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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타운 갈라 디너 현장] 혀 끝 감기는 프랑스 요리…“파리 온 듯”

LA는 미식의 정수라고 불리는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적어 많은 미식가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런데 최근 LA 한인타운에서 프렌치 코스 요리가 선보여진 유명 셰프의 갈라 디너가 개최돼 화제다.     지난 9일 카페 콘체르토에서 크리스토프 에메 셰프와 김은상 콘체르토 대표의 협업 갈라 디너〈본지 7월 9일자 A-3면〉가 열렸다. 이날 에메 셰프는 프렌치 코스 요리를, 한인 1호 커피 헌터인 김 대표는 와인 및 커피 페어링을 선보인 가운데 식사를 한 참석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에메 셰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찾은 한인타운을 “매우 흥미로운 곳”이라며 관심을 표시했다. 그는 “한인타운에 몇 번 와봤지만 올 때마다 반겨주는 분위기”라며 “비행기를 타지 않고 한식과 한국 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에메 셰프는 한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높아진 한식의 위상에 관해 묻자 그는 “한식이 빠른 시간 내 성장한 것은 좋은 현상”이라며 “새로운 음식과 식재료가 등장해 나 같은 타인종 셰프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관심가는 한식이나 한식 재료에 대해서는 “한식은 김치 같은 발효 음식이나 식재료가 많은 것 같다”며 “한인마켓에서 식재료를 보고 구매해 실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에메 셰프가 준비한 코스 메뉴는 아뮤즈부쉬를 포함하면 총 6개의 요리로 구성됐다. 그는 정통 프렌치 요리에 자신의 스타일을 살짝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에메 셰프는 “프랑스 요리에 이탈리아 식재료인 포르치니 버섯, 아뇰로티 파스타 등을 사용해 약간의 변주를 줬다”고 말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주방은 에메 셰프의 지휘 아래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그는 수건으로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내는가 하면, 요리한 음식을 접시에 담을 때마다 “대니”라고 연신 외치며 자신의 수셰프인 대니 김(한글명 : 김기용) 셰프를 불러 도움을 청했다. 김 셰프는 에메 셰프와 2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에메 셰프는 음식을 접시에 담을 때도 허투루 담지 않는다. 이날 준비된 구운 관자 요리 위에 거품 소스인 폼(Foam)을 올릴 때 한 손으로 무거운 냄비를 들고, 숟가락으로 냄비에 담긴 소스를 휘저은 뒤 관자 위에 천천히 올려냈다. 또 음식이 행사 참석자에게 전달될 때 음식이 흔들리지 않게끔 신경 써달라는 당부를 서버들에게 매 순간 전하기도 했다.     메인 요리가 나갈 때쯤 김 대표가 한쪽에서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다. 커피에 관해 묻자 그는 “신의 커피라고 불리는 게이샤 커피를 준비했다”며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고품질의 희귀한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설명과 함께 자신 있다는 듯이 커피 한 잔을 건넸다. 그가 준 커피는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맛이었다. 고소함과 산미가 시간 차를 두고 느껴지면서 마지막에는 두 맛이 어우러졌다. 김 대표는 이날 게이샤 커피를 이용해 디저트 커피와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만들었다. 디너 참석자인 크리스틴 리브레는 김 대표의 커피를 두고 “오늘 나온 코스의 음식 모두 맛있었지만, 커피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며 “코스 음식과 정말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날 식사를 한 18명 모두 요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은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오늘 하루 마치 프랑스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식사가 끝난 뒤 에메 셰프와 참석자들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는 한 참석자가 “프랑스 요리를 많이 먹어봤지만 거부감이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먹은 음식은 정말 입맛에 잘 맞았다”고 에메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감사의 의미로 에메 셰프에게 와인을 한 잔 건네며 프랑스어로 건배를 뜻하는 성떼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 대표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에메 셰프와 매달 이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메 셰프 역시 즐거워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한인타운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한식이나 한식 재료를 기반으로 한 코스 구성 계획을 묻자 그는 “김치 같은 발효 재료들을 활용해 한식에서 영감을 얻은 코스 메뉴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식과 프랑스 음식의 퓨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에마 셰프는 “프랑스 음식은 정통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게 낫다”며 “퓨전보다는 한식 재료를 차용해서 프랑스 음식을 만드는 게 낫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한인타운 프렌치 프렌치 코스 코스 음식 프랑스 요리

2024.07.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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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찰서 상반기 통계①] 한인타운 범죄 최저 수준…체감은 아직

