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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무료 간병인 교육 개설

영어 장벽으로 직업 교육 참여를 망설였던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기반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LA시티칼리지(LACC)는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기반 ‘간병·홈케어 교육 프로그램(IHSSIET-Caregiver Training)’을 운영하고 있다. 간병 및 재택 돌봄 분야 취업을 위한 직업 교육 과정이다.     수업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재택지원서비스 교육(VOC ED 002CE) ▶보건의료직 전문성 교육(VOC ED 405) ▶직업 중심 ESL(ESL NC 360)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시니어·장애인 돌봄, 위생 관리, 응급 대응, 환자 응대, HIPAA 등 간병 현장 기본 교육과 함께 의료 영어 및 의사소통 능력을 배우며, 수료 시 전문 간병인 수료증을 받게 된다.     강의는 헬렌 장 교수가 맡으며 수업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가을 학기는 오는 8월 31일 시작해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ACC 측은 “향후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과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A커뮤니티칼리지들도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기반 직업 교육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LA기술전문대학(LATTC)에서는 ‘제3회 주 전역 다국어 교육 서밋’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LA커뮤니티칼리지디스트릭트 산하 대학들이 참여해 여름·가을 학기를 앞두고 한국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 기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대학은 LACC를 비롯해 LA하버칼리지, LA미션칼리지, LA피어스칼리지, LA기술전문학교(LATTC) 등 총 9곳이다. 이 가운데 한국어 기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현재 LACC가 유일하다.     마리아 벨로스 LACCD 입법·대외협력 담당관은 “한국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권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영어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가장 편한 언어로 학업과 학위 취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한국어 기반 한국어 기반 간병인 교육 직업 교육

2026.05.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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