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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엑스포라인 '역세권' 개발 뜨겁다

메르로 라인이 LA 지역 개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LA다운타운과 샌타모니카를 잇는 엑스포라인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USC인근에서 시작해 샌타모니카까지 엑스포라인을 따라 현재 진행되거나 계획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는 줄잡아 14개. 프로젝트 종류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에서 쇼핑센터, 오피스, 호텔까지 다양하다. 주거용도 50유닛의 소형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하는 것부터 아파트 1200유닛에 대형 상가를 포함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까지 포함된다. 개발 프로젝트는 LA시(6개), 컬버시티(3개), 샌타모니카(5개) 등 3개 도시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엑스포라인을 따라 건설 예정인 주거용 프로젝트는 총 3300세대이며 개발 규모도 222만 스퀘어피트가 넘는다. 프로젝트별로 살펴보면, 아담스와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개발업체 시티뷰가 50유닛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예정이며 엑스포/크렌셔역 인근에는 찰스그룹이 쇼핑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쇼핑센터 착공은 내년이며 타겟이 입점하게 된다. 또 제퍼슨과 라시에네가가 교차하는 곳의 11에이커 부지엔 20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1200유닛의 주거용 건물, 그로서리 스토어, 오피스와 상가가 들어서며 1500대의 자전거와 237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표 참조> 엑스포라인이 지나가는 컬버시티 다운타운에도 5에이커 부지에 오피스, 아파트, 호텔 건물 3동과 2에이커의 오픈 공간을 짓는 '아이비스테이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이 단지에는 21만여 스퀘어피트 규모의 5층 오피스 건물과 148개의 객실을 갖춘 5층 호텔, 200유닛의 아파트도 지어진다. 베니스와 로벗슨 불러바드 인근에는 80유닛의 주거공간에다 약 3만 스퀘어피트의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공간을 새로 짓는 '8777 워싱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0번과 405번 프리웨이 교차점 인근에는 600유닛 주거용 공간과 1만5000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된 17층 주상복합타워 '캐스덴 웨스트LA'도 눈에 띈다. 이밖에 올림픽과 번디 드라이브 교차로에 516유닛 아파트, 8만1000스퀘어피트의 상가가 들어서는 '마틴엑스포타운센터'도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엑스포라인을 따라 부동산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엑스포라인 인근 지역의 땅값도 들썩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샌타모니카의 엑스포라인 인근 대지 가격은 스퀘어피트당 774달러로 2013년의 668달러보다 16%(106달러)나 올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역세권 개발을 점점 가시화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재개발은 더 열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9.12. 17:48

제이미슨, 7가와 맨해튼에 주상복합 신축

한인 최대 부동산그룹인 제이미슨 서비스(대표 데이비드 이)가 LA한인타운 7가 인근에 신축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제이미슨은 7가와 맨해튼 플레이스(700 S. Manhattan Pl)의 약 0.75에이커 부지에 7층 높이 160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지상층에는 1만300스퀘어피트 상가 공간이 들어서며 다수의 라운지 공간과 수영장 덱(deck), 애완견 산책로 등 1만7000스퀘어피트의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건물 디자인은 GMP 건축설계업체가 맡았으며 제이미슨은 올 겨울에 착공해 2018년 여름에 완공할 계획이다. 개발 예정지는 윌셔-웨스턴 메트로역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9.07. 18:59

LA다운타운 피코와 그랜드 '신흥 아파트촌'

