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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세종센터' 한옥으로 세운다

사단법인 ‘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이 지난달 29일 정기모임을 갖고 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와 함께 한옥으로 세종센터를 건립한다는 사업목표를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글사랑은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세계 속에 한글의 위상을 우뚝 세우고, 뉴욕에 세종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범세계적 연대를 구성한다’는 취지로 2025년 뉴욕 퀸즈에서 창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창립 이후 8개월간의 준비 작업 끝에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 육상민 회장은 이용호 전 퀸즈한인회장을 후원회장, 황 소피아 데이케어 원장을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지명하고, 뉴욕에 세종센터를 아름다운 한옥으로 지어 경복궁 같은 세계적 명소를 해외에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육 회장은 “요즘의 세상을 보면 한류 물결이라는 말로는 부족하고 가히 한국문화가 전례없던 문화현상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느낌”이라며 “한글이 탄생한 곳이 경복궁인데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수많은 외국인들을 보면 마치 천지가 개벽한 것 같다.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물이 들어오고 있고, 우리는 이때를 놓치지 말고 노를 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문 원전을 줄줄 읽는 사학자(한국 고대사)이기도 한 이용호 후원회장은 취임사에서 “나이가 많아 여러 번 사양했지만 육 회장의 간곡한 청을 뿌리치기 어려웠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알고 나섰으니 여러 후원 이사님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황 소피아 추진위원회 회장은 “CCB 학원을 운영하는 등 평생 교육사업에 종사하며 한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큰 사업에 나서게 된 것을 다시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1일을 기해 웹사이트(www.hangulsarang.org)를 개설한 한글사랑은 최근 한국지회(지회장 이기순)와 LA지회(지회장 김안나)를 설립하고, 전 세계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가입 조건을 무료화하고, 웹사이트에서 누구든 간단히 입회할 수 있도록 입회절차를 간소화했다.     한글사랑은 “그러나 여전히 소액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에서 쉽게 연 20달러의 정기후원이 가능하며 일정액 이상으로 후원 이사에 참여하는 방법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며 “뜻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347-264-7269.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글사랑 '세종센터' 한옥으로 세운다 한글사랑 세종센터 육상민 회장 이용호 후원회장 황 소피아 추진위원회 회장

2025.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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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글사랑’ 한글날 기념 모임

사단법인 ‘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은 오는 9일 한글날 579돌을 맞아 기념 모임을 갖고 한글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에 세종센터를 확보한다는 사업목표를 더욱 구체화했다.     한글사랑은 우리 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를 실천하고 해외에 널리 확장시킨다는 취지로 2025년 2월 뉴욕 퀸즈에서 발족한 비영리법인이다.     육상민 회장은 “오늘날 세상을 휩쓸고 있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문화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한글’의 힘으로, 이제야 세상사람들이 한국을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한류문화를 지속 가능케 하고 이를 앞에서 견인할 힘은 바로 한글이라는 점은 너무도 자명해 보인다. 말과 글이 곧 나라의 얼이자 정신이며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글사랑은 소액의 기부금을 후원하여 단체의 재정적 안정에 기여하는 사람들을 개미회원이라고 부르는데 한글사랑에서는 현재 1년 회비 20달러를 내는 1000명의 개미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퀸즈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후원 및 참여 문의: 347-264-7269. 박종원 기자사단법인 ‘한글사랑’ 한글날 기념 모임 한글사랑 육상민 회장 세종센터

2025.10.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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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뉴욕에 세종센터를 꿈꾼다

뉴욕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세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이 ‘우리 한글을 온 세상에 더 널리 펼치자’를 주제로 한글사랑 회원을 모집한다.   육상민 회장은 “‘한글사랑’은 우리 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을 갈고 닦으며, 세종대왕을 기리고, 인류의 큰 스승 되신 그분의 원대한 꿈과 고결한 이상을 온 누리에 전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날로 커지는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수요에 대처하고, 한글이라는 세계 유일의 국가 브랜드를 키워나갈 ‘세종센터’를 뉴욕에 세워 한글의 위상을 만천하에 떨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육 회장은 또 “한류의 파도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요즈음, 프랑스나 영국, 독일의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한국어 몇 마디라도 할 줄 모르면 촌스럽다고 구박을 당하는 세상이 되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K-팝, K-드라마 등 한류 문화의 저변에 우리 말과 우리 글이 보인다. 말과 글은 한 나라의 얼과 역사, 문화를 형성하는 뿌리이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만약 우리에게 한글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한류 열기는 애초에 생겨나지도 않았고 문화 대국이라는 찬사도 들을 일이 없었을 것이다. 한글과 세종대왕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다른 나라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세계 유일의 국가브랜드이며, 한국만의 자랑스러운 문화 아이콘이자 21세기 디지털 세상을 선도하는 쌍두마차”라고 지적했다.     이어 육 회장은 “‘한글사랑’은 위대한 글자를 창제하시어 국혼을 보존케 하시고,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문화 대국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말과 글이 곧 나라의 얼’임을 내가 먼저 알고, 나부터 먼저 공부하고 실천하는 ‘배움터’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글사랑’은 입회 원서를 제출하고 연회비 20달러를 내면 ‘개미회원(기본회원)’이 된다. 개미회원은 매년 소액의 기부금을 내고 공익활동을 하는 회원으로, ‘한글사랑’은 확장성이 무한한 개미회원에 큰 의미를 두고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을 널리 찾고 있다.     한편 ‘한글사랑’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오에 퀸즈에서 점심을 나누며 모임을 확대하고 있다.  연락처: 347-264-7269/[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글사랑 세종센터 한글사랑 회원 한류 문화 문화 대국

2025.06.30. 17:44

‘한글사랑’ 25일 퀸즈서 정기모임

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이 오는 25일(수) 정오에 퀸즈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 한글사랑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오에 오찬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 달은 노던불러바드 146스트리트에 있는 서울 순두부 식당에서 열린다. 한편 한글사랑은 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소액(20달러)을 기부하는 개미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347-264-7269/[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한글사랑 정기모임 오찬 모임 수요일 정오 회장 육상민

2025.06.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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