LA한인타운의 강력 범죄 건수 등이 14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적인 수치 감소는 고무적이지만 실제 주민들이 이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본지는 지난 9일 LA경찰국(LAPD) 상반기 범죄 통계(1~6월)를 취합해봤다. 〈그래프 참조〉   통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는 총 266건이다. 이는 범죄가 가장 심각했던 2022년(628건) 대비 58%나 급감했다. 살인 등의 강력 범죄가 하루에 1건 미만 꼴로 떨어진 셈이다. 강력 범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살상 무기를 이용한 폭행·가중폭행’이 전년과 비교(323건→143건·56% 감소)했을 때 가장 많이 줄었다. 그밖에 강도(211건→109건·48% 감소), 강간(17건→10건·41% 감소)도 모두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강력 범죄만 줄어든 게 아니다. 전체 범죄 건수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 올림픽 경찰서 관할 구역 내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총 3601건이다. 전년 상반기 대비(5915건) 39%나 범죄가 감소했다. 이 역시 LAPD가 범죄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올림픽경찰서 관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팬데믹사태 때인 2020년(4865건)을 제외하고 매년 상반기에만 5000건 이상씩 범죄가 발생했다.   특히 올림픽경찰서는 LAPD 산하 21개 경찰서 관할 구역 내 범죄 발생 순위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했었다. 이는 한류의 영향으로 타인종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한인타운이 범죄 다발 지역으로 인식되며 상권 분위기 저하 등의 부정적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0여년 만에 범죄 발생 건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한인타운이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준다.   실제 이러한 현상은 통계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침입 절도(-44%), 대형 절도(-31%), 차량 물품 도난(-14%), 차량 도난(-13%) 등도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범죄 감소 현상 이면에는 올림픽 경찰서의 순찰 인력 강화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애런 폰세 올림픽경찰서장은 “여러 카테고리에서 범죄가 감소하고 있다”며 “치안 강화를 위해 3개의 오버타임 순찰팀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오버타임 순찰팀으로는 한인타운 상권이 몰린 곳에 추가 순찰을 배치하는 ‘비즈니스 코리도어 오버타임’과 강력범죄가 집중되는 주요 지역에 배치되는 ‘강력범죄 오버타임’, 또 홈리스 관련 단속을 하는 ‘홈리스 오버타임’ 등이 있다. 발생 범죄는 줄고 있지만 타운 주민과 업주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올 상반기 올림픽 경찰서 내 범죄 건수가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서별로 보면 범죄 발생 비율은 21곳 경찰서 중 12위를 기록해 치안 개선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조이 김(29) 씨는 “얼마 전에도 내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절도범이 들어 ‘주의 경고문’이 붙었다”며 “범죄가 감소해서 치안이 나아졌다는 사실이 솔직히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경찰서 상반기 통계① 한인타운 범죄 상반기 범죄 범죄 통계 범죄 건수

2024.07.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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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미슐랭 스타 셰프 온다

주류 사회에서 오랜 시간 인정받아온 유명 셰프 크리스토프 에메가 LA 한인타운에서 실력을 뽐낸다.       9일(오늘) 오후 6시 LA한인타운 내 카페 콘체르토에서 크리스토프 에메 셰프와 콘체르토의 김은상 대표의 협업 갈라 디너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에메 셰프는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한인 1호 커피 헌터인 김 대표는 와인 및 커피 페어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메 셰프는 프랑스 파리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따유벙 등 유럽의 여러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실력자다. 이후 LA로 넘어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오르톨랑을 운영하며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지금은 LA에서 메뉴 컨설턴트와 프라이빗 다이닝 셰프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에메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하는 김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에메 셰프를 소개받았는데 그가 한인타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평소 할리우드, 베벌리힐스에서 프라이빗 디너 이벤트를 많이 하는 에메 셰프에게 한인타운에서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카페 콘체르토 측은 유명 셰프와의 협업 갈라 디너를 앞으로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매달 갈라 디너를 개최하고 규모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에메 셰프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길 원하고 또 다른 유명 셰프들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갈라 디너 행사를 통해 한식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지만, 앞으로 한식 재료를 활용하는 코스도 구성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타인종에게 한식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한인타운 외식업계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돌파구 역할을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경준 기자한인타운 미슐랭 미슐랭 스타 미슐랭 2스타 미슐랭 1스타

2024.07.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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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제이미 이 대표…‘부동산 업계 수퍼스타’로

제이미슨 프로퍼티(이하 제이미슨) 창업주 데이비드 이 회장의 큰 딸 제이미 이(사진) 대표가 LA한인타운 부동산 개발 부흥의 주역으로 주류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LA타임스는 제이미 이 대표를 ‘LA 한인타운의 부동산 부흥을 이끄는 슈퍼스타’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이 대표는 적절한 위기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악조건을 돌파해나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코로나19 당시 이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상업용 건물 공실률이 늘면서 많은 부동산 개발사들이 경영난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제이미슨은 보유 중인 상업용 건물 중 공실률 높은 건물 7채를 주거용으로 변경해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최근엔 다른 개발사들이 공실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이미슨에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   또 이 대표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LA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 대응 중이다. 매체는 제이미슨이 저소득층 아파트부터 중산층, 고급 아파트까지 소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주거 시설을 짓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LA의 부동산 가격 상승 원인은 수요를 채울 만한 주거 시설이 없기 때문”이라며 “때문에 중산층 주거 유닛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상황”고 전했다.   이 대표는 경영 활동 이외에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LA 항만위원회 위원을, 지난 2014년부터는 LA시 공무원연금시스템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또 본인이 졸업한 USC 이사회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와 USC 이사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 릭 카루소는 “이 대표는 분명 LA의 수퍼스타”라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는 끝없이 펼쳐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경준 기자한인타운 제이미 한인타운 부동산 부동산 부흥 부동산 개발사들

2024.07.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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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영사관 직원 채용, 컬럼비아 순회 영사 외