LA다운타운에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피코불러바드와 그랜드 애비뉴가 신규 아파트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총 1815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가 5개나 진행중에 있다. 투자개발사 맥 어반과 대형 엔지니어링업체 AECOM이 공동으로 7억5000만 달러를 투입, 피코와 올리브가가 교차하는 곳에 7층 360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1층에는 64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이 마련되고 차량 38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녹지공간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이 업체는 최근 그랜드 애비뉴에 37층 주상복합 타워도 착공했다. 서쪽 길 건너편에는 포디움 디자인으로 설계된 7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총 293유닛의 아파트와 1층엔 1만7000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도 지어지고 있다. 개발업체 UDR이 소유한 이 아파트는 올해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주택개발업체 제이드사도 피코와 호프 인근에 총 410세대의 '오닉스 1'과 '오닉스 2'를 건설중이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 2동 모두 7층 규모다. 12가와 그랜드 애비뉴가 교차하는 3에이커 부지에 소니 아스타니 엔터프라이즈가 진행하는 7층 아파트 2동도 눈에 띈다. 건물 2동 중 347유닛의 첫 번째 아파트는 2017년에 오픈할 예정이며 다른 7층 아파트(293유닛)는 2018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4만2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가도 들어서며 자동차 595대와 자전거 7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정확한 공사비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2억450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1249 S. Grand Ave)에는 7층짜리 112유닛, 5000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 차량 120대의 주차장을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 'E 온 그랜드'의 막바지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8.03. 18:53

K타운 대형 주상복합건물 신축…후버+7가 인근 158유닛 아파트

LA 한인타운 후버와 7가 인근에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뉴포트비치 부동산 개발업체 브룩스 스트리트(BROOKS STREET)는 7가와 후버 남서쪽 1.28에이커 부지에 6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를 개발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건설 프로젝트명은 K-타운 게이트웨이로 명명됐다. 이 부지는 지난해 패서디나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맥섬 디벨롭먼트'가 '아파트 온 7th 앳 후버'라는 프로젝트로 개발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브룩스 스트리트가 올해 초 이 부지를 매입한 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개발안에 따르면, K-타운 게이트웨이는 1.2.3베드룸 등 총 158유닛으로 구성되며 1층에는 56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도 들어선다. 개발업체는 차량 2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테라스 가든 등의 부대시설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 부지는 과거 아르누보시티가 2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개발 계획을 발표했지만 한국에서 분양했던 레지던스 호텔의 소유권을 놓고 법적 분쟁이 벌어지면서 아파트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04. 20:17

LA시 개발, 다세대주택이 대세

LA에서 주상복합 다세대주택 개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LA시건물안전국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5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주택 건설 허가건수는 전년 동기의 1만518건보다 12% 증가한 1만177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건축 및 건물 개발가치 기준으로 상위 100개 건설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73개가 다세대주택이었으며 이중 66%는 아파트로 나타났다. 또 개발이 진행되는 다세대주택의 규모는 평균 122유닛이었다. 이중 규모가 큰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10개의 유닛 규모는 214~735개에 달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개발가치액 기준 상위 10개 프로젝트를 봐도 6개가 다세대주택이다. 할리우드에 들어설 7층짜리 507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총 개발 규모 1억125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LA다운타운 7가와 스프링가가 만나는 곳(755 S. Spring St.)의 24층 275유닛으로 구성된 아파트타워가 6930만 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LA시 측은 지난 6개월간 LA시의 건설 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상황이라며 2016년 6월까지 1년간 총 건설 허가건수는 16만7000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택 건설 허가건수도 1만6000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5.01. 18:54

LA한인타운 윌셔갤러리아, 호텔·아파트로 개발

LA한인타운의 윌셔갤러리아가 호텔과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된다. 윌셔와 뉴햄프셔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윌셔갤러리아(3240 Wilshire Blvd.·사진)를 5개월 전에 4900만 달러에 매입한 해리지 디벨롭먼트 그룹(Harridge Development Group)이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윌셔갤러리아 건물은 레스토랑, 리테일숍을 입주시킨 호텔로 변경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등 총 6개층 구조에 연면적 13만8730스퀘어피트 크기로 현재 커피숍, 스파, 노래방, 사진스튜디오, 미용실, 주점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현재 주차장 자리에는 545유닛 규모의 아파트가 신축되며 총 유닛의 11%는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주차장 크기는 총 2.15에이커로, 현재 조닝코드로는 개발시 건물 높이에 제한이 없어 고층 건물 건축이 가능하다. 호텔 객실 수와 아파트의 높이, 착공 및 완공 시기와 공사 비용 등 윌셔갤러리아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545유닛이 들어서는 만큼 고층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관측이다. 윌셔갤러리아는 1996년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이 구입해 소유하고 있다가 지난해 11월에 매각됐다. 진성철 기자

