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올해부터 법대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는 제1회 ‘이수연 장학금’ 지급과 관련,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2명까지 학기당 5000달러씩, 학생당 총 1만 달러 장학금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학기 시작 전 수상자가 재학 중인 로스쿨로 직접 전달된다. 장학금 수상자는 오는 4월 24일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갈라 행사에서 이수연 회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연 장학금’ 사업은 향후 기금(endowment) 형태로 협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신청자는 KALAGNY 정회원인 로스쿨 학생, 뉴욕, 뉴저지 등 뉴욕 지역 내 로스쿨에 재학 중인 J.D. 과정 학생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alagny.org/scholarship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수연 회장은 뉴욕주 킹스 카운티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변호사로 20년 이상 이민, 추방, 인권 관련 변호를 맡아왔다. 또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사로 10년 이상을 지내며 프로보노(무료 법률 봉사) 활동도 했다. 이수연 회장은 “애틀랜타를 비롯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이어도, 뉴욕 또는 뉴저지에 있는 법대에 진학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꼭 신청해보길 권장한다”며 “이 장학금은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이수연 장학금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장학금 신설
2026.03.18. 14:47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회장 박윤숙, 이하 기념비위원회)가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푸에르토리코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며, 이들의 후손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기념비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후손 6명에게 각 3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내달 25일 풀러턴의 힐크레스트 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윤숙 회장은 “미 속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선 한국전쟁 당시 6만명 이상이 참전했고 이들 중 1000여 명이 전사했다. 미 본토와 달리, 참전용사에 대한 처우가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념비위원회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 가운데 대다수는 참전용사의 증손자, 증손녀라고 밝혔다. 이들 중엔 참전용사 헤리디아 이사멜(98세)의 손녀도 포함됐다. 박 회장은 “이사멜씨가 손녀와 함께 직접 행사에 참석할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기념비위원회는 내달 장학금 전달식 전까지 장학생 약 20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장학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념비위원회는 지난 2021년 기념비 건립을 마쳤다. 이후 남은 건립 기금 약 40만 달러로 미군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고 2023년 첫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명에게 각 25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전 참전용사 유품을 기증받는 안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기념비위원회 측은 기증받은 유품을 사진으로 기록해 웹사이트(ockoreanwar.org)에 신설할 ‘참전용사 박물관(가칭)’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념비위원회는 기증받은 유품 실물을 대한민국 전쟁기념관에 이관해 공식 심사를 거쳐 일반에 공개하도록 하는 안도 추진 중이다. 박 회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참전용사들의 유산이 잊히지 않도록 계속 기록하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213-820-292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한국전 참전용사
2025.05.18. 20:00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은 22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함께 뉴욕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방문, 허리케인 피오나 타격이 큰 푸에르토리코 복구를 100% 지원하기 위한 연방자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뉴욕시장실]푸에르토리코 연방자금 푸에르토리코 복구 뉴욕주지사 에릭 뉴욕 연방재난관리청
2022.09.22.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