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애틀랜타총영사관은 11일 자정까지 일반직(계약직) 행정직원 지원자를 받는다. 근무 기간은 8월 말부터 내년 9월 5일까지이며, 사무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 및 문의할 수 있다. 지원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4zu4rwfd   STEM 캠프 학생 모집   애틀랜타 좋은교회(3330 Chestnut Dr, Doraville)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이공계열 캠프 학생을 모집한다. 7월 학기는 8~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수업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6~10학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식사 포함)는 80달러이지만 필요에 따라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770-539-0114   쿠쿠 세일   쿠쿠가 7월 29일까지 주문하고 이달 말까지 설치하는 고객에 한해 '시원한 세일'을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 제품을 2건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과 더불어 무선 청소기를 증정한다. 또 1건 일반제품 렌탈 시 전기보온포트를, 프리미엄 제품 렌탈 시 360도 에어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신제품 안마의자를 론칭한 기념으로 할인 및 무선청소기도 증정한다. 스와니, 존스크릭 등지의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이태리가구 빅이벤트   애틀랜타 최대 나뚜찌 공인 딜러 이태리가구점(6248 Dawson Blvd)이 7일까지 8일간 '독립기념일 빅이벤트'로 침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770-416-1356   정관장 20% 할인   스와니(1291 Old Peachtree Rd NW #400C)와 둘루스(2550 Pleasant Hill Rd #107)에 매장을 둔 정관장이 한인들 무더위 극복을 위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21일까지 행사제품(아이패스, 홍이장군, 화애락, 홍천웅 등)을 1개 사면 15% 할인, 2개 사면 20%를 할인한다.   이혜정 평화선교 음악회   다수의 CCM 음반을 발매한 찬양가 이혜정 박사가 11일 목요일 오후 7시 아틀란타시온연합감리교회(3258 Duluth Hwy)에서 평화선교 음악회를 연다. 동남부감리교 은퇴목사회가 주최하며,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동문회 등에서 후원한다. 문의=605-930-6612   최선호 보험 설명회   둘루스 H 마트 몰 안 최선호 보험(2550 Pleasant Hill Rd. #115)이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사무실에서 무료 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셜시큐리티 제도,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가입, 스쿨택스 등 미국의 여러 제도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의=770-234-4800   코요태 콘서트   한국의 인기 3인조 그룹 코요태가 애틀랜타에 온다.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에서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티켓은 KoreanConcert.net에서 구매하거나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770-674-0455), 둘루스H마트 내 미시화장품(770-418-0203)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프라미스교회 목회 세미나   24~26일 스와니에 있는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김양재 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개인은 50달러, 부부 동반은 80달러다. 주최 측은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QR코드로 들어가거나 교회에 문의하여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470-350-4075   컬럼비아 순회영사   내달 7~8일 2일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4201 Hard Scrabble Rd, Columbia)에서 순회영사가 열리며 인근에 사는 한인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까지 갈 필요 없이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때 접수 가능한 업무는 여권, 재외국민등록 신청,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신청, 한국 운전면허 갱신 신청 등이다.   컬럼본인이 원하는 업무에 필요한 서류 등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여권, 공증 등의 결과 회신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기 때문에 반송봉투와 우편을 꼭 지참해야 한다. 모든 민원 업무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컬럼비아 한인회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803-673-6481(심진영), 803-210-7511(박승희)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이태리가구빅이벤트애틀랜타 최대 일반제품 렌탈 선착순 신청

2024.07.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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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등 체크포인트 설치…LAPD 오늘부터 단속 공지

 LA경찰국(LAPD)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오늘(5일)부터 한인타운 등 곳곳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LAPD에 따르면 ▶버몬트 애비뉴 ▶플로렌스 애비뉴 ▶밴나이스 불러바드 ▶베니스 불러바드 등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운전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은 독립기념일 연휴가 끝나는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각 지역 경찰국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음주 운전 단속 및 검문소 설치 지역을 미리 알려야 한다. 이는  ‘잉거솔 대 팔머(Ingersoll v. Palmer)’ 판결 때문이다. 이 판결은 시민들의 신체, 주거 등의 안전을 확보하는 수정헌법 4조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법집행기관이 검문소를 설치하려면 해당 내용을 사전 공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체크포인트 한인타운 체크포인트 설치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단속 공지

2024.07.04. 19:25

한인타운 인근 비행장서 이륙 시도 경비행기 전복

콘보이 한인타운에 인접해 있는 몽고메리 시립 비행장에서 이륙을 시도하던 경비행기가 활주로 끝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지난 2일 발생했다.   샌디에이고시 소방구조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이 비행장에서 46년형 세스나 172기가 활주로 끝에서 뒤집혔다. 이날 사고로 사고기에 타고 있던 탑승객 두 명 중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한인타운 경비행기 한인타운 인근 이륙 시도 콘보이 한인타운

2024.07.04. 18:00

타운 여중생 성폭행 피해자 더 있다

14세 소녀를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가 LA한인타운에서 여중생들을 상대로 수차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2일 체포된 성폭행범 케네스 텔레즈 오르도네스(사진)가 한인타운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중생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LAPD는 그의 추가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오르도네스에게 당한 과거 피해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 수사 결과,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11세에서 16세 사이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성년자 3명이 오르도네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시 오르도네스가 접촉한 미성년자는 13명 이상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세 남성인 용의자는 키 5.3피트와 몸무게 173파운드의 작은 체구 덕분에 10대 청소년으로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인이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개인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그가 가장 처음 저지른 성폭행이 지난해 2월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LAPD는 이 밖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보:(323) 318-3541 김경준 기자성추행 한인타운 한인타운 피해자 la 한인타운 당시 오르도네스

2024.06.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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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최선호 보험설명회, STEM 캠프 외