2016.04.24. 18:12

주상복합·쇼핑몰 개발, '에코파크' 확 바뀐다

LA 도심에 인접해 있지만 개발열풍이 상대적으로 덜했던 에코파크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코파크는 LA한인타운과 LA다저스 구장 사이에 위치한 지역을 말한다. 콘티넨털 개발 그룹은 선셋과 알바라도가 만나는 남동쪽 코너 1.14에이커 부지에 복합상가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복합상가 단지인 '센셋+모호크' 프로젝트를 위해 이 부지를 최근 구입했다. 에코파크 지역에 이처럼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되는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 부지에 입주해 있는 업소들은 6월1일까지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한다. 이처럼 업소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젠트리피케이션'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이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개발열풍이 불면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유입되고 이에 따라 그 지역의 저소득층 원주민과 영세 업자들이 도심 주변으로 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입점 업소 주인들은 개발 후 다시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높은 렌트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한 업소 주인은 월 650달러였던 렌트비가 현재는 4000달러까지 치솟았다며 더 이상 에코파크 지역에서 영업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4.17. 17:27

LA한인타운 대형주상복합 기공식…윌셔/호바트에 346유닛 아파트

LA한인타운에 건설되는 대형주상복합 아파트 기공식이 24일 열렸다. 부동산 개발 및 관리업체 '시티뷰'는 윌셔와 호바트가 만나는 부지(687 S.Hobart Blvd)에서 7층 높이의 346유닛 주상복합 아파트 '더 펄 온 윌셔(The Pearl on Wilshire)' 기공식을 가졌다. 이 주상복합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클럽룸, 비즈니스 센터, 야외 BBQ공간, 요가룸, 루프톱 덱(deck)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1층에는 8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가도 들어선다. '더 펄 온 윌셔'는 LA한인타운에 남겨진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린다. 약 2.2에이커 크기의 대지에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개발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2000년대 중반에는 한국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이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콘도 건설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기공식에는 허브 웨슨 LA시의장, 로렌스 한 LA한인상의 회장, 개발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글·사진=진성철 기자

2016.03.24. 20:35

제이미슨 주상복합 착공…올림픽에 226유닛 아파트

제이미슨서비스(대표 데이비드 이)가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에 7층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 개발을 시작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제이미슨 측이 아파트 건설을 위해서 기존 건물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업체가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업체는 올림픽 불러바드, 킹슬리 드라이브와 아드모어 애비뉴 사이 1.5에이커 대지(3060 W. Olympic Blvd.)에 1.2베드룸 226유닛과 1만6000스퀘어피트 규모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 이 아파트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와 2개의 루프톱 덱(deck)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최근 LA다운타운의 마켓 로프트를 디자인한 어바인 소재 KTGY그룹이 건축설계를 맡았으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이미슨은 최근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3545 Wilshire Blvd.) 2에이커 부지에 총 428유닛 주상복합 아파트, 윌셔와 하버드 인근 주차장 부지(3640 Wilshire Blvd.)에 총 209세대의 7층짜리 아파트, 4가와 노먼디(427 S. Normandie Ave.) 1에이커 부지에 224세대의 7층 높이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3.23. 20:43

