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영웅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의 101세 생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인인 이수정(아메리카 부동산 대표)씨는 지난 2일 커니메사 지역의 한 식당에서 윌리엄스 대령과 그 지인들을 초청해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잔치에는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임천빈 명예회장, 김일진 상임고문, 김정아 부회장, 모경진 이사, 한미시니어센터의 한청일 회장, SD한인재향군인회의 백황기 회장, GCF-SD의 임재정 회장, 아메리카부동산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회총연 참석으로 자리를 비운 앤디 박 한인회장을 대신해 임천빈 명예회장이 윌리엄스 대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SD한인재향군인회의 백황기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한청일 회장이 대신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공로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정 대표가 그의 지인인 마크 그레드신 씨로부터 윌리암스 대령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한국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에 감사를 표하고자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해군 파일럿 출신인 마크 그레드신 씨가 이수정 대표에게 소개를 해주며 성사된 이번 자리는 한인사회와 참전 용사 간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글·사진=케빈 정 기자전쟁영웅 생신잔치 한인사회 인사들 한청일 회장 백황기 회장
2026.04.07. 20:18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가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시니어센터는 3년 전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대면모임이 취소되었다가 지난해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시니어센터가 운행하는 셔틀을 이용하거나 삼삼오오 카풀을 이용해 회원들이 도착하면 오전 10시경부터 김영옥 강사의 리드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시작한다.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한인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짜여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이 특별 프로그램 순서를 통해 회원들은 한청일 시니어센터 회장으로부터 영어나 한문, 생활의 지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정사드락 목사가 진행하는 핸드폰 사용법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트렌드 강좌를 들으며 첨단 IT 분야로까지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에는 친목계인 '청록회' 이름으로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이날은 매달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면서 작은 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한청일 회장은 "모두들 만나면 반갑고 즐겁다고 웃음꽃을 피운다"면서 "상황이 좋아져서 더 자주 더 어 오래 시간을 보내면 좋겠지만 이렇게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서로 얼굴을 보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문의: (858)573-0477 서정원 기자시니어센터 재개관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 한청일 시니어센터 한청일 회장
2023.03.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