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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시온마켓 30일 폐점

시온마켓 세리토스점(13321 Artesia Blvd.)이 오는 30일 문을 닫는다. 시온마켓 측은 건물 리스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세리토스점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켓 측은 폐점 이유에 대해 불과 수 마일 떨어진 풀러턴 상권에 비해 세리토스 지역에 지점이 많아 리스 만료 시기에 맞춰 매장 조정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리토스점 폐점과 관련, 항간에 떠도는 자금압박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시온마켓은 지난 2013년 우리마켓이 문들 닫은 자리에 세리토스점을 열고 4년여 동안 영업해 왔다. 폐점하는 시온마켓 자리엔 슈퍼 HK 마켓이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 HK마켓은 하와이언가든에서 지난해 말 문을 닫은 시온마켓 매장 자리에서 올해 초부터 영업하고 있다. <본지 20일자 A-17면> 이번 폐점으로 시온마켓의 남가주 매장은 어바인에 2개, 부에나파크, LA, 샌디에이고에 각 1개씩, 총 5개가 됐다. 시온마켓은 올해 말 LA 버몬트길에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7.09.27. 17:56

시온마켓, 마이크로센터 몰 매입

캘리포니아 주에 기반을 둔 시온마켓이 둘루스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에 있는 ‘마이크로센터’ 상가 매입을 추진 중이다. 시온마켓은 마이크로센터 옆 상가 공간에 내년 상반기 중 조지아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시온마켓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둘루스 마이크로센터 상가 매입을 위한 에스크로 단계에 들어갔다”며 “내년 1~2월께 클로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센터 상가는 총 6에이커의 부지에 상가 건물 면적은 9만 스퀘어피트(sqft)에 달한다. 시온마켓이 이 몰을 매입하면 현재 영업중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체커스’의 리스 권리도 보유한다. 매입가격은 약 1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시온마켓은 첫 조지아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난 10월 마이크로센터 몰내 4만sqft 규모의 공간에 내부 공사를 시작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초 ‘리스’로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었으나, ‘리스 후 구매’ 조건에 따라 계획보다 다소 빨리 건물 매입을 결정햇다. 이 관계자는 “리스 후 매매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으나, 오너로부터 오퍼가 와서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향후 주차장내 위치한 체커스는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리스 계약을 연장할 지 아니면 주차장 용도로 사용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2016.11.14. 14:58

시온마켓, 어바인 농장마켓 인수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어바인의 ‘농장마켓(Farm Direct·사진)’을 인수한다. 12일 시온마켓 측에 따르면 이 매장은 현재 랜드로드인 어바인컴퍼니와 리스 협상 과정 중에 있으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황규만 회장은 “타인종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강화하고 매장 콘셉트도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바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한인마켓 어바인 농장마켓(대표 토마스 윤)은 주류 마켓인 팜 디렉트를 인수해 파트너십 형태로 운영중인 마켓이다. 매일 농장직송으로 들여오는 과일과 야채를 특화한 전문 마켓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시온마켓은 지난달 하와이언가든점을 홍콩(HK)마켓으로 이름을 바꾸고 중국계 마켓인 홍콩마켓과 공동 운영 중이다. 황 회장은 “중국계 제품 유통의 노하우를 습득해 타인종 이용이 잦은 시온마켓 지점에 중국제품 코너를 구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연 기자

2016.10.12. 18:25

시온마켓,내년 몽고메리 진출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내년 중 몽고메리 지역에 진출한다. 시온마켓은 앨라배마주에 진출하는 첫 한인 마켓이다. 시온마켓 황규만 회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몽고메리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며 “설계도면을 그리고 허가를 받는 등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온마켓은 앞서 몽고메리 시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5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현재 이곳에는 시온마켓 입점을 알리는 베너가 걸려있다. 황 회장은 오픈 시점에 대해 “1년 정도로 계획을 잡고 있으나 진행 상황에 따라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라도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온마켓은 당초 계획보다는 서둘러 몽고메리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황 회장은 최근 조지아주 첫 지점인 둘루스 공사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둘루스에 들어설 조지아 지점 공사를 마무리한 뒤 몽고메리 진출에 필요한 계획들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온마켓의 둘루스 매장 공사는 한달 전부터 시작됐으며, 마무리까지는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둘루스점은 플레즌트 힐 로드 선상의 4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약 500만달러가 투자된다. 황 회장은 내년 초 조지아 첫 지점 문을 연 뒤 몽고메리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조지아와 앨라배마 시장 진출을 병행하는 계획으로 바꾼 것이다. 이런 계획 변경은 둘루스 지점과 몽고메리 지점간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온마켓은 캘리포니아주에 본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물류 비용 등으로 인해 지점 한 곳만으로 이익을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진작부터 “시온마켓이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지점을 한 개 이상은 오픈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시온마켓의 몽고메리 진출 선언으로, 향후 몽고메리 지역 한인상권도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인 마켓이 앵커 테넌트로 입점할 경우, 상가내 한인 업소들이 잇달아 입점하는 등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현지 한인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 스몰비즈니스 업주는 “이미 시온마켓이 진출한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만약 한인 마켓이 진출한다면 몽고메리 지역 한인상권이 훨씬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온마켓은 캘리포니아주 주 샌디에이고, 하와일리안 가든, 어바인, LA, 부에나파크, 그리고 세리토스 등 6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마트이다. 권순우 기자