럭셔리 주상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메트로폴리스 로스앤젤레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는 6.3에이커의 부지에 건설되는 3동의 대형 콘도, 뷰티크 호텔, 리테일 상가 등을 갖춘 미래지향적 최고급 주상복합이다. 메트로폴리스는 LA 라이브, 스테이플스센터와 가깝고 다운타운의 금융,보험,증권등 다양한 파이낸셜 비즈니스와 연결되어 다운타운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메트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의 이상적인 국가를 뜻하는 폴리스(polis)란 단어에 명품 주상복합 아파트와 LA 다운타운 최고의 문화 쇼핑센터를 접목, 입주민들이 최고,최상의 럭셔리 도시생활을 위해 맞춤 설계되었다. 젊은 부부인 크레이그(Craig)씨와 리(Lee)씨는 최근 메트로 폴리스의 2 bed유닛을 분양받았다. LA 다운타운의 심장부에 위치해 문화와 예술, 휴식을 손쉽게 접하게 된 부부는 "아름다운 LA 시티뷰를 매일 밤 감상할 수 있는 로케이션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메트로폴리스를 신혼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트로폴리스의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6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조트 스타일의 Pool, 카바나, 바비큐 시설, 애완동물 산책로와 다운타운 조망 프리미엄은 더할 나위 없는 메트로폴리스의 자랑거리이다. 또한, 타워 안의 클럽하우스 라운지, 영화관, TV 및 엔터테이먼트룸, 피트니스, 사우나실과 요가 스튜디오 등은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로 반영한 메트로폴리스의 배려 그 자체이다. 메트로폴리스의 1차프로젝트는 올해 말 완공예정이며, 2018년까지 2차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6.03.13. 16:15

포트리 고급 주상복합단지 '허드슨라이츠' 올 여름 1차 완공

뉴저지주 포트리의 고급 주상복합단지 '허드슨라이츠' 1단계 공사가 올 여름 끝난다. '허드슨라이츠'는 조지워싱턴브리지 인근 헴슬리 서쪽 부지에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다. 1차로 14만 스퀘어피트 쇼핑몰과 276가구 아파트로 구성된 12층 빌딩이 들어서며, 2차로 201가구 아파트와 175객실 호텔로 된 18층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다. 개발사인 터커디벨롭먼트 측은 "현재 리스 계약이 75% 완료된 상태"라면서 "최근 린우드 와인&리커, 사이클바, 패션업체 시소 등과 장기 리스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 복합단지에는 한인 업체가 다수 입점할 계획이다. 개발사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한식당 가온누리, 16핸들스, 여성의류전문점 쉬즈미스, 뚜띠네일 등이 입점 계약을 한 상태다. 서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2016.03.03. 18:08

할리우드에도 대형주상복합아파트

LA다운타운에 이어 할리우드 지역에도 대형주상복합 개발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건설업체 몰리 빌더스(Morley Builders)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조감도와 함께 2억 달러가 투입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프로젝트 '불러바드 6200 사우스'(Blvd 6200 South·조감도)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할리우드 불러바드와 아길(Argyle) 애비뉴가 만나는 곳(6200 W. Hollywood Blvd.)의 3.2에이커 부지에 7층 507세대 아파트와 6만 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건설 예정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돼 왔으며, DLJ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 파트너스와 클라렛 웨스트가 개발을 진행한다. 공개된 조감도를 보면 회색과 흰색의 조화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외곽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전에 제출한 서류에는 완공 예정일이 2017년으로 돼 있었지만 아직 시공일도 확정되지 않아 전체적인 공사일정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2.24. 20:33

정스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LA한인타운 7가 선상의 정스프라이스센터 부지 개발 계획이 조감도와 함께 공개됐다. 개발업체 데이텀 LLC가 최근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구 정스프라이스센터(2972 W. 7th St.) 1.2 에이커 부지에 스튜디오와 1·2베드룸 등으로 구성된 180세대 아파트와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건설된다. 특히 15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또한 206대의 차량과 214대의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지어진다. 이밖에 세입자를 위한 수영장과 정원은 물론 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커뮤니티룸과 900스퀘어피트 크기의 피트니스룸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개발업체는 조만간 정스프라이스센터 건물과 지상 주차장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건물의 디자인은 건축설계업체 아키온이 맡았다. 정확한 공사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정스프라이스센터 부지는 지난해 1200만 달러에 매각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16.02.21. 13:15

