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과 숙박 요금이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크레딧카드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 예약이 지금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 방송은 “보너스 항공권과 호텔의 리워드 숙박은 수요가 늘수록 가격이 급등해 성수기 전 선예약이 핵심 전략”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항공사들이 수요에 따라 공제 마일리지를 조정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확대하면서 여행객이 많아질수록 같은 좌석이라도 요구되는 마일이 빠르게 증가한다. 유나이티드와 아메리칸항공은 모든 좌석을 마일로 구매할 수 있게 했지만, 남은 좌석이 적어질수록 필요 마일은 가파르게 오른다. 전문가들은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보너스 항공권의 마일리지는 급등한다”며 “지금은 비교적 적은 마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한다. 특히 유럽·아시아 노선의 비즈니스석과 퍼스트 클래스는 조기 소진 속도가 빠르다. 포인트 적립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3개월 내 일정 금액 사용 시 약 7만5000포인트 규모의 웰컴 보너스를 제공하는데, 실제 적립까지 여러 주가 걸린다. 이 포인트는 항공 마일로 전환하거나 호텔 예약에 활용할 수 있어 단거리 국제선 항공권 또는 2~3박 숙박 비용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다. 호텔 숙박에서는 제휴 카드 혜택이 크게 작용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는 3개월 내 3000달러 사용 시 최대 5박을, 월드 오브 하얏트 카드는 3개월 내 5000달러를 사용하면 3박 무료 숙박권을, 6개월 내 1만50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추가로 2박 무료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리워드 프로그램은 숙소 예약에도 유용하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적립 포인트는 메리어트 본보이와 월드 오브 하얏트로 1대1 전환이 가능해 호텔 예약에 활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는 무료 숙박권에 최대 1만5000포인트를 더해 1박당 최대 6만5000포인트 상당의 객실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막바지 여행에는 결제 차감형 마일이 대안이 된다. 벤처 리워드 카드는 현재 7만5000마일과 250달러 여행 크레딧을 제공해 카드 발급 직후에도 여행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약 2주 내 카드를 받아 1000달러 상당의 여행을 예약한 뒤 마일이 적립되면 최대 750달러까지 차감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휴가 예약 여행 예약 호텔 예약 무료 숙박권
2026.02.15. 19:00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전과 3년만의 피치 드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도시의 관광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31일 열리는 피치 보울 게임은 조지아대학(UGA)의 불독과 오하이오 주립대의 버카이스와의 대결로 관객 8만여명을 애틀랜타로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치 보올 관계자는 올해 역사상 최다 관객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리 스토칸 피치 보울 CEO 겸 사장은 게임 티켓이 며칠 만에 매진되어 입석 전용 티켓이 2800장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스포츠로 하여금 우리는 호텔, 바, 레스토랑을 채울 수 있다"며 애틀랜타에 가져오는 경제효과를 설명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칙필레 피치 보울 행사는 2014년부터 애틀랜타에 3억 1830만 달러 경제 효과와 2514만 달러 세수를 제공한 '효자 이벤트'다. 이날 비 소식이 있지만, 풋볼팬들은 개의치 않고 도시 전역에 호텔 예약을 마쳤으며, 일부 지역 식당은 지난 새해 전야 매출보다 두 배 가량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윌리엄 페이트 애틀랜타 컨벤션 & 방문자 협회(ACVB) 회장은 "경기를 보러 오는 방문객들로 시내, 미드타운, 벅헤드 전역에 호텔이 가득 찼다"고 설명했다. 높은 수요에 힘입어 주변 호텔 숙박료도 올라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쉐스틴피치트리 플라자는 1박에 369달러, 힐튼은 350달러다. 캐런 브레머 조지아 식당협회(GRA) 회장 겸 CEO는 "연말 마지막 큰 만세(hurrah)를 부르는 것 같다"며 주말 피치 보올 행사 덕분에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138피트 높이의 타워에서 조지아를 상징하는 복숭아가 서서히 내려오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피치 드롭 행사는 31일 '언더그라운드 애틀랜타(50 Upper Alabama St.)에서 개최되며, 마르타(MARTA)는 행사 전후로 열차 운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피치보울 애틀랜타 언더그라운드 애틀랜타 애틀랜타 컨벤션 호텔 예약
2022.12.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