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의 한 교육위원이 학생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논란으로 또다시 공식 경고 조치를 받았다. 워싱턴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긴급 회의를 열고 위원 키스 어빈에 대해 만장일치로 ‘견책(censure)’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주 회의 중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빈이 한 학생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너 정말 매력적이다(You’re hot)”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회의에서 직접 어빈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어빈은 “발언이 맥락 없이 왜곡됐다”며 “외모가 아니라 ‘잘하고 있다(on a roll)’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교육위원들 역시 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결국 위원회는 견책 결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현행 규정상 위법 행위가 없는 경우 해임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빈은 과거 2009년에도 교실에서 부적절한 성적 제스처를 한 문제로 견책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어빈은 오는 8월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이번 논란이 향후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AI 생성 기사교육위원 학생 교육위원 사퇴 일부 교육위원들 해당 발언
2026.04.15. 15:30
LA지역의 한 공직자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갱단이 맞설 것을 부추기는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LA 남동부 지역의 소도시 쿠다이(Cudahy)의 신시아 곤잘레스(사진) 부시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LA의 ‘촐로들(cholos)’은 다 어디 있느냐”며 “지금 진짜 큰 갱단(ICE)이 당신들의 구역을 침범하고 있는데 왜 아무 말이 없느냐”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촐로’는 멕시코계 갱단원을 의미한다. 곤잘레스 부시장은 영상에서 LA의 대표적 갱단인 ‘플로렌시아 13’과 ‘18번가 갱단’의 명칭까지 언급하면서 이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곤잘레스 부시장이 언급한 두 갱단은 현재 살인과 마약 밀매 등으로 연방수사국(FBI) 감시 대상에 올라 있다. 해당 영상은 논란이 일자 현재 삭제된 상태다. LA 경찰노조는 곤잘레스 부시장의 사퇴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해당 발언은 경찰과 연방 요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즉시 사퇴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국토안보부(DHS) 역시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그의 언급은 흉악한 범죄 조직을 부추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곤잘레스 부시장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쿠다이 시측은 성명을 통해 “부시장의 발언은 개인의 의견일 뿐 시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영채 기자la카운티 정치인 la카운티 지역 발언 논란 해당 발언
2025.06.25.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