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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프리웨이서 여성 환자 소동...출근길 도로 1시간 폐쇄

LA다운타운을 지나는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한 여성 환자에 의해 발생한 응급상황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전면 폐쇄됐다.     사건은 15일 아침 7시쯤 프리웨이 위 메인 스트리트 교차로의 육교에서 시작됐다.     LA소방국(LAFD)은 당시 101번 프리웨이 육교에서 한 여성이 ‘행동적 응급 상황(behavioral emergency)’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이 다리에서 떨어질 것을 대비해 대원들은 프리웨이 양쪽 교통을 완전히 통제했다. 구조대가 북쪽 방면 차선에 대형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운전자들은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다른 경로를 이용할 것이 권고됐다.     당국은 7시 45분이 돼서야 환자가 경찰과 및 소방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후 차선들은 사건 발생 1시간 뒤인 8시에 다시 열렸다.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프리웨이 육교 프리웨이 양방향 프리웨이 양쪽

2024.11.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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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남성, 경찰과 대치로 91번 프리웨이 양방향 폐쇄

오늘(24일) 오전 애너하임 91번 프리웨이에서 무장한 남성 운전자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멈춰선 상태로 장시간 대치하다 사망했다. 경찰은 멈춰선 용의자의 차량을 둘러싸고 91번 프리웨이 양방향 모든 차선을 폐쇄했다. 4시간 가량 대치 후,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에 접근하여 두 대의 장갑차 사이에 박힌 차량의 운전석에서 사람을 끌어냈다. 그가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코로나 경찰 대변인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이 그의 사망을 초래할 만한 어떠한 힘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쪽 차선은 곧 재개되었지만, 서쪽 차선은 몇 시간 더 폐쇄됐다. 경찰 추격전은 코로나에서 시작되어 결국 프리웨이에서 멈췄다. 40대 남성 용의자는 무장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프리웨이 서쪽 차선에서 멈춘 파란색 세단 안에 4시간 동안 머물렀다. 용의자의 차량은 애너하임과 코로나 경찰서의 장갑차 2대에 의해 둘러싸였다. 장갑차 3대 외에도, 경찰 및 CHP 순찰차 12대 이상이 대치 상황에 대응했다. 이 사고로 프리웨이 양방향 차선이 모두 차단되면서 메모리얼 데이 휴일 여행객들 차량들이 양방향으로 몇 마일에 걸친 교통 정체를 겪었다.   코로나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경찰 추격전은 오전 8시쯤 맥킨리 스트리트와 그리핀 웨이 교차로 근처에서 스토킹 용의자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용의자는 정차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했고, 경찰의 추격전이 벌어졌다. 추격전은 레이크뷰 애비뉴 근처 91번 프리웨이에서 끝났다.   서쪽 방향 차량은 임페리얼 하이웨이에서 우회되었고, 동쪽 방향 운전자들은 55번 프리웨이로 돌아가도록 안내 받았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인근 두 학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폐쇄됐다. 경찰관들이 캠퍼스에 상주하며 학교측과 협력했으며, 부모들은 자녀를 데리러 올 수 있었다. 이무영 기자 [[email protected]]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프리웨이 대치로 코로나 경찰서 프리웨이 양방향 프리웨이 서쪽

2024.05.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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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정체 시작

메모리얼데이를 앞두고 남가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본격적인 여행 행렬이 시작됐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연휴에 집에서 50마일 이상 떠나는 여행객 수가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438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오후 한인타운 인근 10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서행하는 자동차들로 꽉 차 있다. 김상진 기자메모리얼 연휴 연휴 정체 이번 연휴 프리웨이 양방향

2024.05.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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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트 LA 10번 프리웨이 양방향 모두 폐쇄

    이스트 LA 지역 10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31일 오전 모두 잠정 폐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전환도로와 이스턴 애비뉴 출구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차량 추격전이 벌어졌고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추격전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발생 당시 도주 차량을 추격한 경찰은 몬터레이 경찰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 총격으로 부상자가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이 사건을 조사하기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10번 프리웨이 양쪽 방향 모두 수마일에 걸쳐 주차장으로 변한 모습이다.   사건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이스트 프리웨이 양방향 프리웨이 동쪽방면 프리웨이 남쪽방면

2023.03.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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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오늘 가장 붐빈다…5·10·405·57번 막힐 듯

남가주 주민 330만 명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중·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은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가 오전 일찍 길을 나서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AAA에 따르면 1일부터 4일 사이 약 43만 명이 LA국제공항(LAX)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인파는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공항 출발과 도착, 탑승 검색대 심사, 짐 찾기 과정에서 평소보다 대기시간이 2~3배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LAX 등 지역공항 측 여행객이 항공편 출발 3~4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AAA 측은 연휴 기간 오후 2시~오후 8시 사이 주요 프리웨이 등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AA 측은 자동차 운전자는 이 시간대를 피하고 가능한 오전 시간에 길을 나서면 좋다고 덧붙였다.   교통데이터 회사인 INRIX는 남가주 지역은 2일 교통체증이 가장 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기간 5번, 10번, 405번, 57번 프리웨이로 차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국에서 4200만 명 이상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조사됐다. AAA 측은 개솔린 가격 인상 부담에도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이후 중·장거리 여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AAA 측은 “운전자는 비상상황 대비책을 미리 세우고, 집을 나서기 전 차량점검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사설 고속도로 프리웨이 양방향 노동절 연휴 김상진 기자

2022.07.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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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101번 fwy 22~24일 일시 통행차단

주말 동안 LA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통행이 차단된다.   21일 LA시 측은 6가 다리 교체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임시교량 제거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LA다운타운 동쪽 6가와 만나는 101 프리웨이 2.5마일 구간 양방향 통행을 차단한다.   LA시 시설관리부서는 운전자가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해당 구간 101번 프리웨이 통행은 11월 4일 오후 10시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지 한 차례 더 차단된다.     시설관리부서는 101번 프리웨이 통행차단 기간 6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과 만나는 진입로, 10번 프리웨이와 만나는 인터체인지 등도 차량 진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프리웨이 통행차단 프리웨이 양방향 프리웨이 서쪽방면

2021.10.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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