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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명물 핑크스 핫도그, LA동물원에 새 매장 오픈

85년 전통의 LA 명물 핫도그 가게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가 또 다른 LA 명소인 ‘로스앤젤레스 동물원(L.A. Zoo)’에 새 매장을 열었다.   핑크스는 4월 11일부터 동물원 내 ‘케이프 벌처 플라자(Cape Vulture Plaza)’ 인근에서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입점은 핑크스가 단순한 프랜차이즈 확장이 아닌, 지역 상징과의 의미 있는 협업을 추구해온 철학에 따라 추진됐다.   “핑크스 핫도그는 아무 곳에나 입점하지 않습니다. LA동물원은 이 지역 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기관이며, 두 브랜드의 만남은 완벽한 조합입니다.”라고 핑크스 공동 소유주 리차드 핑크는 밝혔다.   핑크스는 1939년부터 LA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전통 핫도그 가게로, 유명 셀럽들의 이름을 딴 다양한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LA동물원 매장에서는 ‘핑크스 클래식 칠리 핫도그’, ‘과달라하라 도그’, 그리고 동물원의 오랜 후원자였던 베티 화이트의 이름을 딴 ‘베티 화이트 도그’도 만나볼 수 있다.   LA동물원 CEO이자 디렉터인 데니스 베레는 “핑크스와 LA동물원은 모두 LA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모든 앤젤리노(Angelenos)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AI 생성 기사la동물원 핫도그 핫도그 la동물원 이번 la동물원 전통 핫도그

2025.04.12.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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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차로 전국 여행할 사람 뽑아요

“핫도그 차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핫도거 뽑아요.”   특히 연봉 3만5600달러에다 주간 생활비로 150달러를 받으며 전국을 누빌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 경쟁이 치열하다.   18일 KTLA에 따르면 경쟁이 치열해 단 1%의 지원자만 선발되는 ‘오스카 마이어(Oscar Mayer)’가 ‘위너 모빌(Wienermobile)’ 운전자 모집에 나섰다.     ‘핫도거’는 27피트 크기의 핫도그 모양 차량의 운전자를 가리키는 말이며 오스카 마이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운전자는 ‘위너모빌’을 운전하며 2025년 6월부터 1년간 미전역을 여행하고, 약 200개 이상의 이벤트 및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의 홍보 행사에 참여한다.     업체는 매년 12명을 선발하며 기본 연봉은 3만5600달러, 주간 생활비 150달러, 호텔 숙박비, 건강 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마감일은 2025년 1월 31일이다. 차량 운전 면허증 소지가 필수이며, 올해 졸업생 중 홍보, 저널리즘, 마케팅 관련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업체 웹사이트(www.oscarmayer.com/wienermobile)에서 ‘조인 더팀(Join the Team)’을 클릭하면 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핫도그 오스카 오스카 마이어 운전자 모집경쟁 핫도그 차량

2024.12.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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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핫도그 소스 '콜라첩' 한정 판매

청량음료 제조업체 펩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정판  ‘펩시 콜라첩(Pepsi Colachup.사진)’을 선보인다.   업체는 7월 4일 처음으로 핫도그 소스인 콜라첩을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 등 야구장 4곳에서 핫도그와 함께 하루 동안만 판매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훈제 토마토, 계피. 타임, 오레가노, 파프리카, 양파, 케첩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만든 콜라첩은 명문 요리학교 CIA와 함께 개발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펩시의 제니 단지 시니어 디렉터는 “펩시 콜라의 풍부한 캐러멜 향과 상큼한 시트러스 맛을 강화하고 핫도그에 매콤한 풍미도 더 했다”고 말했다. 정하은 기자핫도그 콜라첩 펩시 콜라첩 펩시 핫도그 콜라첩 한정

2023.06.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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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젊음의 상징인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UCLA 학교 신문인 데일리 브루인은 한인 부자가 운영하는 ‘스마일 핫도그’ 푸드트럭이 학생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스마일 핫도그 푸드트럭은 피터 우씨와 아들 제이콥이 운영하고 있다.   피터 우 대표는 “수십 년 전 한국의 길거리에서 핫도그 등 길거리 음식을 먹었던 추억이 있다”며 “그러한 핫도그를 실제 맛보고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푸드트럭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했다. 본래 스마일 핫도그는 지난 2019년 LA다운타운에서 매장 영업을 통해 시작됐다.     우씨는 “팬데믹 때문에 고객 확보를 위해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UCLA 식당 관계자의 추천으로 캠퍼스로 가게 됐다”며 “UCLA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한인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 역시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들인 제이콥은 “스마일 핫도그라는 이름이 처음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일’이라는 명칭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힘의 원천이 됐다고 그는 전했다.     제이콥은 “시간이 흐르면서 단골 학생들도 많아지고 핫도그를 받아들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나 역시 학창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핫도그는 웹사이트(smilehotdog.com)도 운영 중이다. 매장은 LA지역 알라메다 스트리트 인근 리틀도쿄 마켓 플레이스에 있다. 메뉴는 각종 핫도그를 비롯한 떡볶이, 감자튀김, 레모네이드 등이 있다. 장열 기자푸드트럭 핫도그 핫도그 인기 푸드트럭 소개 스마일 핫도그

