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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애국지사 대통령 표창 전수…LA총영사관

Los Angeles

2022.01.21 19:56 2022.01.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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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환 LA부총영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독립유공자 후손인 조정희씨(오른쪽에서 3번째)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권성환 LA부총영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독립유공자 후손인 조정희씨(오른쪽에서 3번째)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총영사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LA총영사관은 독립유공자 조성환 애국지사의 후손인 조카 조정희에게 대통령 표창을 총영사관에서 전수했다.  
 
이날 대한인국민회 윤효신 이사장 및 조정희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총영사 대행을 맡고 있는 권성환 LA부총영사가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조성환 애국지사는 1907년부터 1908년까지 샌프란시스코 공립협회 상항지방회 학무, 1909년부터 1910년까지 대한인국민회 LA지방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포상이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독립에 공적이 있는 분들을 새롭게 발굴해 훈장을 추서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고 영사관은 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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