STEM 캠프 학생 모집   애틀랜타좋은교회(3330 Chestnut Dr, Doraville)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이공계열 캠프를 개최하며 학생을 모집한다. 7월 학기는 내달 8~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수업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6~10학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식사 포함)는 80달러이지만 필요에 따라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770-539-0114   월남참전유공자회 모임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는 30일 일요일 오후 5시 둘루스 서라벌 식당(3040 Steve Reynolds Blvd.)에서 제50차 정기모임을 갖는다. 주최 측은 "명예 없는 전쟁 영웅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모임에 함께 모여 전우애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770-910-4734   서광교회 패밀리 컨퍼런스   아틀란타서광교회(2005 BraseltonHwy, Buford)에서 7월 1~3일 교역자 및 전 교인을 대상으로 NYSKC패밀리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937-620-4834   이혜정 평화선교 음악회   다수의 CCM 음반을 발매한 찬양가 이혜정 박사가 7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아틀란타시온연합감리교회(3258 Duluth Hwy)에서 평화선교 음악회를 연다. 동남부감리교 은퇴목사회가 주최하며,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동문회 등에서 후원한다. 문의=605-930-6612   최선호 보험 설명회   둘루스 H 마트 몰 안 최선호 보험(2550 Pleasant Hill Rd. #115)은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사무실에서 무료 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셜시큐리티 제도,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가입, 스쿨택스 등 미국의 여러 제도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의=770-234-4800   코요태 둘루스 콘서트   한국의 인기 3인조 그룹 코요태가 애틀랜타에 온다.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에서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티켓은 KoreanConcert.net에서 구매하거나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770-674-0455), 둘루스H마트 내 미시화장품(770-418-0203)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KCA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둘루스아틀란타한인교회 산하 KSA TPS 오케스트라가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케스트라 모임을 갖는다. 어린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눠져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678-651-3189   프라미스교회 목회세미나   내달 24~26일 스와니에 있는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김양재 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개인은 50달러, 부부 동반은 80달러다. 주최 측은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QR코드로 들어가거나 교회에 문의하여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470-350-4075   뉴밀레니엄 경품 대잔치   둘루스뉴밀레니엄뱅크(3350 Steve Reynolds Blvd #106)는 은행 인수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무료 경품권'을 제공한다. 경품권 추첨일은 8월 15일이며, 1등(1명) 상품 TV를 비롯해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678-266-6269   이태리가구 빅이벤트   애틀랜타 최대 나뚜찌 공인 딜러 이태리가구점(6248 Dawson Blvd)이 내달 7일까지 8일간 '독립기념일 빅이벤트'로 침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770-416-1356   정관장 할인 세일   스와니(1291 Old Peachtree Rd NW #400C)와 둘루스(2550 Pleasant Hill Rd #107)에 매장을 둔 정관장이 한인들 무더위 극복을 위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7월 21일까지 행사제품(아이패스, 홍이장군, 화애락, 홍천웅 등)을 1개 사면 15% 할인, 2개 사면 20%를 할인한다.   크리스탈 클리닉 세일   둘루스누가병원 2층 크리스탈 스킨 클리닉(3775 Venture Dr. Bldg N #201)이 '더운 여름 반짝 세일'을 하며 8월 말까지 20% 할인한다. "기미, 잡티, 미백, 여드름, 모공, 점, 주름 등 각종 피부고민을크리스탈에서 해결하시라"라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770-633-6336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이태리가구빅이벤트애틀랜타 최대 월남참전유공자회 정기모임 둘루스 서라벌

2024.06.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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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총기 극단선택…타운 골목서 숨진채 발견

70대 남성이 LA한인타운 골목에서 총기를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인 추정 남성 지미 김(72)씨가 1가와 사우스 맨해튼 플레이스 교차로 인근 골목에서 스스로 총격을 가해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골목에 정차된 차량 안이 아닌 골목길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LA경찰국(LAPD) 측은 오후 1시 44분쯤 총성 신고를 받고 LAPD 경관이 현장에 출동했고, 김씨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고 전했다.     검시국 측은 현장에 도착해 오후 1시 55쯤 김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검시국 측은 김씨의 사망을 자살로 규정하고 사인은 가슴을 관통한 총상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김씨의 자살 동기나 유언 등 사망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LAPD와 검시국 모두 밝히지 않고 있다.     LA카운티정신건강국과 한인 비영리 단체들은 자살 예방 등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 및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전국자살방지핫라인(988)을 비롯한 정신건강국 (800-854-7771·한국어6번), 한인가정상담소(213-389-6755), 이웃케어클리닉(213-235-1210), 한인타운청소년회관(213-365-7400) 생명의전화(213-480-0691)은 우울증 등 말 못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한인타운 한인 한인 남성 극단적 선택 한인 자살

2024.06.24. 20:42

한인타운 주택서 대형 화재

LA한인타운 한인 거주 주택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1명이 부상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한인타운에 켄모어 애비뉴 900번지 인근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 존 황씨에 따르면 그는 아침에 일어나 집밖에 불이 난 것을 확인했다. 황씨는 1901년 지어진 해당 주택에 그의 성인 딸과 애완견과 함께 거주해왔는데 황씨의 딸은 화재 발생 당시 출근으로 집을 비운 상태였다.   그는 호스를 연결해 불길을 온자 진압하려 했으나 규모가 너무 커 소방국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황씨는 대피 당시 데려 나오지 못한 개를 찾으러 다시 주택에 뛰어들어가려 했으나, 다만 세찬 불길에 막혀 실패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LA소방국(LAFD) 대원들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주택 전면은 불에 타들어 가 검게 변했지만, 건물 외형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과 추후 재회한 황씨는 현장에서 경미한 열 손상 피해 및 유독 가스 노출에 대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를 진압한 대원 중 한 명은 왼손에 상당한 크기의 자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LAFD는 화재 발생 지역이 밀집된 주택가였음에도 성공적인 화재 진압으로 인근 주택에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화재 발생의 경위는 조사 중인 상태다. 다만 최근 높은 기온 속 패티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다량의 작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만약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챙기지 못하고 나왔더라도 절대 다시 들어가려 하면 안 된다”며 “반드시 숙련되고 장비를 갖춘 소방대원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애덤 밴게르펜LAFD 공보관은 올해 수차례 발생한 폐기 배터리 사고를 지적하면서 “화재 발생 및 폭발 위험이 높은 배터리류는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주택 la한인타운 주택 화재 진압 주택 전면