2016.10.11. 15:31

시온마켓, 내년초에 첫 지점

LA에 있는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내년 초 둘루스에 첫 매장을 연다. 시온마켓의 이번 진출은 LA 한인 마트가 처음으로 남동부에 진출하는 사례다. 시온마켓 황규만 회장은 6일 애틀랜타를 방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황 회장은 이날 본지와 만남을 갖고 “조지아 진출에 대한 특별한 의미보다 좋은 기회가 닿아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이미 한달 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무리하기 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온마켓의 첫 조지아 지점은 둘루스 플레전트 힐 선상 마이크로센터 몰 옆에 위치해있다. 황 회장에 따르면 매장 공간은 4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약 500만달러가 투자됐다. 매장에는 정육, 야채, 생선, 주방용품, 반찬부 등이 들어선다. 다만 식당 등 먹거리 공간은 따로 없다. 이에 대해 황규만 회장은 “기존 둘루스에 있는 다른 한인 마켓들 보다는 규모가 작다”면서 “고객들이 방문해서 간편하게 물건을 구입해갈 수 있는 매장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시온마켓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하와일리안 가든, 어바인, LA, 부에나파크, 세리토스 등 6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마트다. 시온마켓의 진출로 둘루스 아시안 마켓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온마켓을 중심으로 5분 거리에는 H마트 둘루스 지점, 메가마트, 그리고 중국마켓인 ‘그레이트 월’(Great Wall)이 위치해있고, 아씨플라자 둘루스 지점과 남대문 시장 등도 인접해있다. 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한 한인마트 관계자는 “이미 둘루스의 아시안 마켓은 포화상태다. 한인 인구의 유입도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혈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박재현 인턴 기자

2016.10.06. 16:25

시온마켓 하와이언가든 매장 중국계 마켓으로 바꾼다

시온마켓(회장 황규만) 하와이언가든 매장이 중국계 마켓으로 바뀐다. 12일 마켓 및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에 따르면 이 매장은 매장 구조 및 제품 진열대를 바꾸는 중으로 기존 한국 제품과 새로 들여온 중국계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에 황규만 회장은 “타인종, 특히 중국계 고객이 늘면서 홍콩(HK)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계 마켓으로 전환해보려고 시도하는 중”이라며 “타인종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강화하면서 매장 컨셉에도 변화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중국계 마켓으로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다”며 “일단 시도해보고 추후 상황을 봐가며 그때 상황에 맞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와이언가든 지점은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한 시온마켓이 2006년 LA카운티에 처음 문을 연 매장으로 시온마켓은 현재 LA한인타운·세리토스·부에나파크·어바인·샌디에이고 등 6개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다. 이재희 기자

2016.09.12. 16:37

‘시온마켓’ 애틀랜타 진출한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점을 둔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한인 마켓들이 밀집해 있는 애틀랜타에 진출한다. 시온마켓이 캘리포니아주 이외의 지역에 지점을 오픈하는 것은 애틀랜타가 처음이다. 이 업체의 황규만 회장은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달 15일 건물 임대계약을 마쳤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둘루스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온마켓의 첫 조지아 매장은 둘루스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의 마이크로센터 몰에 들어선다. 매장 공간은 약 4만스퀘어피트(sqft) 규모다. 시온마켓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하와일리안 가든, 어바인, LA, 부에나파크, 세리토스 등 6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마트이다. 시온마켓의 진출 선언으로 둘루스는 5개 한인 마트와 중국 마트들이 경쟁을 펼치는 ‘아시안 마트들의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시온마켓이 입점하는 마이크로센터는 불과 1마일 반경에 둘루스 H마트와 중국계 마트인 그레이트 월(Great Wall: 만리장성)이 들어서 있다. 또 플레전트 힐 로드를 따라 동쪽으로 I-85 고속도로 건너편에는 아씨플라자 둘루스 지점과 남대문 시장이 인접해있고, 5분 거리에는 귀넷 플레이스 몰내 메가마트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반경 수마일 인근으로 6개 대형 마트들이 아시안 고객들을 상대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 기자

