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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줄어드는 타운 학교…LA교육구 내 가장 심각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가주 내 각급 학교 학생 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현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데다, 강화된 불법체류자 단속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LA통합교육구(LAUSD) 자료에 따르면 한인타운 내 호바트 초등학교의 올해 전교생 수는 420명이다. 팬데믹 당시인 2021년(524명)과 비교하면 20% 이상 감소했다. 한국어 이중언어반이 있는 코헹가 초등학교 전교생은 355명으로 2021년(385명)에 비해 30명이 줄었다.   찰스 H. 김 초등학교의 전교생도 483명으로 2021년(555명)과 비교해 27% 이상 급감했다.     다른 학교들도 예외가 아니다. 타운 내 학교들의 학생 수를 5년전과 비교해 보면 윌튼플레이스 초등학교(402명→297명), 로버트 F. 케네디 초등학교(214명→170명), 윌셔파크 초등학교(388명→329명), 마리포사 나비 초등학교(122명→85명) 등 대부분이 20~40%씩 줄었다.   초등학교만의 현상도 아니다. 한인 학생이 많이 다니는 존 보로우 중학교의 현재 전교생은 1302명으로, 2021년(1581명)과 비교해 많이 줄었다. 페어팩스 고등학교 역시 올해 재학생은 1495명으로, 2021년(1846명)과 비교하면 20% 가까이 감소했다.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제니퍼 김 교사는 “LA는 저출생 현상에 더해 이민자 인구까지 줄고 있고, 타주로 이주하는 가정도 많다 보니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불법 체류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서류미비자 가정이 위축돼 결석도 잦아지는 등 여파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구 측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예산 지원 축소로 교육구 운영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LAUSD에 따르면 교육구 전체 학생 수는 현재 36만9830명으로, 2021년 (41만9443명), 2022년(39만7583명), 2023년(38만9420명), 2024년(38만1116명) 등 감소세가 뚜렷하다.   학생 수가 줄면 정부 지원금 등이 감소해 교육구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진다.  알베르토 카르발류 LAUSD 교육감은 “특히 올해 학생 수 감소는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과 관련이 있다”며 “예상보다 더 많은 학생이 줄고 있어, 이로 인해 연간 약 1억4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학생 수 감소 현상은 LAUSD뿐 아니라 가주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가주 공립학교 학생 수는 562만8651명으로 2021년(593만3692명) 대비 5% 이상 줄었다. 송윤서 기자la교육구 학생 초등학교 전교생 호바트 초등학교 케네디 초등학교

2025.12.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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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육구 백신접종 행사…4일 호바트 초등학교서

LA통합교육구(LAUSD)가 오는 4일 LA한인타운에 있는 호바트초등학교(980 S. Hobart Blvd., LA)에서 백신 접종 행사를 진행한다.   LAUSD에 따르면 대면 수업을 원하는 12세 이상의 학생들은 오는 1월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지역 커뮤니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LAUSD는 무료 백신 접종 외에도 코로나19 검사도 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샌타와 사진 촬영하기,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경품 추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LA 커뮤니티 칼리지와 캘스테이트 캠퍼스 지원법 등 도서관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없어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1, 2차 백신 외에 부스터샷도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가 5~11세일 경우 화이자만, 12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213)336-2725 장연화 기자la교육구 백신접종 la교육구 백신접종 호바트 초등학교 백신 접종

2021.12.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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