2024.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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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코요태 콘서트, 뉴밀레니엄 경품 대잔치 외

한국전 74주년 기념식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6.25전쟁 7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후 저녁이 제공된다. 문의=678-622-7168   새물결교회 감사예배  뷰포드에 있는 아틀란타 새물결교회(3805 Braselton Hwy)가 설립 1주년을 맞아 23일 주일 오후 2시 30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문의=440-212-3777   노진준 목사 초청 부흥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가 22~23일 LA한길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던 노진준 목사를 초청해 '세상을 사는 제자들'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22일 토요일은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있다.   STEM 캠프 학생 모집  애틀랜타 좋은교회(3330 Chestnut Dr, Doraville)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이공계열 캠프를 개최하며 학생을 모집한다. 6월 학기는 오는 24~28일까지, 7월 학기는 7월 8~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수업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6~10학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식사 포함)는 80달러이지만 필요에 따라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770-539-0114   K타이어 프로 세일  둘루스 한인 타이어 전문샵 'K 타이어 프로(3426 Buford Hwy. 도미노피자 옆)'가 선착순 100명에게만 타이어 2개 이상 교체 시 무료 얼라인먼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단, 예약 고객에 한해서만 진행한다. 전기차 타이어도 취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문의=678-226-1630   크리스탈 클리닉 세일  둘루스 누가병원 2층 크리스탈 스킨 클리닉(3775 Venture Dr. Bldg N #201)이 '더운 여름 반짝 세일'을 하며 8월 말까지 20% 할인한다. "기미, 잡티, 미백, 여드름, 모공, 점, 주름 등 각종 피부고민을 크리스탈에서 해결하시라"라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770-633-6336   코요태 콘서트  한국의 인기 3인조 그룹 코요태가 애틀랜타에 온다.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에서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티켓은 KoreanConcert.net에서 구매하거나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770-674-0455), 둘루스 H마트 내 미시화장품(770-418-0203)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두부공방 막걸리·소주 할인  둘루스 두부공방(2180 Pleasant Hill Rd Unit D)이 막걸리·소주와 전 콤보를 할인한다. 막걸리 또는 소주 중 하나를 골라 해물파전 콤보를 시키면 27.95 달러, 오징어 김치전 콤보 시키면 24.95달러에 할인한다. 두부김치, 들기름 두부구이, 메밀전병 등과도 콤보로 주문할 수 있다. 월~일요일 영업한다. 문의=470-299-5776   KCA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 산하 KSA TPS 오케스트라가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케스트라 모임을 갖는다. 어린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눠져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678-651-3189   프라미스교회 목회세미나  내달 24~26일 스와니에 있는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개인은 50달러, 부부 동반은 80달러다. 주최 측은 "지금까지 전국 1500여개 교회에서 3000명의 목사,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해 부흥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QR코드로 들어가거나 교회에 문의하여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470-350-4075   뉴밀레니엄 경품 대잔치  둘루스 뉴밀레니엄뱅크(3350 Steve Reynolds Blvd #106)는 은행 인수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무료 경품권'을 제공한다. 경품권 추첨일은 8월 15일이며, 1등(1명) 상품 TV를 비롯해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678-266-6269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la한길교회 담임목사 애틀랜타 한인회관 타이어 세일

2024.06.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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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내 뺑소니<사상자 발생사고>, LA서 3번째 많다

LA한인타운은 ‘뺑소니(hit-and-run)’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가 LA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본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의 LA경찰국(LAPD)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LA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910건이다. 하루에 42건씩 발생한 셈이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 관내에서는 같은 기간 35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인 180건(51%)이 뺑소니 사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범(felony) 사건이 97건으로 경범(misdemeanor·83건)보다 많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뺑소니 중범은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고 경범의 경우 재산적 피해만 있는 사건이다.   올림픽경찰서는 LAPD 21곳 경찰서 중 뺑소니 중범 사건이 3번째로 많았다. 올해 뺑소니 중범이 가장 많았던 곳은 사우스LA 등을 관할하는 77가 경찰서로 141건을 기록했고 이어 자바시장 등이 포함된 뉴튼 경찰서도 124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림픽경찰서 관내에서 뺑소니 중범 피해는 2022년 74건에서 이듬해인 2023년 84건으로 늘었고, 올해 97건으로 또 증가했다.   한인 피해자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LA시 한인 교통사고 피해자 총 20명 가운데 뺑소니 피해자는 8명이다. 한인 교통사고 40%가 뺑소니인 셈이다.     실제로 지난달 7일에는 LA한인타운 4가와 아드모어 애비뉴 교차로에서 23세 한인 남성 운전자가 뺑소니 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 6일에는 한인타운 8가와 뉴햄프셔 애비뉴에서 뺑소니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0세 히스패닉 남성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뺑소니는 피해자의 부상 여부에 따라 1000달러~1만 달러의 벌금과 최대 4년의 실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만약 뺑소니 피해를 당했다면 24시간 이내에 경찰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 리포트가 작성되어있지 않으면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치료비 혜택이나 상대측 무보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편 LAPD는 지난 7일 지난 4월 16일 아트 디스트릭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돌진해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다발지역 뺑소니 중범 뺑소니 차량 la 한인타운

