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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메리카 제재 완전 해소

한국 신한은행의 미국 자회사인 신한은행 아메리카가 8년 만에 연방예금보호공사(FDIC)의 포괄적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AML) 감시 조치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성장 쪽으로 향후 사업방향을 잡고 지난주 본사로부터 5000만 달러 증자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FDIC는 지난 3월 13일 자로 신한은행 아메리카에 부과했던 행정제재(consent order)를 해제한다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처음 제재가 내려진 이후 8년 만이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AML 프로그램을 부실하게 운영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았으며 그 기간 자본확충이나 신사업 진출 등 주요 경영 활동을 사전에 FDIC 승인을 받아야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수시 검사도 받아야 하는 등 제약사항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은행 측은 2023년 9월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FDIC, 뉴욕주 금융감독국(NYSDFS)으로부터 AML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김성욱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재를 받는 기간은 더 까다로운 감사에 직면했었다”며  “제재가 해제됐기에 영업 쪽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CSO는 “올해는 성장을 목표로 해서 더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려고 한다”며 “지난주 이미 본사로부터 5000만 달러의 증자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은행 측은 한국으로부터 수혈받은 자금을 토대로 영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기업의 국내 진출을 돕는 데 강점이 있는 만큼 관련한 영업활동을 더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뉴욕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가주, 뉴저지, 조지아, 텍사스 등 한인이 밀집한 5개 주에서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신한아메리카 제재 신한아메리카 제재 신한은행 아메리카 한국 신한은행 박낙희 은행 한인은행 신한 FDIC 해제

2025.04.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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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 → 1시로 이동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이 3일(일요일)새벽 2시에 해제된다. 시계를 오전 2시에서 1시로 돌려야 한다. 서머타임 해제로 LA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한 시간 늘어나게 된다.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 daylight saving

2024.10.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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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1시로 이동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이 11월 3일(일요일) 새벽 2시에 해제된다. 이에 따라 시계를 오전 2시에서 1시로 돌려야 한다.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 daylight saving

2024.10.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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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를 1시로

내일(5일) 일광절약 시간제인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바뀌며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뀌지만, 아날로그 시계 등은 직접 조정해야 한다. 서머타임은 애리조나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LA와 한국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서머타임 해제 내일 서머타임 새벽 2시 새벽 1시

2023.11.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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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를 1시로

이번 주 일요일인 5일 일광절약 시간제인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5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바뀌며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뀌지만, 아날로그 시계 등은 직접 조정해야 한다.     서머타임은 애리조나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LA와 한국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 새벽 1시

2023.11.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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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6일 해제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6일 오전 2시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5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시계를 한 시간 전으로 돌려놓으면 다음날 아침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해제로 미 동부와 한국의 시차는 14시간으로 늘어나며, 뉴욕발 인천행 국적기 노선 출도착 시간도 변경된다.     대한항공 인천행 KE082편은 1시간 앞당겨진 낮 12시에 출발하며, KE086편 출발시간은 오전 0시50분으로 동일하다. 뉴욕행 KE081편과 KE085편의 뉴욕 도착시간은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8시20분으로 한 시간씩 빨라진다.   아시아나 인천행 OZ221편 출발시간은 오후 12시40분에서 오전 11시40분으로 앞당겨지며, 한국 도착예정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30분으로 기존(다음날 오후 5시20분)과 비슷하다.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주 일요일에 시작해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끝난다.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표준시를 1시간 앞당겨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 중이다.  김은별 기자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한국 도착예정시간 뉴욕발 인천행

2022.11.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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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를 1시로

일요일인 내일(6일) 일광절약 시간제인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6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바뀌며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뀌지만, 아날로그 시계 등은 직접 조정해야 한다.     서머타임은 애리조나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LA와 한국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서머타임 해제 내일 서머타임 새벽 2시 새벽 1시

2022.11.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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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2022.10.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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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꽉 찼네" 거리두기 해제 첫날 클럽 앞 줄서고 택시대란

