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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차별·괴롭힘 신고 핫라인 설치

뉴욕시가 종교나 인종 등에 따른 차별적 괴롭힘을 당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할 방침이다.     26일 뉴욕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차별적 괴롭힘과 불법 차별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핫라인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388-A)을 통과시켰다. 또 뉴욕시 인권국(CCHR)은 핫라인을 이용한 이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해 주고, 관련 기관을 연계해줘야 한다. 2027년 9월부터는 핫라인을 통해 신고된 사건과 문의 건수를 구역별, 장소별, 근거별로 분류해 공개해야 한다.   또 시의회는 종교나 교육 시설에서 시위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했으며, 뉴욕시경(NYPD)에게 시위가 일어나는 곧 근처를 보호할 의무를 부여(Int 1-B)했다. 이 외에 시 교육국이 온라인 괴롭힘과 가짜뉴스 피해에 대한 교육 자료를 배포하도록 하는 조례안(Int 22-A)도 차별금지 패키지 조례안의 하나로 통과됐다.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시 소비자 및 근로자 보호국(DCWP)이 상담해주도록 하는 조례안(Int 177-A)도 이날 통과된 내용이다. 따라서 시정부에서는 연방 및 주정부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은 물론, 기타 학자금 대출 상환 옵션에 대해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이외에 시의회는 뉴욕시에서 매년 3월 24일을 '유색인 여성 기술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Res 359)도 통과시켰다. 뉴욕시에서 기술 산업에 기여한 유색인 여성들의 공헌은 물론, 그들이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은별 기자핫라인 뉴욕 핫라인 설치 뉴욕시 차별 차별금지 패키지

2026.03.26. 20:53

IL 낙태 희망 여성 핫라인 설치

일리노이 주가 임산부를 위한 핫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8월 중 시작될 핫라인은 Complex Abortion Regional Line for Access, 줄여서 CARLA라고 불린다. 낙태를 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핫라인 서비스다.     낙태를 원하는 임산부의 경우 복합적이고 힘든 시술이라서 클리닉이 아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기존에는 산부인과 의사나 간호사들이 제 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임산부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낙태를 원하는 임산부와 상담을 하고 필요한 병원과 의사들과 연결시키는 것이 이 핫라인의 주된 업무다.     핫라인은 UIC 병원과 러시대학병원, 일리노이의료가족서비스(DHFS)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일부 케이스에 대해서는 임산부를 위한 임시 거처 제공과 음식, 의류 등도 제공할 수도 있다.     특히 연방대법원이 지난해 6월 낙태권을 인정하지 않은 판결을 내린 후 일리노이에서의 낙태 시술이 급증한 것도 서비스가 필요해진 근거가 됐다.     대법원 판결 이전 해에는 시카고낙태펀드라는 단체를 통해 4개 주의 26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최근 1년 사이 환자들의 숫자는 250명으로 증가했고 이들은 전국 19개 주에서 일리노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와 관련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뒤집는 판결을 내린 이후 전국 14개 주가 낙태를 금지하는 결정을 했다. 하지만 일리노이 주는 임산부를 보호하고 산부인과 의료진을 보호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측에 따르면 이 핫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DHFS 예산 60만달러가 첫 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낙태 반대 단체인 Pro-Life Action League측은 “주지사가 일리노이 여성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낙태뿐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지겹다. 경제나 보육, 의료가 아니라 낙태만 강조하는데 세금으로 전국의 임산부를 오게 할 것이 아니라 일리노이 주 가정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Nathan Park 기자핫라인 낙태 러시대학병원 일리노이의료가족서비스 핫라인 설치 핫라인 서비스

2023.08.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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