2024.06.17. 21:02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연금 세미나, 무료 파쇄 이벤트, 족구 최강전 외

로단 부티크 오픈   스와니 벧엘교회 옆에 '더 로단(2870 Lawrenceville Suwanee Rd. M2)' 패션 부티크가 오픈해 15일 토요일 오후 3~7시 1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LA와 뉴욕에서 활동한 패션 사진작가 출신 오너가 고객들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업체는 "멀리 벅헤드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품질 좋은 한국 의류와 파리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714-234-8438   코너스톤 연금 세미나   둘루스 코너스톤 종합보험(2400 Pleasant Hill Rd. Ste 203)에서 19일 수요일 오후 2~4시 소셜 시큐리티 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사전예약을 당부했다. 문의=770-234-0606   무료 서류 파기 이벤트   프라미스원 은행이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둘루스지점(2385 Pleasant Hill Rd) 주차장에서 오래된 개인 서류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는 무료 파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래된 세금 보고서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할 수 있다. 문의=678-722-8068    무료 부동산법 세미나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는 오는 23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 비전센터에서 부동산 매매, 소유권,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법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은영, 샐리 정 변호사, 이상엽 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명한 부동산 매매, 소유,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법률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족구 최강전   미국 전역의 족구팀들이 모이는 '2024 미주 족구 최강전 애틀랜타'가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교(1555 Old Peachtree Rd NW)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최강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한다. 최강부 1등 상금은 1000달러, 일반부는 300달러다. 또 MVP에게는 한국 왕복 티켓이 주어진다. 문의=678-207-9819(구자현 재미대한 족구협회장)   코리안 페스티벌 부스 모집   애틀랜타 한인회가 9월 28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업 홍보 및 판매 부스를 모집한다. 한인회 측은 "여러분의 사업체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음식 부스를 통해 최고의 수익을 올려보시라"라고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300달러, 음식부스는 500달러 등이다. 행사에 함께할 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문의=770-813-8988, [email protected]   노진준 목사 초청 부흥회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가 21~23일까지 LA한길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던 노진준 목사를 초청해 '세상을 사는 제자들'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매일 다른 내용이 준비돼 있으며, 21일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22일 토요일은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있다.   프라미스교회 목회세미나   내달 24~26일 스와니에 있는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개인은 50달러, 부부 동반은 80달러다. 주최 측은 "지금까지 전국 1500여개 교회에서 3000명의 목사,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해 부흥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QR코드로 들어가거나 교회에 문의하여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470-350-4075   2024 페스티벌 부스 모집    10월 5~6일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할 기업 홍보 및 판매부스를 모집한다. 10X10피트 크기의 부스 하나가 2일에 1000달러다. 770-572-8506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타이어 세일   둘루스 한인 타이어 전문샵 'K 타이어 프로(3426 Buford Hwy. 도미노피자 옆)'가 선착순 100명에게만 타이어 2개 이상 교체 시 무료 얼라인먼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단, 예약 고객에 한해서만 진행한다. 전기차 타이어도 취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문의=678-226-1630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코너스톤 세미나 무료 부동산법 무료 세미나

2024.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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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도 ‘탕후루’ 상륙

LA한인타운에 문을 연 탕후루 전문점이 화제다.     7가&버몬트 플라자 몰 내에 위치한 ‘탕타스틱(Tangtastic·698 Vermont Ave. #101)’이 입소문을 타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 청포도 등  여러 과일을 꼬치에 끼워 설탕과 물엿을 입힌 중국식 간식이다. 바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에다 한입 베어 물면 터지는 과즙으로 MZ세대(1981년~2010년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에서 탕후루 레시피, 탕후루를 먹는 영상 등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켄 최 사장은 “하루에 손님이 평균 80여명 온다”며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딸기탕후루”라고 소개했다.     탕타스틱의 탕후루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과일에 정확하게 계량된 설탕 코팅을 입혀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과일을 시럽에 살짝 돌려 얇게 코팅하고 바로 선풍기로 말려주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딸기, 포도, 귤, 체리,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탕후루를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한가지 과일만 들어간 탕후루는 5달러, 과일이 섞여 있는 믹스 탕후루는 6달러다.     탕후루 외에도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라테, 망고치즈케이크 라테,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라테, 스트로베리피스타치오 라테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최사장은 “탕후루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녹기 전에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이라며 “보냉백에 포장을 하지만 녹을 수 있어 집에 가져가자마자 냉동실에 넣었다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인기 인기 la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한입 베어물면

2024.06.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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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33유닛 아파트 개발…웨스턴과 맨해튼 인근

LA한인타운의 8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근처에 7층 아파트(조감도)가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베드록 프로퍼티 인베스터스가 LA시에 제출한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웨스턴과 맨해튼 플레이스 인근 1940년에 지어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3유닛 아파트가 신축된다. 개발 프로젝트명은 ‘806 맨해튼(806 S. Manhattan Place)’다.   이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으로 구성되며  7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또한 4유닛은 저소득층 유닛에 배정될 예정이다.     건축설계를 맡은 아키언 그룹은 노란색 벽면에 루프톱 데크(deck)로 마감된 현대적인 포디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아파트 33유닛 아파트 한인타운 33유닛 맨해튼 인근

2024.06.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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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 코리아타운 생긴다

