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건을 둘러싼 한인 부부 공모 수사〈본지 5월 19일자 A-1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용의자 한승호(69)씨의 아내 한애손(67)씨의 구체적인 범행 연루 정황이 드러났다. 관련기사 캐롤튼 총격, 부부 공모 수사…한씨 아내 미네소타서 체포 FOX4가 입수한 체포영장 진술서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첫 번째 총격 생존 피해자가 “911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하자 “왜 아직 안 죽었냐. 네가 가장 먼저 죽었어야 했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부부가 범행 전후 함께 움직인 정황도 확보했다. 영상에는 한승호씨가 아내에게 두 번째 피해자가 집에 있는지 전화해보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수사당국은 부부가 범행 이후 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에 들러 음료를 주문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애손씨는 사건 직후 미네소타로 도주했다가 지난 18일 체포됐다. 현재 텍사스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송환까지 30~90일가량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총격 공모 한인타운 총격 총격 생존 체포영장 진술서
2026.05.19. 21:50
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건〈본지 5월 6일자 A-1면〉의 용의자 한승호(69)씨의 아내까지 체포되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은 한씨의 아내 한애손(67·Ae Son Han·사진)씨를 살인 혐의로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씨 부부가 사건 당시 함께 있었으며, 아내가 두 번째 살인을 도운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부부 공모 범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애손씨가 두 번째 범행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며, 18일 미네소타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현재 한애손씨를 텍사스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댈러스서 대낮에 한인 총격으로 2명 사망 강한길 기자용의자 총격 총격 용의자 한인타운 총격 용의자 한승호 한인 한인 업주 공범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6.05.18. 20:50
지난 13일 LA 한인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0대 히스패닉계 남성 1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9분쯤 8가와 아드모어 애비뉴 인근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카운티 검시소 측은 피해자 남성은 히스패닉이라고만 밝혔다. KTLA는 14일 보도를 통해 검은색과 회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 2명이 전동 스쿠터 ‘라임(Lime)’을 타고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추적과 함께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사건 현장 인근 한식당 직원은 “당시 영업 중이어서 총성이나 다툼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갑자기 경찰이 대거 출동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LA경찰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송윤서 기자한인타운 아드모어 한인타운 총격 아드모어 인근 히스패닉계 남성
2026.04.14. 22:06
한인타운과 미드윌셔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으로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남성이 체포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한인타운 베렌도 스트리트와 8가 인근에서 오후 10시 30분쯤 총격 사건이 신고됐다. 경찰은 파란색 세단 차량의 조수석에서 여러 차례 총에 맞고 사망한 38세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쯤 발생한 총격 사건은 미드윌셔의 사우스 빅토리아 애비뉴와 웨스트 9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 43세 남성을 먼저 차로 치고, 이후 총으로 여러 차례 쏘고 도주했다. 경찰이 두 사건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던 중, 마빈 마가나(50)가 사우스LA 지역의 77번가 경찰서에 자수했다. 마가나는 한인타운서 여성을 살해했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차로 친 후 총격을 가해 40대 남성을 살해한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두 건의 총격 사건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두 사건의 현장은 약 2마일 떨어져 있다. 마가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300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구금 중이다.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 경찰서에 전화(213-382-9470)로 연락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미스터리 한인타운 총격 총격 사건 30분쯤 총격
2024.10.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