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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민들이 힘 모아 '절도범' 퇴치했다

LA 스튜디오시티의 한 주택 단지에서 우편물 절도를 시도하던 남성이 주민들과 충돌한 끝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후 11시쯤 롱리지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최근 이 단지에서는 UPS 배달원의 마스터키가 도난당한 이후 우편함을 노린 절도 시도가 잇따랐고,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용의자 수색에 나선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 티모시 브레머는 수상한 남성을 발견하고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도하다 몸싸움을 벌였다. 브레머는 페퍼 스프레이를 사용해 맞섰고, 용의자가 차량에 올라 도주하려 하자 다른 주민들과 함께 제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꺼내 위협했고, 브레머는 야구방망이로 차량 앞 유리를 부수며 대응했다.   신고를 받고 오후 11시 13분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으나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브레머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의 신원 확인과 사건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송윤서 기자우편물 용의자 우편물 절도 절도범 수색 현재 용의자

2025.08.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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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팍, 가정집에 3명 흉기 살해 사망...23세 용의자 남성 체포

볼드원파크 3명 피살돼 용의자 23세 남성 체포   LA 동부 지역 볼드윈파크 가정집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은 23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볼드윈파크 경찰국은 사건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메인 애비뉴와 펠란 애비뉴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모두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피해자들과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들의 이름과 용의자와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윤재 기자   볼드윈 가정집 용의자 남성 흉기 살해 현재 용의자

2024.12.27. 16:12

주택침입 강도, 집 지키던 개 3마리 모두 죽여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집을 지키고 있던 개 3마리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오후 3시30분경 선밸리 지역 9100블록 카유가 애비뉴에 있는 주택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칼로 무장한 채 주택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집주인이 키우던 3마리의 개가 용의자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용의자는 개 3마리를 모두 죽였다.   현재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택침입 강도 주택침입 강도 현재 용의자 지역 9100블록

2023.0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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