제이미슨, LA한인타운에 또 대형주상복합 개발

한인 최대 부동산 그룹인 제이미슨 서비스의 LA한인타운 내 주거용부동산 개발 바람이 거세다. 제이미슨(회장 데이비드 이) 측은 LA한인타운의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사진·3545 Wilshire Blvd.) 2에이커 부지에 14층과 32층 주상복합 건물과 6층짜리 주차장 건물 등 총 건물 3개 동의 신축 계획이 담긴 서류를 LA시 개발국에 접수했다. 주상복합 건물에는 총 428 유닛이 들어서며 3만2000스퀘어피트의 지상층은 상업용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 제이미슨은 윌셔와 하버드 인근 주차장 부지(3640 Wilshire Blvd.)에 총 209세대의 7층짜리 아파트, 4가와 노먼디(Normandie Ave.) 약 1에이커 부지에 224세대의 7층 높이 아파트, 7가와 맨해튼 플레이스(700 S. Manhattan Pl)의 약 0.75에이커 부지에 7층 규모 160세대 주상복합 건물의 신축 계획도 최근 발표했다.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에 위치한 오피스건물(3345 Wilshire Blvd.)과 버몬트 동쪽 맥아더파크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2500 Wilshire Blvd.) 등 건물 2동을 총 450개 아파트 유닛이 들어서는 주거용 건물로 전환하는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2016.02.07. 17:14

"주상복합개발 계약 불이행"…가든그로브 철골 놓고 소송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흉물'로 통하는 90피트 높이의 로터스 플라자 프로젝트(옛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프로젝트) 철골 구조물 문제가 소송으로 비화됐다. OC레지스터는 지난 2009년 이래 중단된 브룩허스트길과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로터스 플라자 프로젝트의 융자은행인 캐세이은행이 부지 소유주인 호그재단을 상대로 4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보상과 프로젝트 재개 명령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캐세이은행 측은 지난 15일 OC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부지 소유주인 호그재단이 캐세이은행 및 개발업체 브룩스 스트리트와 주상복합 프로젝트 개발 계약을 맺었음에도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4년 말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캐세이은행의 행 첸 CFO는 "이 프로젝트는 가든그로브 지역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시에 큰 도움이 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부지 소유주가 땅값 유지를 위해 프로젝트 진행을 막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개발 재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캐세이 측의 소송제기에 대해 호그재단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호그재단은 지난해 12월 가든그로브 시의회 정기회의에서 캐세이은행과 더 이상 협상할 용의가 없다며 시가 철골 구조물을 철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캐세이은행과 맞서왔다. 재단 측은 또 캐세이은행이 2014년까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지 리스 계약 자체가 무효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캐세이은행 측은 철골 구조물 건립 등에 2000만 달러가 투입됐고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완료하려는 노력을 호그 측이 가로막고 있다고 소장을 통해 주장했다. 지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철골 구조물 철거를 추진해 온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8일까지 호그재단 측에 주상복합 개발 프로젝트 진행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으나 응답을 듣지 못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철골 철거안을 놓고 장시간 토론한 끝에 찬성 3표대 반대 2표로 올해 5월 말로 철거 여부 결정 시점을 늦춘 바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2016.01.21. 0:47

경기장·주상복합 개발로 도심 ‘활기’

