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방법원 준 안(사진) 판사가 내달 19일 취임식을 갖는다. OC지방법원의 한인 여성 1호 판사인 안 판사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 샌타애나의 센트럴 저스티스 센터(700 Civic Center Dr, West) 3층 배심원 대기실에서 열린다. 축하 리셉션은 취임식 직후 샌타애나의 바워스 뮤지엄(2002 North Main St) 내 존 M. 리 코트에서 진행된다. 리셉션 참가 예약은 내달 5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UCLA 졸업 후 로욜라 로스쿨을 나온 안 판사는 캘체임 살라 로펌, LA법원과 OC법원 연구 법관을 거쳐 OC법원 커미셔너를 지냈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지난해 12월 킴 허바드 판사 은퇴로 발생한 공석에 안 커미셔너를 임명했다. 안 판사는 리처드 이 판사(2010년 임명), 조셉 강 판사(2023년 3월 임명)에 이은 OC지방법원의 3번째 한인 판사다.취임식 판사 판사 취임식 허바드 판사 취임식 직후
2024.03.14. 22:00
개빈 뉴섬 주지사가 한인 법조인을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로 임용했다. 주지사실은 준 안(June Jee An·사진)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커미셔너를 해당 법원 판사로 임용한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LA법원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OC 법원에서 각각 연구 법관으로 일해온 안 판사는 2022년부터 커미셔너로 일해왔다. 그는 UCLA를 졸업하고 로욜라법대를 마쳤으며 2003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캘체임 살라 로펌에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일했다. 한편 해당 판사직은 현직인 킴 허바드 판사가 은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법원커미셔너 한인 판사 임용 법원 판사 허바드 판사
2023.12.08.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