2023.05.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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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가격으로 살펴본 시카고 물가

물가 인상을 피부로 느끼는 서민들은 장바구니가 무겁다.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깨로 전해지는 부담이 큰 데 특히 일부 식자재 가격이 크게 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시카고의 물가 인상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종종 사용되는 것이 핫도그 가격이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자주 사먹고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다.     링컨파크의 유명 핫도그 식당인 위너스 서클에서 판매되는 시카고 핫도그의 가격은 현재 6달러. 작년 5달러에서 20% 올랐다. 1983년부터 영업을 해오고 있는 식당측이 이윤을 낮췄는데도 핫도그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식자재 가격 인상 때문이었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비프 핫도그의 가격은 3% 오르는데 그쳤다.     하지만 시카고 핫도그에서 빠질 수 없는 토마토 가격이 무려 94%나 올랐다. 파운드에 1달러 미만이었는데 지금은 1.75달러에 들어오고 있다.     또 그린 렐리쉬는 23%, 파피 시드 번은 10%, 스포트 페퍼는 21%, 피클이 11%가 각각 올랐다.     아울러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한번 배달을 할 때 부과하는 추가 요금도 올랐다.     종업원들 임금 역시 올려줄 수밖에 없었다. 쿡카운티의 최저 임금이 지난 7월부터 시간당 15.40달러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다른 핫도그 체인점도 마찬가지다. 윌링에 있는 수퍼도그의 경우 프렌치 프라이와 함께 판매되는 핫도그 밀 가격이 7.25달러로 지난해 가을의 6.75달러에서 0.5달러 올랐다. 그나마 지난해 12월 이후로는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올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식자재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추가 인상 요인이 많다고 한다. 특히 감자와 오일 가격이 크게 뛰었고 허리케인 피해 지역인 플로리다에서 오는 피클 가격도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결국 시카고의 대표 음식인 핫도그를 놓고 봤을 때 프렌치 프라이 등과 함께 주문할 경우 11달러선을 훌쩍 넘기고 이는 전년 대비 10~20% 정도의 인상률을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Nathan Park 기자핫도그 시카고 시카고 핫도그 시카고 물가 핫도그 체인점

2022.10.24. 14:44

핫도그·소다 콤보 가격 “영원히 2불 미만 고정”

한인도 많이 이용하는 코스트코가 37년째 지켜온 2달러 미만의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을 가능한 영구히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ABC 뉴스는 코스트코의 주유소와 여행 서비스 등의 호조 덕에 식품 가격을 급격하게 인상할 필요가 없다며 핫도그와 소다 콤보 판매가가 영원히 2달러 미만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말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급등한 인플레이션을 가격에 반영하면 2달러 미만을 유지할 수 없다며 물가 상승 조정분의 가격은 4.11달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는 치킨 가격을 3.99달러로 인상했다며 핫도그 콤보 가격 유지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스트코의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은 1.50달러다. 우훈식 기자핫도그 소다 핫도그 콤보 소다 콤보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

2022.09.26. 18:34

핫도그 맛 팝시클 출시…롱비치 가게 한정판매

식품업체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 Group Inc.)의 유명 소시지 브랜드 ‘오스카 마이어(Oscar Mayer)’가 이색 팝시클을 최근 시판했다.   핫도그 맛이 나는 팝시클 ‘콜드 도그(Cold Dog·사진)’가 그 주인공. 오스카 마이어에 따르면 ‘콜드 도그’는 핫도그처럼 스모키하고 감칠맛이 나는 팝시클이다.     ‘콜드 도그’는 인스타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했다. 오스카 마이어는 지난 6월 자사의 인스타그램에 핫도그처럼 생긴 주황색 팝시클 위에 머스터드를 연상시키는 노란 소용돌이무늬가 토핑된 ‘콜드 도그’ 이미지를 올린 뒤 소비자 찬반투표를 했다. 팔로워들은 ‘콜드 도그’ 아이디어에 적극 찬성했다. 팔로워 버튼갓은 “어릴 때부터 차가운 핫도그를 즐겨 먹었다”며 핫도그맛 팝시클을 옹호했다.     CNN뉴스에 따르면 ‘콜드 도그’는 롱비치, 뉴욕, 뉴올리언즈, 알파레타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숍 팝바(Pop Bar)에서 한 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는 물량이 동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스카 마이어는 지난 1월 샌드위치 미트 볼로냐(Bologna)처럼 생긴 페이스 마스크를 시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화장품 회사 서울 마마스(Seoul Mamas)와 협업해 만든 이 핑크색 페이스 마스크는 아마존에서 판매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동나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수연 기자한정판매 핫도그 롱비치 뉴욕 오스카 마이어 콜드 도그

2022.08.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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