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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프리랜서 권리 확대

뉴욕주 프리랜서들의 권리가 확대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 22일 프리랜서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S.5026/A.6040)에 서명함에 따라, 약 200만 명의 프리랜서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해당 법은 4개월 동안 최소 800달러 이상 수입을 올린 프리랜서에게 적용되며, 고용주는 프리랜서와 계약 시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계약서에 명시된 기한 또는 작업 완료 후 30일 이내에 임금을 지불해야 하고, 고용주가 법을 위반할 경우 프리랜서는 뉴욕주 검찰총장실에 불만을 제기하거나 자신이 받아야 할 금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불만 사항을 접수한 주 검찰총장은 프리랜서 근로자를 대신해 손해 배상 및 민사 처벌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지난해 프리랜서 불만 사항을 조사할 주 노동국 자원이 부족하다며 서명을 거부했던 호컬 주지사는, “모든 뉴욕 주민은 풀타임, 파트타임, 프리랜서 여부와 관계없이 직장에서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며 “프리랜서가 늘어남에 따라 그들이 공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근로자 권익옹호 단체인 독립경제위원회(IEC)에 따르면, 전국 프리랜서 노동자 4명 중 3명은 제때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프리랜서 뉴욕주 뉴욕주 프리랜서들 프리랜서 근로자들 전국 프리랜서

2023.11.24. 20:55

프리랜서·온라인 강좌 수강 활용하면 인턴 아니라도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

오늘날의 경쟁적인 취업 시장에서는 많은 인턴십조차 사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한다. 대학생들이 자주 나에게 묻곤 하는데, 인턴십조차 사전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한다면 그들이 어떻게 첫 경험을 얻을 수 있는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음은 인턴십 외에도 대학생들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7가지 제안이다.   1. 진로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라: 거의 모든 대학들이 컨설팅 동아리, 엔지니어링 동아리 또는 보험계리학회와 같은 진로 관련 동아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나 사회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기업에서 일할 때 직면할 수 있는 것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 동아리 프로젝트를 이끌거나 참여하는 것은 실제 팀의 역동성을 반영할 수 있어 학생들이 리더십과 조직 및 대인관계 기술을 함양하는 동시에 비슷한 마음을 가진 동료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자원봉사를 하라: 지역 자선단체, 지역사회 단체 및 NGO는 자주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역할에 참여하면 학생들이 운영 업무, 관리 등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역 비영리 단체를 도와 저비용 주택 프로젝트나 지역사회 공원을 설계하여 실용적인 설계 경험과 지역사회 봉사를 결합할 수 있다.   3. 스스로 직접 하라: 개인 프로젝트는 자주 열정에서 비롯된다. 앱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고, 브랜딩에 변화가 필요한 지역 비즈니스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체적인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진취성,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고용주에게 입증한다. 게다가 이 프로젝트들은 면접 중에 기억에 남는 대화 포인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4. 작게 시작하라: 학생들은 작은 인턴십이나 단기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다. 일부 미래  지향적인 기업들은 한입 크기의 과제를 주어 업계 운영의 축소판을 제공하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다. 학생들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이중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업계의 기대에 익숙해지고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장기적인 노력 없이도 말이다.   5. 온라인 강좌를 활용하라: Coursera, Udemy 등과 같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은 교육에 혁명을 일으켰다. 학생들은 평가, 동료 상호 작용 및 프로젝트를 포함한 모든 산업에 걸친 강좌들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학생들은 잠재적인 고용주에게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의지를 알린다. 또한, 이러한 강좌의 실용적인 구성 요소들은 자주 직업 관련 작업을 모방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도전 과제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6. 연구하라: 대학의 학문적 환경은 탐구하기에 무르익어있다. 교수들과 협력하여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종합적인 논문에 몰두하여 두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심도 있는 탐구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면접 시 보여줄 수 있는 일련의 작업을 만들어 분석력과 헌신을 강조할 수 있다.     7. 프리랜서로 일하라: Upwork, Fiverr 등과 같은 웹사이트들은 학생들이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진짜 장점은 다음이다. 학생들이 배우는 동안 돈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증언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미래의 고용주에게 인상을 주는 데 중요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전문적인 경험을 얻는 길은 전통적인 인턴십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풍경은 탐험하기를 기다리는 기회들로 가득하다. 학생들은 이러한 길을 수용하여 계속해서 지평선을 넓혀나가야 한다. 인턴십을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차별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갖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프리랜서 온라인 동아리 프로젝트 온라인 강좌 개인 프로젝트

2023.09.17. 18:25

구직자 프리랜서 선택 는다…대졸 근로자 51% 달해

퇴사한 직장인들이 새로운 직장 대신 파트타임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긱(Gig) 경제 플랫폼인 ‘업워크’는 지난해 대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가 프리랜서를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해서 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는 프리랜서 비중이 50%에서 53%로 늘었다.   업워크 측은 “많은 직원을 떠나보낸 기업들이 일면식도 없는 전문가와 일하는 데 익숙해졌다”며 “업무의 유연성을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이 프리랜서라는 합의점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풀타임 직원에서 프리랜서로 전향을 원하는 근로자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JS)은 3단계 과정을 거치라고 조언했다. 가장 먼저 프리랜서로 나설 만큼 전문성이 충분한지 자문해야 한다. 다음은 건강보험과 세금 문제다. WSJ은 “당장 자율성과 높은 급여만 보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가는 보험과 세금 문제로 후회할 수 있다”며 “배우자의 보험이 좋다면 유리한 조건에서 프리랜서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은 네트워킹이 충분한지 점검해야 한다. 과거에 함께 일하며 능력을 인정해준 사람이나 회사가 많을수록 좋고, 전문적으로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업체도 활용해야 한다. 류정일 기자프리랜서 구직자 구직자 프리랜서 대졸 근로자 프리랜서 비중

2022.03.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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