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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혜택 보이는 회원제 추진"…이든 백 한인부동산협회장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든 백)는 올해 새롭게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 협회 운영의 체질 개선과 멤버십 확대를 꼽았다.     이든 백 신임 회장은 “부동산협회는 연령대의 세대교체는 비교적 잘 이뤄졌지만, 협회가 오래된 만큼 시스템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다음 세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89년부터 37년 된 협회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하려면, 차세대가 운영하기 쉬운 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며 “위원회·분과 운영에서 부위원장을 세우고 자연스러운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는 방식 등을 이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 확대 목표도 구체적이다. 백 회장은 “올해는 회원을 150명까지 확장을 목표로 한다”며 “회원 제도를 정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혜택이 보이는 구조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멤버십 제도가 회원에게 실질적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멤버에게는 협회 이벤트 무료 참가,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부여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협회는 차세대 에이전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백 회장은 “지난해에는 상업용 부동산, 은퇴 후 재정관리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졌다. 올해는 이를 확장해 시즌형 에이전트뿐 아니라 업계에 새로 진입하는 한인 에이전트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분기별 믹서를 중심으로 이어간다. 백 회장은 “믹서는 회원과 에이전트뿐 아니라 렌더, 컨트랙터, 벤더 등 동종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친목의 자리”라며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는 캐주얼한 네트워킹을 계속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타 단체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협회는 최근 인기인 ADU(별채) 등과 관련 공동 세미나를 추진, 세무·보험 분야는 CPA협회, 보험협회와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사장은 “작년에도 CPA협회 회장께서 스피커로 참여하는 등 다른 한인 단체들과 교류가 계속 있었다”며 “서로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한인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한인부동산협회장 회원제 추진 세무 cpa협회 보험협회 차세대 에이전트

2026.01.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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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수퍼보울·올림픽… 정상봉 회장 ‘한인타운 다시 하나로’

LA한인상공회의소 정상봉(사진)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LA 스포츠 이벤트가 여러 측면에서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최대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정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그는 “월드컵, 수퍼보울, 올림픽 등 3년 동안의 스포츠 빅 이벤트는 한인타운과 여러 세대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행사로 수익을 얻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흩어진 단체들과 방향성을 상실한 한인타운이 다시 단결할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정 회장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타운 내 공립학교 캠퍼스에서 여는 합동 응원이다.     “4강 신화를 기억하면 한국팀은 반드시 16강에 진입할 것으로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LA 한인타운 내 학교 건물을 빌려서 초대형 응원전을 펼쳐보고 싶어요. 이는 응원 이상의 대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정 회장은 “우리끼리의 행사도 중요하지만, 주류사회와 적극적인 결연과 협력에도 힘을 쏟겠다”며 “3월 밋더시티(Meet the City)를 통해 LA상공회의소와 주류 기업들과의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의 측은 오는 27일 차세대 믹서 행사를 통해 2세들의 보폭 넓히기를 지원한다.     정 회장은 “실제로 2세와 3세들의 이사 합류는 중요한 목표이며 션 모 부회장이 실무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4월에 열리는 갈라 만찬 행사는 한인타운에서 열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비용이 약간 저렴하다는 이유로 주요 단체 행사들이 타 커뮤니티 시설에서 열리는 것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갈라 행사는 한인 호텔에서 열 것입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정 회장은 “임기 1년은 참 짧고 일을 이어가기 어려운 시간”이라며 “회장직 연임에 대해서는 오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빅이벤트 스포츠 스포츠 빅이벤트 la 스포츠 la 한인타운

2026.01.14.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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