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명칭은 오는 7월 1일부터 항공권 예매 사이트, 공항 카운터, 기내, 탑승권 등 고객 접점 전반에 걸쳐 공식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더 넓고 쾌적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자사 서비스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42~46인치 좌석 공간 ▶13인치 HD 터치스크린과 엔터테인먼트 옵션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우선 탑승 ▶무료 식사 및 음료(와인 2종 포함) ▶32kg 무료 위탁수하물 ▶어메니티 키트 제공(장거리 노선) 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보다 업그레이드된 독립된 좌석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출범 초기에는 ‘프레미아42’라는 자체 브랜드명을 사용했으며 이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운영해왔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질적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고객이 서비스 선택 시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진정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프리미엄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프리미엄 서비스 와이드 프리미엄
2025.06.23. 19:46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 · 대표 문태영)가 하이엔드 주얼리&워치 브랜드인 불가리코리아와 뉴욕 부동산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VIP 고객층 요구 충족과 자산 가치 증대라는 공동 목표 하에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프로모션 및 이벤트 고객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서비스 운영 관리 방안을 구상하고,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니는 “하이 주얼리와 뉴욕 부동산은 공통적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높은 자산 가치’의 상품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고 증여와 상속이 가능하다”며 “장기간 보유 시 오히려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고액 자산가 즉, 흔히 말하는 ‘수퍼리치’ 사이에서는 일찍이 투자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올해 뉴욕 맨해튼 임대료는 40% 급등했고 지금도 연속 상승 중이다. 뉴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어 한국 자산가들도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며 “불가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 가치 증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니는 한국인을 위한 최초의 뉴욕 부동산 플랫폼으로 뉴욕 맨해튼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 본사 및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둔 프롭테크 (PropTech · 부동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다. 코리니는 비대면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 추천, 구입 및 매각 등 올인원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koriny.com/)를 통해 확인 가능.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불가리(Bulgari)’는 고급 보석 및 시계·악세서리·향수·호텔 사업 등을 전개하는 하이 브랜드 회사로 시대를 초월하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불가리코리아 업무협약 프리미엄 서비스 뉴욕 부동산 이번 업무협약
2022.09.0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