새해 메트로 애틀랜타는 대규모 개발열풍이 거세다. 수천가구의 아파트가 입주자를 맞이하고, 다수의 대형 프로구장이 건설되며, 다수의 재개발 프로젝트 또한 착공을 앞두고 있다. 3일 애틀랜타저널(AJC)이 선정한 ‘2016년 주목할만한 개발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터너필드=조지아주립대(GSU)는 지난해 말 터너필드 매입·개발권을 경매로 낙찰받았다. 이 경기장을 사용중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해말 이곳을 떠난다. 터너필드 매매계약은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GSU는 앞으로 3억달러를 투입해 터너필드를 기숙사, 아파트, 상가가 결합된 풋볼경기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풋볼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학을 홍보하고, 인근에 대학연구소와 녹지공간을 조성해 학교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심에 흩어진 캠퍼스가 터너필드를 중심으로 결합되면서, 학생과 동창의 일체감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구장·센테니얼 올림픽 공원=공사비로 14억달러가 투입된 메르세데스 벤츠 구장이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프로풋볼(NFL)팀 애틀랜타 팰컨스와 프로축구(MLS)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이 문을 열면 낙후된 도심 서부가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선트러스트 파크=캅 카운티에 건설중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새 홈구장이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장 주변 컴벌랜드 지역도에 개발 바람이 불고있다. 구장 주변에는 ‘더 배터리’라고 이름 지어진 상업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텍스퀘어 개발 2단계=미드타운에 있는 조지아텍 ‘테크놀로지 스퀘어’의 개발 2단계인 ‘하이퍼포밍 컴퓨터 센터’ 공사가 올해 시작된다. 현재 완성돼있는 1단계 건물에는 대기업 본사와 조지아텍, 기업 연구실 등이 다수 입주해 있다. 개발 2단계가 마무리 되면 연구실과 스타트업 전용 사무실, 하이텍 데이터 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퍼리미터 지역=던우디와 샌디스프링스 등 퍼리미터 지역도 집중 개발중이다. 새해부터 보험업체 스테이트팜이 사무실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샌디스프링스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미주 본사 건물 공사중이다. 또한 브룩헤이븐 지역에도 주상복합 형태의 고층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다. ▶교통 프로젝트=유료 고속차선 ‘피치패스’가 새해부터 I-75, I-575 고속도로 애틀랜타 북부와 남부 구간에서 시행된다. 또 단일 도로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I-285,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건설공사가 개시된다. MARTA는 풀턴 카운티 북부와 디캡 카운티 남부 지역까지 전철노선을 확장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또한 MARTA 린드버그센터와 애본데일 역에서 에모리대학 캠퍼스까지 전차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교외 도시 다운타운 개발=존스크릭, 둘루스, 스와니, 노크로스, 로렌스빌, 샌디 스프링스, 알파레타, 피치트리 코너스, 슈가 힐, 릴번 등 애틀랜타 북부 교외 도시들이 각각 주상복합 다운타운을 앞다퉈 개발중이다. ▶구 GM부지=도라빌 구 GM공장을 공원을 중심으로 주거지, 소매점, 사무실과 도라빌 시청이 들어설 주상복합개발이 현재 한창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부분별로 완공돼 개장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벨트라인=애틀랜타 도심 지역을 산책로 등으로 두르는 벨트라인 프로젝트의 서부지역 공사가 올해부터 시작된다. 공사가 마무리된 동부지역은 이미 폰스시티마켓 등 재개발 붐이 성공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낙후된 서부지역에서도 같은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벨트라인을 따라 전차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포르셰 미주본사가 애틀랜타 국제공항 인근으로 이전한 이래 공항 주변지역에도 재개발 움직임이 일고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이 올해중 착공할 예정이며, 조지아국제컨벤션 센터 인근에도 또 하나의 호텔이 세워지고 있다. ▶포트 맥퍼슨=거물 영화 제작자 타일러 페리는 지난해 다운타운 남부에 있는 포트 맥퍼슨 구 육군기지 330에이커를 매입해 영화촬영소 건설을 추진중이다. 인접한 145에이커의 부지는 주상복합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조현범 기자

