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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주방위군 절반 철수…해병대 병력은 계속 주둔

불법체류자 단속 반대 시위의 폭력 사태 변질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LA에 배치된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 4000명 중 절반이 철수한다.   국방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LA 일대 무질서가 진정됨에 따라 주 방위군 2000명의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력은 다시 가주 정부의 지휘를 받게 된다.     하지만 나머지 2000명의 주 방위군과 해병대 700명은 LA에 계속 주둔하며 연방 시설 및 요원 보호 임무를 이어간다.   일부 정치인은 “원래 산불 진압과 주내 불법 마약 단속 임무를 맡았던 병력이 LA 시위 대응에 투입됐다”며 병력 운용의 우선순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강한길 기자주방위군 해병대 주방위군 절반 해병대 병력 병력 운용

2025.07.15. 22:00

LA 불체 단속에 군 장비…대응 수위 높아져

불법체류자 단속과 시위 감시에 군사 장비와 병력까지 투입되면서 LA 불체 단속이 정상적인 수위를 넘어섰다는 시민사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14일 LA카운티 산타페 스프링스 스왑밋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60여 명이 전술 장비를 착용한 채 현장에 투입됐다. 국토안보부(DHS) 소속 헬리콥터가 상공을 선회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요원들은 행사장 부스와 화장실을 수색하며 신분증 확인을 요구했고, 예정돼 있던 공연은 취소됐다.   이 스왑밋은 라티노 커뮤니티 중심의 플리마켓으로 매주 수천 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노점상 아라셀리 로페즈 씨는 “화장실에 있던 사람도 끌어냈다”며 “부모님과 할머니는 당분간 장사를 접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스왑밋 운영 측은 “사전 통보나 동의 없이 단속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비슷한 양상의 작전은 캄튼에서도 벌어졌다. LA타임스가 확보한 지난 9일 영상에는 군용 녹색 도색의 장갑차가 주택가로 진입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치 위 무장 요원은 군복과 헬멧, 방탄복을 착용하고 비살상 탄환 투발용으로 추정되는 페인트볼 탄창 장착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총구가 일시적으로 조준되는 모습이 촬영됐으나 발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갑차 상단에는 벽 파괴 추정 장비도 확인됐다. 주민들은 철문이 부숴지고  5~7명이 연행됐으며 이 중 일부는 어린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 군사 장비 투입은 시위 현장 감시에도 확장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최근 LA 시내 상공에 군용 헬기 블랙호크와 MQ-9 ‘프레데터 B’ 감시 드론이 운영된 정황을 지적했다. MQ-9 프레데터는 주로 해외 군사작전에 사용되며, 무장 탑재가 가능한 기종이다. 테크 전문매체 404미디어는 “이 모델은 헬파이어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지만, 현재 LA 상공에서 무장 탑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경세관보호국(CBP)은 “해당 드론은 무장하지 않았고 연방 요원의 현장 안전을 위한 감시 용도”라고 설명했다. 시위 감시 목적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공공장소 공중 감시 확대가 사생활 보호와 표현의 자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단속 강화를 위해 LA 도심에 주방위군 4000명, 해병대 700명을 배치했다. 스콧 셔먼 작전 지휘관은 “해병대는 법 집행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ICE 요원의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해병대 병력이 민간인 구금에 나선 장면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3일 해병대 병력은 연방 건물에 접근하는 민간인 1명을 구금했다. 체포된 인물은 육군 참전용사 출신 귀화 시민권자로 확인됐다. 군 병력이 통상 민간 치안 활동에 직접 나서는 사례가 드문 만큼, 시민사회 일부에서는 법적·제도적 논란의 소지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LA경찰국(LAPD)은 현재까지 시위 관련 체포자 수가 561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강한길 기자드론 수위 불법체류자 단속 군사 장비 이번 단속 이민세관단속국(ICE)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군용 헬기 해병대 단속 불법체류자 장갑차