샌프란시스코에 한인타운이 조용히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6일 LA와 달리 한인 인구도 적고 거주지도 멀리 퍼져 있지만 예상치 못한 장소에 한인타운이 조성되면서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한인타운이 위치한 곳은 바로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2.2마일 정도 떨어진 재팬타운 거리로, 이곳에 이미 수십 개의 한인 업소들이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포스트가(Post St.)를 중심으로 필모어(Fillmore)와 라구나(Laguna) 거리 사이에는 야키니큐 코리안 BBQ를 비롯해 지나 베이커리, 대호 갈비찜&갈비탕, 비크 BBQ, 두부, 산왕레스토랑, 딤플스, 파고다, 서울가든 등 식당과 바, 제과점, 미용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필모어 스트리트에서 남쪽 방면으로 2~3블록 걸어가면 만나는 기어리 불러바드에는 우리그룹이 운영하는 우리마켓과 케이터링 업체 ‘키친우리’가 있고 고급 한식당 반상 외에 임페리얼 헬스 스파, 선물센터인 퀸스가정용품, 필모어 당구장이 보인다.     이 밖에도 스킨케어, 노래방, 법률사무소, 개인 병원 등이 이 구역에서 한국어 간판을 내걸고 운영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기사에서 “한인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포스트. 필모어, 기어리 거리에는 한국어 간판이 대부분이라 이미 한인들과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코리아타운’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다. 한인 업주들은 올 초 ‘샌프란시스코 요식협회(KARA SF)’를 구성해 이 구역을 한식당 중심의 한인타운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우리 그룹 매니저 3명은 남가주에 일고 있는 한류에 대한 데이터와 영감을 얻기 위해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하기도 했다.   우리그룹의 송진협 마케팅 매니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이 흑인과 일본 커뮤니티의 중심지인 만큼 이 지역을 역사적 유대관계를 훼손하지 않고 ‘비공식’ 한국문화 구역으로 홍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재팬타운 상공협회의 리치 하시모토 회장은 재팬타운에 더 많은 비즈니스가 들어서고 다양한 아시안 식당이 들어서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에서 출생한 중국계 이민자로 46년째 중식당 ‘산왕’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는 슬라이더 왕 대표도 “최근 들어 한인이나 중국계뿐만 아니라 다인종 손님들이 늘었다”면서도 이민자 감소를 이유로 한인타운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했다.   한편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21년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통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1만2018명이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샌프란시스코 한인타운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샌프란시스코 요식협회

2024.06.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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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전미주 족구 최강전, 중앙일보 학생 미술 공모전 외

중앙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 및 영상공모전에 접수하고 싶은 학생은 7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먼저 미술 부문은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가능하며, 작품 규격에 제한은 없다. 영상 부문은 참가비 20달러가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인 '뱅크오브호프상'부터 4등 상까지 있어 총 241명에게 1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애인체전 선수 출정식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동남부 대표 선수들을 위한 출정식이 9일 일요일 오후 6시 둘루스제네레이션교회(10590 Parsons Rd.) 친교실에서 열린다.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의=678-362-7788   무료 서류 파기 이벤트   프라미스원 은행이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둘루스지점(2385 Pleasant Hill Rd) 주차장에서 오래된 개인 서류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는 무표 파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래된 세금 보고서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할 수 있다. 문의=678-722-8068   새로남교회 감사예배   아틀란타새로남교회(4165 Shackleford Road, Norcross)는 설립 2주년을 맞아 9일 주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새벽예배는 오전 6시에 예정돼 있다. 문의=470-918-3697   한인교회 영성부흥회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가 14~16일 교회 대예배당에서 '광야를 지나며'라는 주제로 영성부흥회를 개최한다. CBS재단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한 권오서 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매일 다른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4일 금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15일 토요일은 오전 6시에, 16일 일요일에는 3부까지 준비돼있다.   족구 최강전   미국 전역의 족구팀들이 모이는 '2024 미주 족구 최강전 애틀랜타'가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교(1555 Old Peachtree Rd NW)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최강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한다. 최강부 1등 상금은 1000달러, 일반부는 300달러다. 또 MVP에게는 한국 왕복 티켓이 주어진다. 문의=678-207-9819(구자현 재미대한 족구협회장)   코리안 페스티벌 부스 모집   애틀랜타 한인회가 9월 28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업 홍보 및 판매 부스를 모집한다. 한인회 측은 "여러분의 사업체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음식 부스를 통해 최고의 수익을 올려보시라"라고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300달러, 음식부스는 500달러 등이다. 행사에 함께할 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문의=770-813-8988, [email protected]   두부공방 막걸리 할인   둘루스두부공방(2180 Pleasant Hill Rd Unit D)이 막걸리·소주와 전 콤보를 할인한다. 막걸리 또는 소주 중 하나를 골라 해물파전 콤보를 시키면 27.95달러, 오징어 김치전 콤보 시키면 24.95달러에 할인한다. 두부김치, 들기름 두부구이, 메밀전병 등과도 콤보로 주문할 수 있다. 월~일요일 영업한다. 문의=470-299-5776   KCA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둘루스아틀란타한인교회 산하 2024년 KSA TPS 오케스트라가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8월 10일에 예정돼 있으며,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케스트라 모임을 갖는다. 어린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눠져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678-651-3189   이태리가구 세일   33년 전통의 노크로스 이태리 가구점(6248 Dawson Blvd.)은 침대, 나이트스탠드 2개, 드레서가 포함된 '베드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인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애틀랜타 최대 '인칸토' 가구 브랜드 공인딜러로 쇼룸에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770-416-1356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토요일 한인회관 장애인체전 선수 애틀랜타 한인회

2024.06.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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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오케스트라 숲 발대식, 동남부 스포츠 페스티벌 외