2016.06.01. 16:54

시온마켓, 몽고메리 상가 매입할 듯

시온마켓(대표 황규만)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지역에 상가건물 매입을 추진 중이다. 시온마켓은 몽고메리 시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5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건물 매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르면 다음달 중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건물에는 어린이들의 놀이시설인 로킨 점프가 세입자로 입점해있으며,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이 비어 있다. 시온마켓 황규만 대표는 지난달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상가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매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달 중 매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향후 시온마켓의 몽고메리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가를 매입한 것은 마켓 오픈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또 경기상황에 따라서 문을 열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지금으로서는 건물내 세입자로부터 나오는 렌트비 만으로도 모기지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투자의 개념이 짙다”며 “마트의 문을 당장 열 수 있다고 하더라도 2년 내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시온마켓은 샌디에이고, 하와일리안 가든, 어바인, LA, 부에나파크, 그리고 세리토스 등 6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마트다.

2016.03.21. 11:49

하와이언가든 시온마켓 10주년 경품잔치

하와이언가든의 시온마켓이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경품이벤트를 개최했다. 마켓 측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무료 사은품을 증정했다. 경품추점에선 김길수씨가 한국왕복항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사진은 매장 앞에서 경품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시온마켓 제공]

2016.03.03. 21:38

'시온마켓' 앨라배마 진출하나

시온마켓(대표 황규만)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지역에 대형 상가건물(사진) 매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온마켓이 앨라배마에 진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온마켓은 몽고메리시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건물 매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온마켓 황규만 대표는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상가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매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달 중 에스크로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가 매입은 마켓 오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정확히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상가 건물 위치가 좋아 매입에 나선 것일 뿐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몽고메리 지역은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현대차 관련 한국 지상사가 100여 개에 달한다. 이성연·권순우 기자

2016.03.03. 21:06

LA 시온마켓, 몽고메리 상가 매입할 듯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시온마켓(대표 황규만)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지역에 상가건물 매입을 추진 중이다. 시온마켓은 몽고메리 시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5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건물 매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르면 다음달 중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건물에는 어린이들의 놀이시설인 로킨 점프가 세입자로 입점해있으며,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이 비어 있다. 시온마켓 황규만 대표는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상가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매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달 중 매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향후 시온마켓의 몽고메리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가를 매입한 것은 마켓 오픈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또 경기상황에 따라서 문을 열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지금으로서는 건물내 세입자로부터 나오는 렌트비 만으로도 모기지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투자의 개념이 짙다”며 “마트의 문을 당장 열 수 있다고 하더라도 2년 내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시온마켓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하와일리안 가든, 어바인, LA, 부에나파크, 그리고 세리토스 등 6개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마트이다. 권순우 기자

2016.03.01. 17:15

시온마켓 세리토스점 2주년 이벤트

시온마켓 세리토스점(13321 Artesia Blvd. Cerritos, CA 90703)이 개업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온마켓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세리토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행운의 뺑뺑이'를 통해 무료 경품을 전달했고, 생일떡 나눔 이벤트도 열었다. 또, 시온마켓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마켓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100명 이상에게 한국 왕복 항공권, 50인치 TV, 쿠쿠 밥솥, 쌀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시온마켓 제공]

2015.09.15. 18:40

[Biz 교차로] 시온마켓 외

시온마켓 부에나파크지점이 오픈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하와이 2인 여행상품권(1등) 50인치 LED TV(2등) 쿠첸 밥솥 신라면 대풍쌀 등을 증정한다. 이번 주말(22일과 23일)에는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이 '행운의 뺑뺑이'를 돌려 10달러 상당의 상품권 및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도요타 신차 전시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쇼핑몰이 오늘(22일)부터 내일까지 '여름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웨스턴과 올림픽 코너에 있는 갤러리아 몰의 이번 세일은 전 매장이 참여하며 매장마다 최대 70%까지 할인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20달러 이상(마켓 제외)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aT센터)에서 미주 시장개척과 수출지원 시장 정보조사를 담당할 농수산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한국어.영어 능통 스페인어 가능자 우대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영문 이력서 한글.영문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제출 기한은 내달 4일까지다. ▶문의: [email protected]

2015.08.21. 18:52

시온마켓 SD점…36주년 기념행사

시온마켓(대표 황규만) 샌디에이고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시온마켓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 멕시코 민속 무용 등 각종 공연이 열렸으며 래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시온마켓 제공]

