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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비싼 전기 시대는 가라"

  더그 포드 정부의 반전… 14개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 태양광 단가 리터당 8.8센트 달성… 기존 대비 81% 저렴한 혁신적 수치 천연가스 및 원자력보다 낮은 비용… 2030년까지 35만 가구 전력 공급   과거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비싼 에너지원으로 꼽혔던 태양광과 풍력이 이제는 가장 저렴한 전력 공급원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부정적이었던 더그 포드 정부가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8.8센트의 기적… 원자력·가스보다 저렴해진 재생에너지   스티븐 레체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12개의 태양광 및 2개의 풍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2030년부터 가동될 이 시설들이 생산하는 전력 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8.8센트에 불과하다. 이는 현재 온타리오 전력망에 공급되는 기존 태양광 가격(평균 45.4센트)보다 무려 81%나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가격이 기존 가스 발전(9.8센트)이나 원자력 발전(12.4센트) 운영비보다도 낮다는 것이다. 수십 년 전 건설된 수력 발전(6.6센트)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등극한 셈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제조 기술이 발전하며 생산 단가가 90% 이상 하락한 결과다.     2018년 '계약 파기' 딛고 7년 만의 정책 유턴   이번 발표는 2018년 집권 당시 이미 계약된 800여 개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취소하며 2억 3,100만 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했던 포드 정부의 행보와는 정반대되는 결정이다. 하지만 2050년까지 전기차 및 히트펌프 보급 확대로 전력 수요가 75%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정부로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온타리오의 전력 믹스는 원자력(48%)과 수력(32%)이 주를 이루며, 풍력(8%)과 태양광(1% 미만)의 비중은 극히 낮다. 부족한 부분은 탄소 배출이 많은 천연가스 발전(19%)이 메우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복안이다.   원자력 중심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일각에서는 여전히 원자력에 치중된 주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전기료 인상을 부동할 것이라고 비판한다. 온타리오 전력공사(OPG)는 이미 피커링 원전 개보수 등을 이유로 원자력 단가를 내년까지 kWh당 21.4센트로 두 배 가까이 인상해달라고 신청한 상태다. 잭 기본스 온타리오 청정대기연맹 의장은 "현재 전력 시스템은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원자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전기료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장 저렴한 풍력과 태양광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8년까지 대규모 배터리 저장 시스템(ESS)을 구축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기술 혁신이 이념을 이겼다… 이제는 실용적 에너지 믹스 고민할 때"     더그 포드 정부의 이번 '유턴'은 이념적 고집보다 시장의 경제 논리가 앞선 사례로 읽힌다. 과거 태양광은 보조금 없이는 자생할 수 없는 '돈 먹는 하마'였으나, 이제는 화석 연료보다 저렴한 '경제적 효자'가 됐다. 8.8센트라는 단가는 퀘벡이나 브리티시 컬럼비아 등 인근 주보다도 낮은 수치로, 온타리오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정교한 관리가 필요하다. 원전 개보수 비용이 전기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저렴한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신속하게 전력망에 통합하느냐가 향후 민생 경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도 이번 기회를 활용해 가스 발전소 의존도를 낮추고 시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온타리오 전기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신규 재생에너지 현재 온타리오

2026.04.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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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교사 2,600명 추가 양성

  온타리오 주정부가 점점 심각해지는 교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교육대(교사 양성과정) 정원을 2,600명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 발표된 예산안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2년간 총 5,58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노란 퀸 고등교육부 장관은 해당 예산이 오는 2024년 9월부터 각 대학교 교육학과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민 및 난민 수 증가로 인해 초중등학교 학생 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부 및 농촌 지역, 기술 교육 분야, 그리고 프랑스어 교사 양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16개월간 여름방학 없이 운영되는 압축 교육 프로그램을 가진 퀸즈대학, 웨스턴대학, 온타리오테크대학 등에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교사 양성과정 2년 → 1년 단축?…별도 검토 중 현재 온타리오의 교사 양성과정은 대부분 2년이지만, 주정부는 이를 1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별도로 검토 중이다. 퀸 장관은 “교육과정 변경과 같은 복잡한 요소가 있어 이번 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온타리오는 과거 교사 공급 과잉이 문제였던 10년 전, 교대 과정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린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부는 2027년부터 교사 부족이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사단체 “정원 확대 환영…하지만 정착•복지 문제 더 시급” 온타리오 주요 교사 노조들은 정원 확대 조치를 "시작으로서는 긍정적"이라 평가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정착 지원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르네 얀센 드 왈 온타리오 가톨릭교사협회 회장은 “많은 예비 교사들이 교대를 마치고도 교직을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히 공급을 늘리는 것보다 정착을 돕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 교사연맹(OTF)은 현재 약 4만 8,000명의 자격을 갖춘 교사들이 교육현장을 떠나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추산한다.   카렌 리틀우드 온타리오 중등학교교사연맹 회장 역시 “무너지는 학교 건물, 과밀 학급, 교실 내 폭력 등으로 근무 여건이 악화되어 교사들이 떠나고 있다”며 정부가 처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온타리오 교사 교사 양성과정 온타리오 주정부 현재 온타리오

2025.05.28.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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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온타리오 공무원 채용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토론토 직장인들에게, 안정성과 고소득을 모두 갖춘 공공 부문 일자리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다양한 고소득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경력 많은 전문가는 물론, 몇 년간의 실무 경험만 있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직무가 주정부 채용 홈페이지에 다수 올라와 있다.   회계, 디지털 서비스,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부문의 고소득 공공 일자리가 현재 지원자를 모집 중이며, 연봉은 7만 달러 이상이다.   1. 회계•보고 자문관 (Accounting and Reporting Advisor) 교육부 및 기업관리서비스 부서에서 채용 중인 이 직무는 연봉 76,231달러에서 최대 109,842달러까지 책정된다.   주요 업무는 재무 정책, 도구 및 절차의 조정과 감독이며, 부서의 재무보고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정부 회계, 재무관리, 복잡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며, 지원 마감일은 5월 7일이다.   2. 프로그램 분석가 (Program Analyst) 킹스턴 또는 토론토 근무 가능하며, 담당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목표 달성 여부 및 위험요소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 개발 및 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경험이 필수이며, 연봉은 76,231달러에서 109,842달러 사이로 지원 마감은 5월 7일이다.   3. 비즈니스 관리자 (Business Administrator) 법무부 교정국에서 채용 중이며, 펜에탱귀쉔(Penetanguishene) 근무하게 된다. 연봉은 75,143달러에서 최대 105,055달러이다.   재정 성과 평가, 예산 관리, 인사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이 주요 업무이며 재무 추적 시스템, 스프레드시트 및 분석 도구 사용 능력과 채용•직원 교육 등 인사 경험이 요구된다. 지원 마감은 5월 5일이다.   4. 수석 계획 담당자 (Senior Planner) 지자체 및 주택부 소속으로, 복합적인 토지이용 계획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관련 정책 및 입법 제안, 내각 보고서 등을 작성한다.   환경계획을 포함한 토지이용 시스템 전반에 대한 경험이 요구되며, 연봉은 82,217달러에서 최대 121,155달러. 지원 마감일은 5월 6일이다.   5.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Digital Communications Specialist) 노동•이민•훈련•기술개발부에서 토론토에서 근무할 사람들을 채용 중이며, 주급은 1,600.57달러에서 1,958.46달러에 달한다.   비노조 근로자를 지원하는 노동자 자문국(OWA) 소속으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기획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 서비스, 사례관리 시스템,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지원 마감일은 5월 2일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온타리오 공무원 주정부 채용 지원 마감일 현재 온타리오

2025.05.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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