2025.06.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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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단속 반대 시위에 해병대 투입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LA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해병대까지 투입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위는 전국 각지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미 LA에 주방위군 약 2000명이 배치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해병대 병력 약 700명과 주방위군 21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LA 시위 대응에 총 4700명이 동원되는 셈이다. 시위에 해병대까지 투입되는 것은 1992년 LA폭동 이후 33년 만이다.   9일 션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연방 법 집행관과 연방 건물에 대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약 2100명의 주방위군과 700명의 현역 해병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51’이 LA에 배치되고 있다”며 “태스크포스 51은 긴장 완화, 군중 통제, 무력 사용 기본 규칙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 소속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전쟁에서 명예롭게 봉사해온 해병대가 독재 대통령의 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동포들과 맞서면 안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주방위군이 LA에 주둔할 것”이라고 전했다.     LA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6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이 시위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 LA다운타운의 의류 도매시장과 홈디포 매장을 급습해 이들 지역에서 일하는 불법이민자 44명을 체포·구금하면서 촉발됐다.     이런 가운데 불법이민자 단속 및 추방에 반대하는 시위는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주요 도시로도 확산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최근 이민법원에 출석한 청소년 이민자들을 ICE가 체포한 사건에 반발해 6일부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9일에는 맨해튼 트럼프 타워 로비를 점거한 시위대 24명이 체포됐으며, 맨해튼 이민법원 인근 시위에서는 최소 7명이 체포됐다. 이날 맨해튼 이민법원 앞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백명이 참가했으며, 시위대는 “부당한 체포가 중단되고 연방 정부가 귀를 기울일 때까지 매일 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위대에게 평화적으로 시위할 것을 촉구하며 “LA에서와 같은 폭력적인 시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적인 시위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육군 창립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위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강경 진압을 경고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해병대 시위 불법이민자 단속 해병대 병력 불법이민자 44명

2025.06.10. 21:15

[주말 이벤트] 해병대 신병훈련 체험 인기…아동 무료 카약킹·그림 강습도

▶해병대 신병훈련소 챌린지(MCRD San Diego Bootcamp Challenge)   -일시: 10월19일, 오전 9시~낮 12시   -장소: 샌디에이고 해병대 신병훈련소(Marine Corps Recruit Depot S.D.: 3800 Chosin Ave., S.D.)   -참가비: 45달러/3명 참가시 135달러   -문의: https://bootcampchallenge.com/   미국이 자랑하는 해병대 신병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혹독하기로 유명한 미해병대의 신병 훈련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수많은 일반인들이 매년 도전하고 있다.   ▶와일드라이프 카약킹 에코 투어(Wildlife Kayaking Eco Tour)   -일시: 10월19일, 오전 9시~낮 12시   -집결지: 베이사이드 파크(999 Bayside Pkwy, Chula Vista)   -참가비: 60달러(어린이 무료)   -문의: https://www.oceanconnectors.org/event/wildlife-kayaking-eco-tour-57/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사우스 베이 일대의 바닷가를 카약을 타고 돌아다니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 10월 한 달간 어린이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이 제한돼 있어 가급적 빨리 신청해야 한다.   ▶페인트 & 십: '가을 달'(Paint & Sip: 'Fall Moon')   -일시: 10월19일, 오후 4시~7시   -장소: Quigley Fine Wines(1551 4th Ave. #101, S.D.)   -참가비: 30달러   -문의: www.galleryonthegowithbrigitte.com/events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로컬의 미술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특히 아마추어들을 위한 미술 강습도 진행될 계획이다.주말 이벤트 신병훈련 해병대 해병대 신병훈련소 미해병대의 신병 샌디에이고 해병대

2024.10.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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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

한국 해병대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가 열린다.   재미해병대전우회 동부연합회·뉴욕해병대전우회·뉴저지해병대전우회가 공동 주관하는 궐기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뉴욕시 플러싱 머레이힐 기차역 앞 먹자골목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정치권의 해병대에 대한 간섭 중단과 수사기관의 결과 발표 후 사태 종료, 해병대 현역들의 책임 수습 등을 주장하고, 대회를 통해 모국 해병대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해병대전우회 군복과 해병대 빨간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연락처: 917-662-2604/917-299-9177/917-577-7352.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궐기대회 해병대 해병대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 재미해병대전우회 동부연합회

2024.07.17. 20:05

SD 해병대 항공 기지서 전투기 추락, 조종사 사망

샌디에이고 해병대 기지 인근에서 24일 오후 F-18D 호넷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전투기는 이날 오후 11시 54분쯤 15번 프리웨이 동쪽 지역에 추락했다.     국방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색구조팀이 현장에 나갔으며 조종사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고 지점은 항공기지 동쪽에 위치한 정부 소유 토지이며 사고로 인한 지상 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사고 전투기는 제2 해병대 항공비행단 부대 소속으로, 이날 미라마 제3 해병대 항공비행단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미라마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10마일 정도 떨어진 곳이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해병대 조종사 해병대 항공비행단 추락 조종사 항공기지 동쪽

