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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USC 총학생회 선거서 승리…규정 위반 논란 극복하고

USC 학부 총학생회장 선거에 러닝메이트로 나섰던 한인 후보가 선거 규정 위반 논란〈본지 2월 24일자 A-2면〉을 극복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총학생회 임원으로 당선됐다. 관련기사 USC 총학생회 선거 논란…한인 러닝메이트 규정 위반   지난 3일 USC 애넨버그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학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회장 후보 시라비 누리 라흐만과 부회장 후보 다이앤 김씨가 2147표를 얻어 당선됐다.   라흐만·김씨 후보의 경쟁자로 여겨져 온 벤 황-윈 해먼드 후보는 1357표에 그쳤다. 자드 킬라니-예레미야 보이스론드 후보는 1118표를 기록했다.   라흐만과 김씨는 선거 기간 ‘묻고, 듣고, 행동하라(Ask, Listen, Act)’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학생 생활비 부담 완화와 복지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후보는 캠퍼스 식사 포인트를 음식 배달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함께 유료 서비스인 링크드인 프리미엄 무료 이용, 차량 공유 서비스 집카(ZipCar) 할인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체 학부생 1만9711명 중 21.6%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선거보다 투표율이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학생들의 투표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격인 사법위원회는 라흐만과 김씨가 ▶현직 총학생회 관계자의 선거운동 개입 ▶총학생회 직책을 활용한 선거 홍보 ▶USC 학생이 아닌 외부 인물의 선거 홍보물 제작 참여 등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선거운동은 하루 동안 정지됐고 해당 기간 캠페인 홍보물도 철거됐다. 김경준 기자총학생회 한인 학부 총학생회장 선거 홍보물 현직 총학생회

2026.03.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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