"여기도 꽉 찼네" 거리두기 해제 첫날 클럽 앞 줄서고 택시대란 홍대·강남·종로 등 번화가 월요일에도 인파 몰려…대중교통도 북적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18일 서울 도심의 밤거리는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서울 번화가 곳곳의 상점은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환하게 불은 켠 채 손님을 맞이했고, 거리는 직장 동료·지인들과 함께 회포를 풀기 위해 나온 이들로 북적였다. 밤을 되찾은 시민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택시 대란'이 벌어졌고 대중교통도 북새통을 이뤘다.     ◇ 일상 되찾은 시민들 "해방감 느껴"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는 '1차'를 마치고 2차 자리를 찾아 나선 이들로 붐볐다. 클럽과 라운지 바 앞에는 입장을 위해 선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일부 클럽은 들어가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술집마다 만석인 탓에 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리던 이들은 "자리가 없다"며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즐기러 왔다는 조원진(20)씨는 "정말 신난다"며 "거리두기가 풀린 만큼 조만간 부산 여행을 가서 펜션을 잡고 밤늦게까지 식당에서 술을 마실 계획"이라며 웃었다. 종로 젊음의거리 인근도 거리두기 해제 첫날을 맞아 모처럼 술자리를 즐기러 나온 이들로 가득했다. 퇴근 후 회사 동료들과 한잔하려고 이곳을 찾았다는 강성근(50)씨는 "일단은 시간제한에 대한 부담감 자체가 없어진 것이 제일 좋다"며 "제한이 풀리니까 부담 없이, 가감 없이 술 한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중구 을지로 주점 거리에도 삼삼오오 야외 좌석에 모여 친구, 직장 동료 등과 시간을 보내는 이들로 붐볐고, 영등포역 인근에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모였다. 오후 10시께 술자리를 마무리하던 이모(26)씨는 "거리두기 첫날이지만 월요일이고 내일도 출근이라 이만 자리를 마치려고 한다"면서도 "그래도 무엇보다 굳이 늦게까지 술을 먹거나 약속을 잡지 않더라도 해방감이 느껴진다"며 웃어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러 나온 이민욱(43)씨는 "월요일이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기념으로 친구들을 만났다"며 "시간제한이 있어서 밤 10시에 억지로 헤어지는 것과 원할 때 헤어지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거리두기가 풀리니까 마음이 정말 편하다"고 했다.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길"…기대감 부푼 자영업자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정이 되면 문을 닫아야 했던 자영업자들도 오랜만에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손님들로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제한이 모두 풀려 정말 좋다"고 입을 모았다. 관악구 남현동 인근 호프집 사장 방모(54)씨는 "지난주나 그 전주보다 손님이 훨씬 많아졌다"며 "코로나 이전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손님이 정말 많았다. 거리두기가 풀렸으니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당역 인근의 또 다른 주점도 오후 11시에 가까운 시간에도 빈 테이블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내부가 붐볐다. 점장 노주현(32)씨는 "거리두기가 있을 때보다 손님이 많아졌다"며 "이제 아르바이트생을 뽑으려고 하는데 사장님들이 너도나도 뽑으려고 하다 보니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을지로의 한 치킨집 사장 박모(26)씨도 실내·외를 가득 채운 손님들로 밀려드는 주문을 응대하느라 분주했다. 박씨는 "이제는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만큼 수익도 정상화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아직은 거리두기 해제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강남역 인근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장용환(42)씨는 "아직 극적인 변화는 없다"며 "이번 주말이 돼야 거리두기 해제 효과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종각역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장모(44)씨는 "2020년 10월부터 편의점을 인수해 장사를 시작했는데 작년까지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토요일이 지나 봐야 알겠지만, 이제 길에 사람도 많은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본 택시로는 안 잡혀"…대중교통도 길게 줄 늘어서 오랜만에 늦은 시간까지 외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되자 빈 택시를 찾기 어려워졌다. 거리에는 택시 호출을 위해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선 이들이 늘어섰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A(28)씨는 "집이 미아 쪽인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이 정도로 안 잡히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고향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잡던 이충성(59)씨는 15분째 거리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내일 일을 해야 해서 비교적 빠르게 파했는데, 블루 택시도 잡히지 않는다"며 말했다. 영등포역 인근 거리에도 택시가 끊임없이 지나갔지만, 그 중 빈 차를 찾기는 어려웠다. 택시를 잡기 위해 기다리던 한 남성은 "일반 택시로는 안 잡혀 돈을 더 주는 블루 택시로 잡았더니 방금 잡혔다"며 황급히 택시에 올라탔다. 홍대입구역 인근에서는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다른 사람이 예약한 택시에 탔다가 기사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대중교통을 타려는 시민들도 길게 줄을 늘어섰다. 홍대 인근 시외버스 정류장에는 늦은 시간 자리가 없어 입석으로 버스를 타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술에 취한 승객이 입석으로 탑승하려고 하자 운전기사가 거부하면서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오후 11시에 가까운 시간 사당역 인근 광역버스 대기 줄에는 40명 가까운 사람들이 늘어섰다.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김모(29)씨는 "월요일 치고 줄이 긴 편인 것 같다"며 "거리두기 기간에는 오후 9∼10시께 줄이 가장 길었는데 이제는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김치연 강수환 강태현 김윤철 김준태 설하은 안정훈 오규진 오명언 오진송 유한주 임지우 조현영 차지욱 황수빈 기자)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택시대란 해제 택시 대란 해제 첫날 영등포역 인근