2023.08.25. 21:59

[영상] 한국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페퍼 스프레이 쏘는 강도 용의자와 맞서 싸워 쫓아내

  관련기사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남성, 집에 따라온 3인조 강도 퇴치영상 스프레이 해병대 한국 해병대 강도 용의자 한인 페퍼

2023.06.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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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남성, 집에 따라온 3인조 강도 퇴치

3인조 미행 강도가 한국 해병대 출신 한인 남성의 집까지 따라왔다가 피해자와 이웃 주민의 대응에 줄행랑 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대낮 미행 강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abc7뉴스는 지난 4일 낮 12시 30분 풀러튼 라스 팔마스 거리 한 주택에서 3인조 미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 보도했다.     당시 상황을 녹화한 차량 대시캠 영상에 따르면 75세 남성인 A씨는 홈디포 쇼핑을 마치고 자택 차고에 도착해 주차 후 트렁크에서 짐을 꺼내고 있었다. 이때 강도 용의자 2명이 A씨에 접근해 “누군가 당신의 차를 치었고 차에 흠집이 났다”고 말을 걸었다.   A씨가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들은 A씨 얼굴에 페퍼 스프레이를 뿌렸다. 다행히 안경을 쓰고 있던 A씨는 소리를 지르고 이들에게 저항했고, 주변 주택에 있던 정원관리사 두 명도 도움을 주러 달려왔다.     결국 용의자 2명은 인근에 주차했던 검은색 세단을 타고 달아났다. abc7뉴스는 용의자들이 A씨를 미행한 뒤 1한 명은 차에서 대기하고, 2명이 강도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A씨의 아들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안경을 쓰고 있어서 맞대응할 수 있었고, 인근에 있던 정원사들이 바로 달려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A씨는 한국 해병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미행 강도가 최근 롤랜드하이츠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과 연관됐는지를 수사 중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해병대 강도 해병대 출신 3인조 강도 한인 남성

2023.06.06. 21:03

한국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페퍼 스프레이 쏘는 강도 용의자와 맞서 싸워 쫓아내

한국 해병대 출신인 75세 한인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강도에 맞서 싸워 이들을 도망가게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 한인이 거주하는 집의 차고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면 집에 도착한 한인 남성이 차 뒷문을 닫으려는 순간 갑자기 남성 2명이 다가와 페퍼 스프레이를 한인 얼굴에 뿌린다.   하지만 시니어로 추정되는 한인 남성은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며 잠깐 뒤로 물러서는 듯 하다가 강도 용의자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다.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놀란 강도 용의자들은 바로 달아나고 곧이어 주변 이웃들이 몰려든다.   이 같은 사건은 지난 4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경 풀러턴 소재 1000블록 웨스트 라스 팔마스에 있는 주택 차고에서 벌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피해 남성과 아내는 교회와 홈디포를 거쳐 집에 돌아온 길이었다.   하지만 3인조 강도단이 이들을 미행해 따라왔고 이들 중 2명이 피해 남성에게 접근해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며 강도 행각을 벌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사건은 LA 카운티 셰리프국 월넛 지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최근 로랜드 하이츠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어 연관성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로랜드 하이츠 사건의 피해자도 80세 시니어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스프레이 해병대 페퍼 스프레이 한인 시니어 강도 용의자들

2023.06.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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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해병대 서부연합회 송년 모임

 게시판 해병대 재미 해병대 송년 행사 회장 박요한

2022.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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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해병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행사 참석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연말을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마이어-헨더슨홀 합동기지에서 해병대가 주최한 ‘Toys for Tots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행사에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참석, 아이들에게 전달할 자전거를 끌어보고 있다.     [로이터]바이든 대통령 해병대 대통령 해병대 행사 참석 참석 아이들

2022.12.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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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청룡장학회 장학생 모집

뉴욕·뉴저지 지역 대한민국 해병대 전역자들이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청룡장학회(회장 이광남)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청룡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한 뉴욕·뉴저지 고등학생 중에서 해병대 출신의 자녀 또는 손주들에 한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장학생 신청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라고 밝혔다. 총 6명을 선발하며 개인당 1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성적표 1부와 ‘자기소개와 꿈’에 대한 영어 에세이를 A4용지 2매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명과 생년월일, 학교명,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해병대 근무 부대 및 기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플러싱의 사무실(140-10 Franklin Ave. B-20)로 보내면 된다.     문의 917-517-6219.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청룡장학회 해병대 해병대 청룡장학회 한해 장학생 장학생 신청

2021.12.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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