중앙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 및 영상공모전에 접수하고 싶은 학생은 7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먼저 미술 부문은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가능하며, 작품 규격에 제한은 없다. 영상 부문은 참가비 20달러가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인 '뱅크오브호프상'부터 4등 상까지 있어 총 241명에게 1만 달러 이상 상금이 주어진다.   임광희 작가 동양자수전   임광희 작가가 첫 번째 동양자수 전시회를 둘루스 스윗러브카페(2385 Pleasant Hill Rd, #82)에서 6월 2일까지 연다. 임 작가는 "풍악놀이, 오봉도, 설중매, 연꽃 등 한올한올 깊은 마음으로 수높은 한국 자수의 아름다움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작품을 살 수도 있으며, 전시회는 오케스트라 숲의 한국 연주 여행을 후원한다. 문의=470-330-9086   오케스트라 숲 발대식   애틀랜타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숲(SOOP)이 한국에서의 연주를 앞둔 가운데, 한국 연주 여행 발대식이 둘루스 스윗러브카페(2385 Pleasant Hill Rd, #82)에서 6월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스파클링 코리아 전야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의 전야제가 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주제는 '스파클링 코리아'로 태권도, 클래식, 국악, 케이팝 등의 무대가 조화롭게 준비돼있다.     동남부 스포츠 페스티벌   제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이 8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선수 선서부터 막을 올린다. 올해는 당구, 바둑, 피클볼, 축구 등 15개 종목이 펼쳐지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그리기대회도 열려 주최 측은 동남부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새로남교회 감사 예배   아틀란타 새로남교회(4165 Shackleford Road, Norcross)는 설립 2주년을 맞아 6월 9일 주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새벽예배는 오전 6시에 예정돼 있다. 문의=470-918-3697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썸머 런치 스페셜 행사를 진행하며 짜장면을 6.99달러, 옛날 짬뽕을 9.99달러에 제공한다. 또 랍스터(마켓 프라이스) 요리는 금, 토, 일요일에 하나를 사면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랍스터 짬뽕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연회석에서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문의=440-558-4555   동원참치 9.99불   H 마트에서 6일까지 반·반 동원참치 & 고추참치 세트를 정가 14.99달러에서 9.99달러로 할인한다. 또 루이지애나 자연산 머리새우는 파운드당 6.99달러에 제공한다. 가까운 H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더스데이 골프채 세일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가 파더스데이를 기념해 골프채 전품목을 17일까지 세일한다. 업체는 "아버님들께 특별한 세일을 하니, 오셔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라고 당부했다. 또 마제스티, 젝시오, 혼마, 미즈노 등의 다양한 제품과 올해 신상 골프채도 만나볼 수 있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KCA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 산하 KSA TPS 오케스트라가 2024년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오디션은 8월 10일에 예정돼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눠져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678-651-3189   내슈빌 순회영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6월 11~12일 테네시 내쉬빌 한인교회(916 Old Hickory Blvd. Brentwood, TN)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테네시 인근 지역에 사는 동포들은 애틀랜타 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여권, 국적 관련, 가족관계 등록 등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순회영사를 참여할 사람은 한인회(615-540-8882 김영배 사무총장)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처리 업무 및 필요 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거나 영사관에 문의(404-522-1611)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yhc5h2hr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타운 게시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례행사 동남부 둘루스 스윗러브카페

2024.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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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했던 어머니 “내가 잘못했다, 아들아”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다.   하염없이 흐르는 어머니의 눈물에도 아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2일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에 의해 총격 살해된 양용(40) 씨가 가족에게 인계됐다.   유가족은 29일 할리우드포리스트론에서 양용 씨의 시신을 처음으로 대면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8일 만이다.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어머니 양명숙 씨는 시신으로 돌아온 작은 아들을 마주한 순간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양명숙 씨는 “일어나…용이야…이제 집에 가야지”라며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라며 눈물만 흘렸다.   도움을 청했던 전화 한 통이 경찰 총격으로 끝이 날 것이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사건 당일 LA카운티정신건강국(LACDMH)에 처음 도움을 요청했던 게 어머니 명숙 씨였다. 흐르는 눈물은 만약 그때 전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자식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다.   이날 대면에서는 아버지 양민 박사와 큰아들 양인 씨, 작은 아버지인 양웅 변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용 씨의 형 양인 씨는 평소 동생이 즐겨 쓰던 모자도 가져왔다.     고인인 양용 씨는 할리우드에 있는 유명 음악 학교인 ‘MI(Musicians Institute)’에 다녔었다. 음악을 즐겼고 사람을 좋아했다.   양민 박사는 “용이가 MI에서 공연한 적이 있는데 그 학교에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학생에게 신발을 벗어 던지는 문화가 있었다”며 “공연이 끝날 때 관객들이 신발을 벗어 무대에 던질 만큼 노래를 잘했는데 그때 환하게 웃던 용이가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 박사는 아들의 노랫소리가 아직도 그립다. 마더스데이에 양용 씨가 어머니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영상을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기도 했다.   양용 씨의 장례식은 30일(오늘) 오후 5시 포리스트론 할리우드 힐스 올드노스처치(6300 Forest Lawn Dr)에서 열린다. 유가족은 장례식을 대중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양용 씨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대응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법집행기관의 잔혹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도 열린다. 한인 1세와 2세, 아시아계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양용을 위한 사람들의 정의 위원회(JYYPC)’는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LA 한인타운 내 윌셔 잔디광장(3700 Wilshire Bl.)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집회 참여 문의: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justiceforyong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양용 포리스트론 할리우드 양명숙 LAPD 경찰 총격 무력 사용 LA 로스앤젤레스 장열 미주중앙일보 양민 한인타운 LA경찰

2024.05.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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