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웅 101세 생신잔치…한인사회 인사들 한자리에
San Diego
2026.04.07 20:18
2026.04.07 20:23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
이수정 씨가 마련한 윌리엄스(앞줄 왼쪽)) 대령의 101세 생일잔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부터, 이수정, 임천빈, 마크 그레드신, 한청일, 김일진, 백황기.
한국전 참전영웅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의 101세 생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인인 이수정(아메리카 부동산 대표)씨는 지난 2일 커니메사 지역의 한 식당에서 윌리엄스 대령과 그 지인들을 초청해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잔치에는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임천빈 명예회장, 김일진 상임고문, 김정아 부회장, 모경진 이사, 한미시니어센터의 한청일 회장, SD한인재향군인회의 백황기 회장, GCF-SD의 임재정 회장, 아메리카부동산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회총연 참석으로 자리를 비운 앤디 박 한인회장을 대신해 임천빈 명예회장이 윌리엄스 대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SD한인재향군인회의 백황기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한청일 회장이 대신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공로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정 대표가 그의 지인인 마크 그레드신 씨로부터 윌리암스 대령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한국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에 감사를 표하고자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해군 파일럿 출신인 마크 그레드신 씨가 이수정 대표에게 소개를 해주며 성사된 이번 자리는 한인사회와 참전 용사 간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글·사진=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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