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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점주 잇는 가교 역할"…오세진 프랜차이즈협지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오세진 링크원(LINKONE) 대표를 신임 미국 지회장으로 선임했다.     오 지회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물류, 마케팅, 법률, 제도 전반을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다.     허니미, 본스치킨, 인생맥주, 곱창이야기 등 다수 브랜드의 미국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링크원을 운영하며 한국 브랜드 현지화 인큐베이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오 지회장은 “협회의 근본 목적은 한국 기업이 미국 진출 과정에서 마음껏 기댈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프랜차이즈의 성패는 브랜드를 미국 시장에 맞게 안정적으로 키워내는 현지화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협회는 회원 구조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프랜차이저(본사)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프랜차이지(가맹점주)도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연다.     오 지회장은 “협회는 본사와 가맹점주를 잇는 가교가 돼야 한다”며 “예비 창업자와 기존 자영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현지화 교육 세미나 강화 ▶법률·세무·회계 웨비나 확대 ▶가맹점주 모집 위한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프랜차이즈 엑스포 개최 등을 제시했다.     프랜차이즈 업계 트렌드에 대해 그는 “한미 양국 모두 고금리와 인건비 상승이 가장 큰 변수”라며 “무인 시스템, 푸드테크, 자동화가 트렌드 핵심 키워드”라고 진단했다. 저가 커피 브랜드의 미국 진출, K 뷰티 프랜차이즈, 체험형 브랜드, 김밥 자동화 모델의 도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오 지회장은 “K팝과 K컬처가 확산하는 지금 음식과 놀이 문화가 결합한 한국형 프랜차이즈는 전미 시장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협회는 브랜드 회원사 60곳, 협력사 20곳 등 총 8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는 경험이 없는 창업자에게 가장 안전한 선택지”라며 “큰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 확률을 낮추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프랜차이즈 오세진 프랜차이즈 사업 프랜차이즈 엑스포 프랜차이즈 업계

2026.02.11.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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