2016.01.03. 15:44

타이슨스 캐피탈 원 부지에 주상복합

타이슨스에 본사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인 캐피털 원 은행 캠퍼스에 주상복합 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22일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이 은행측은 최근 페어팩스 카운티 측에 식료품 유통업체인 웨그맨스와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주상복합 건축을 추가하겠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제출했다. 맥클린 메트로 역 인근에 있는 이 은행의 본사 건물은 높이 470피트에 면적94만550평방피트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사무실 건물로 꼽힌다. 본사 캠퍼스는 총 26에이커 규모로 카운티측으로부터 지난 2012년 확장 공사 승인을 처음으로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본사 건물을 계획보다 확대하겠다며 추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최종 수정을 통해 개발 면적은 기존 497만 평방피트에서 526만 평방피트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은행 측은 “현재 건축되고 있는 오피스 타워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다른 두 개의 오피스 타워를 통해 혁신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피털 원은 예금 규모로 전국 6위 은행이다. 현재 카운티에서 4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자리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성은 객원기자

2015.12.24. 9:17

스와니 한인밀집지역에 주상복합 단지 들어선다

스와니 한인밀집지역인 아씨플라자 인근에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회의는 15일 새틀라이트 불러바드와 올드 피치트리 로드 교차로의 23.9에이커 부지에 주상복합건물 재개발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스와니 한인밀집지역에 스와니 시청 앞과 비슷한 상가·산책로·콘도·타운하우스 등이 복합된 공간이 건설된다. 개발사 ‘린우드 개발 그룹’에 따르면, 주상복합단지에는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 등 299개의 주거공간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중 25개는 상가 위에 지어진다. 귀넷 커미셔너들은 지난달에도 같은 프로젝트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나 2대 2로 의견이 엇갈렸다. 개발사가 고밀도 주거 공간만 건설하고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린우드 개발그룹’ 측은 “상업용 공간이 개장한 후 주거공간 분양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을 추가해 승인을 얻어냈다. 조현범 기자

2015.12.16. 15:26

귀넷 센터 주상복합 개발 ‘박차’

둘루스 인피니트에너지센터(구 귀넷 센터)가 주상복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넷커미셔너는 20일 귀넷센터가 현 부지 옆 미도우 처치 로드까지 14에이커 부지를 800만달러에 매매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앞으로 이 부지에는 센터 대문을 지은 후,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샬롯 내쉬 커미셔너 의장은 “이 땅을 통해 미도우처치 로드에서 귀넷센터로 출입할수 있으며, 앞으로 센터 주상복합개발에도 반드시 필요하다”이라고 말했다. 새 부지에는 우선 2개의 출입구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에너지센터는 총 4개의 출입구를 갖추게 된다. 귀넷 관광청은 현재 인피니트에너지센터에 4성 호텔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구역’ 개발을 추진중이다. 프레스톤 윌리엄스 관광청장은 ‘귀넷데일리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구체적인 확장·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주상복합 개발 작업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2015.10.21. 15:03

한인타운 올림픽 선상에 주상복합 아파트

LA한인타운 아파트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의 주요 대로인 올림픽 선상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70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카탈리나가 만나는 곳(2800 W. Olympic Blvd. LA)에 건설될 예정이다. 규모는 총 6만 스퀘어피트로 1층에는 5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도 마련된다.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주차장은 총 133대를 수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의 박형만 이사장으로 이번 '만희 매너(Manor)' 건설 프로젝트에 총 2150만 달러를 투자한다. 박 이사장은 "한인타운의 주요 대로인 올림픽에 또 한인타운 형성의 시작점인 곳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며 "지난 9월 건설 허가를 받았고 11월쯤 착공해 완공까지는 20~24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될 아파트가 한인타운을 방문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외부 디자인에도 크게 신경 쓰고 내부는 고급스럽게 꾸밀 계획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만희 매너'는 1층엔 거주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소매점을 유치하고 2~5층에는 고급 재질로 마감한 1베드와 2베드 유닛 70개로 구성할 것이라고 박 이사장은 전했다. 박 이사장은 "한인타운은 LA다운타운과 할리우드와 인접해 있는데다 각종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하고 치안도 개선돼 거주지로서 매력이 높다"며 향후 운영을 잘해서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2015.10.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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