2022.04.18. 20:05

접종증명 해제, 안도 속 우려

오는 30일 LA시 내 실내장소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인 업소들은 안도와 우려가 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업주들은 주와 카운티, 시 당국의 방역 규정이 제각각 변경되고 있지만, 별도의 통지도 없을뿐더러 단속을 전혀 나오지 않아 몇 주 전부터 자체적으로 지침을 철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수원갈비 임종택 대표(한식세계화협회 회장)는 백신 접종 증명이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확인을 계속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임 대표는 “신종 변이도 나오고 있는데 업소 입장에서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실 접종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우려하면서도 “하지만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업소들의 입장에서는 힘에 부치는 일이기 때문에 규정이 해제된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정부별로 각기 다른 지침에 업주들 사이에서 혼선이 많았다”며 “이달 초부터 많은 업소가 검사를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2~3주 전부터 백신 접종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아라도 김용호 대표(남가주한인외식업협회 회장)는 식당 외벽에 붙여놓은 규정 안내문도 모두 제거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백신 규정 해제에 대해 반기면서 “손님들이 ‘규정이 폐지됐는데 접종 증명이 왜 필요하냐’며 따지는데 일일이 설명하기 힘들었다”며 “심지어 마스크도 안 쓰는 상황에 백신 접종 확인이 무슨 의미가 있나 나조차도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업소들에게는 말도 안 되게 오르는 재료값과 개스값에 맞서 포스트 팬데믹에 가게를 어떻게 운영할지가 사실 관건이다”고 현실을 걱정했다.     스팟 커피 팀 박 사장도 “요즘 여느 업소들을 가도 백신 검사를 하는 곳이 잘 없었다”며 “규정이 시행되는 동안 보건국에서는 단속도 나오지 않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자체적으로 방역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LA시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2차 투표를 통해 실내장소와 야외 대형 행사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폐지를 결정한다. 과반수의 득표를 요하기 때문에 현재 대다수의 LA시의원이 찬성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LA카운티는 여전히 실내장소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시행 중이다.     단, 술집, 와이너리 등 주류판매 업종은 의무화를 해제했으며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 대규모 실내 행사도 오는 4월 1일부터 해제된다.     가주도 오는 4월 1일부터 대규모 실내 행사에 대한 백신 규정을 해제했다.     한편, 각 정부가 속속히 코로나발 규제를 풀고 있는 상황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2(스텔스오미크론)가 확산 조짐을 보여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24일 LA타임스는 “전문가들은 우리가 BA.2의증가를 심각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염병 학자인 로버트 킴-팔리 박사는 면역력의 향상과 치료제 개발로 가주에서 BA.2 확산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새로운 변이의 강력한 전염성과 기존의 면역력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LA카운티 바버러 페러 보건국장도 곳곳에서 BA.2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만간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장수아 기자접종증명 해제 실내장소 백신 백신 접종 백신 규정