2015.06.29. 19:13

차도 마켓에 진열하니 '쌩쌩'…시온마켓 '공간·고객' 제공

지난 주말, 시온마켓 부에나 파크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시승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기아자동차 미주법인(KMA)은 "7·8일 양일간 열린 시승회에 750명 이상이 몰렸다"며 "신형 쏘렌토, 세도나, 쏘울, 옵티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기업 네 곳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온마켓과 기아차, 그리고 기아차 광고대행사인 ES와 시승회 노하우를 갖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문 기업 젠 미디어다. 이 기업들은 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시온마켓은 넓은 주차장을 제공했다. 마켓을 찾은 고객들은 장을 본 후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편리하게 방문 할 수 있었다. 주말은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릴 때다. 기아차는 시승회 참가자들에게 시온마켓 기프트 카드(15달러)를 선물했다. 또,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중요 잣대인 설문조사도 실시해 700명 이상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아차 측에선 값진 수확이다. 시온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장만 보러 오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선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또, 기프트 카드를 받은 고객들은 다시 마켓을 방문하고, 결국 기프트 카드 이상의 매출 증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ES와 젠 미디어는 기업들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향후 다른 대형 자동차 기업들도 아시안 커뮤니티 공략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젠 미디어의 제이 홍 대표는 "이미 도요타와 현대차도 시승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장 공간도 넓어 자동차 회사들의 시승회를 하기에 적합하다"며 "마켓 입장에서도 단순한 매장 내 판매행위를 넘어 매장 밖에서의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어 양측에게 모두 이익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시승회는 오는 14·15일 어바인 시온마켓 주차장에서, 21·22일에는 샌디에이고 시온마켓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2015.02.09. 20:07

시온마켓 하와이안가든점 9주년 행사

시온마켓 하와이안가든 지점이 23~25일 3일 동안 오픈 9주년 특별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고객 9명이 100달러짜리 상품권에 당첨됐다. [시온마켓 제공]

2015.01.29. 19:46

신한아메리카 부에나파크점…시온마켓몰 오션플라자 이전

신한아메리카은행 부에나파크 지점이 오는 8일 시온마켓 몰내 오션플라자로 이전한다. 지난 10년 동안 부에나파크 시청 앞에 있던 지점을 한인상권의 중심지로 옮기는 것이다. 지점엔 김경익 지점장 외 7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론센터 직원 3명과 모기지 론센터 직원 3명 등 총 13명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게 된다. 신한아메리카는 11일 오전 10시에 영 김 가주하원의원, 성열웅 남가주 지상사협의회장 등 커뮤니티의 정.재계 인사들을 초청, 이전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새 지점에서 17일과 18일 오후 6시에 '부동산 투자와 관련 세법', 18일 '학년별 대학 입학 전략과 준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임상환 기자

2014.12.05. 20:04

시온마켓서 보령농수산물 특판전

충남 보령 우수 농수산물 홍보 특판전이 지난 6일 시온마켓 전매장에서 시작됐다. 내일(9일)까지 열리는 이번 홍보 특판전에는 쌀, 김, 젓갈류, 한과 등 50여 종 품목이 판매된다. 7일 오후 시온마켓 LA매장 보령 특판전 코너를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박상우 기자

2014.11.07. 20:39

시온마켓에 공연무대 마련

샌디에이고 시온마켓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시온마켓은 최근 푸트코트에 상설무대를 마련하고 “로컬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동체”를 표방하고 나섰다. 약 130평방피트 크기의 이 상설무대에는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해 완벽한 음향시설이 완비되어 있는데 마켓 관계자는 “피아노 연주회, 실내악, 중창단은 물론 무용공연도 올릴 수 있는 무대”라며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자 싶은 다양한 예술인들의 공연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 마켓은 무대 개설 기념으로 오늘(1일) 낮 12시 부터 오후 2시까지 피터 래스롭 박사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신경생리학자이자 그래미상 수상 경력의 작곡자인 래스롭 박사는 피아노와 기타에도 정통해 ‘이글스’(Eagles), ‘퀸’(Queen),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등 팝 음악계의 기라성 같은 밴드들과 연주했고 ‘샌디에이고 심포니’, ‘파사데나 심포니’등과 협연한 바 있다. ▷공연일정:2014년 3월 1일(토) 오후12시~2시 ▷장소:시온마켓 내 푸드코트 상설무대 ▷문의:(858)500-3784

2014.02.28. 15:31

[세일합니다] 시온마켓 어바인점 6주년 기념

시온마켓 어바인점(4800 Irvind Blvd)이 매장 오픈 6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고구마는 파운드당 79센트, 선물용 오렌지 한 박스에 4.99달러, 유기농 아보카도는 3개에 99센트에 세일하고 있다. 또한 6주년 기념 고객감사 선물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물은 14일과 15일 어바인점을 방문한 구매고객에 한해 증정한다. ▶문의:(714)832-5600 오수연 기자

2013.1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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