2022.03.24. 21:32

11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해제, 4월 8일부터 백신카드 요구도 해제

BC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10일 오후 12시 30분에 기자 회견을 통해 3월 11일 오전 12시 1분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업소나 지역 등에서 계속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경우에 이는 자율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부 접객 업소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지 않지만 직장에서 요구할 경우 마스크를 계속 할 수 있고 이는 선택사항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해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은 장기요양원의 방문제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캠프숙박 제한, 그리고 종교 시설의 인원 제한 조치 등이다.   이외에 차일드케어 가이드라인과 K-12학년 학교의 가이드라인도 수정돼 완화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이번에 해제가 되는 셈이다.   또 4월 8일 오전 12시 1분부터는 백신 카드를 더 이상 이상 요구하지 않게 되며,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의 기숙사 거주자의 백신 접종 의무화도 해제된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했지만, 증상이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손을 씻고, 만약 아프면 집에서 쉬며, 백신을 접종해 가능한 부스터샷까지 맞도록 권고됐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가능한 모임자 수를 줄이는 등 모두가 안심하도록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것을 강조했다.   닥터 헨리는 지속적으로 전염병의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요양원과 같은 취약 지역을 계속 감시하며, 하수 조사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재 유행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장관은 신속항원검사 테스트기 무료 배포 대상자를 50대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0대도 동네 약국을 찾아 5개 들이 세트로 된 신속항원검사 테스트기를 받을 수 있다.   딕스 장관은 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BC주의 부스터샷 접종 비율은 12세 이상으로 9일 기준 58.2%이다. 2차 접종을 할 때 2개월 이내에 단숨에 70% 이상을 달성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민들의 부스터샷 접종 호응도가 낮은 수치다.   이날 각종 제한 해제를 발표하기 전에 닥터 헨리는 BC주가 세계적으로 각 국이나 주 정부 중에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1월까지 이어졌다 오미크론 절정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진자 수에서 입원환자 수, 그리고 중증환자 수도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런데 이미 알버타주 등 일부 주에서 백신 카드 제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됐었다. BC주가 알버타주보다 상황이 좋았지만 이번 조치는 상대적으로 늦었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나 백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한계가 있고, 이날 닥터 헨리가 개인적 희망사항으로 다시는 확산이 없어 이 같은 거리두기 조치를 또 발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해제 백신카드 백신 접종률 마스크 착용 부스터샷 접종

2022.03.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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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써머타임 11월 7일(일) 해제

오는 11월 7일(일)에 새벽 2시에 써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가 해제된다.   써머타임은 1916년 4월 30일, 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적이였던 독일이 전쟁 중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함께 최초로 도입했으며, 1918년부터는 캐나다와 미국도 도입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자동으로 시간이 변경되지만 수동시계는 직접 변경해야 한다.   써머타임 해제로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늘어났다.   앞서 온타리오주는 써머타임 제도가 주민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시대에 뒤쳐진 관행이라며 폐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같은 표준 시간대를 사용하는 퀘벡주와 뉴욕주의 폐지 동의가 있어야지만 효력이 발생한다.   미국과 캐나다의 써머 타임은 매년 3월 둘째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끝난다. 김원홍 기자써머타임 해제 써머타임 해제 써머타임 제도 표준 시간대

2021.11.05.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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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는 7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됨에 따라 오전 2시가 1시로 바뀐다.   따라서 오는 6일 토요일 밤 취침하기 전에 미리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당겨 놓으면 편하다. 서머타임 해제로 뉴욕과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한 시간 늘어난다.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daylight saving 새벽 2시

2021.11.01. 17:05

7일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는 7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됨에 따라 오전 2시가 1시로 바뀐다.   따라서 오는 6일 토요일 밤 취침하기 전에 미리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당겨 놓으면 편하다. 서머타임 해제로 LA와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한 시간 늘어난다. 하와이, 애리조나, 인디애나주를 비롯해 사모아, 괌,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등은 일광 절약 시간제를 따르지 않아 적용되지 않는다.   일광절약시간제는 해가 떠 있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연중 2차례 시간 조정으로 교통사고 증가, 수면의 양과 질적 저하, 건강 악화, 업무 생산성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박낙희 기자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 해제 NAKI 박낙희 일광절약시간제

2021.10.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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