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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사이 홀인원 두 번 했어요” 76세 김은식씨 진기록 화제

어지간한 이는 평생 한 번 경험하기도 어렵다는 홀인원을 불과 2주 사이 두 차례 해낸 한인이 화제다.   진기록의 주인공은 은퇴자 거주 단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 사는 김은식(76)씨다. 김씨는 지난달 6일 라구나우즈 골프장(27홀) 2번 코스 6번 홀(144야드·파3)에서 하이브리드 7번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인의 축하를 받고 홀인원 턱으로 밥을 사는 즐거움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일 김씨는 또 한 번 홀인원의 행운을 잡았다. 같은 골프장 2번 코스 8번 홀(131야드·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단번에 홀컵에 들어간 것. 동반자는 이주영, 정만주, 김진모씨다.   핸디캡 13인 김은식씨는 4일 본지와 통화에서 “또 홀인원 턱을 내게 됐지만, 기쁘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씨는 생애 통산 3번째 홀인원 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 처음 골프채를 잡은 김씨는 2018년 12월 라구나우즈 골프장 3번 코스 4번 홀(109야드·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했다. 아마추어 골퍼가 파3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할 확률은 약 1만2000분의 1이다.   김씨는 라구나우즈 빌리지 한인들의 동아리 ‘사랑방’을 10년 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골프 홀인원 홀인원 기록 생애 통산 동아리 사랑방

2025.11.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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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이임 씨, 첫 홀인원 기록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이임(81) 씨가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65세에 처음 골프에 입문한 그는 지난 18일 뷰몬트에 위치한 모롱고 골프클럽 8번 홀(파3, 105야드)에서 10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동반한 플레이어는 윤희순, 구수복, 구영숙씨이며 이씨는 주 4회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임씨는 “골프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예상치 못한 홀인원을 기록해 기쁘다”며 “81세이지만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홀인원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게시판 기사 이임 홀인원 기록 이길영 보급소장

2025.09.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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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씨 골프 홀인원 기록

 한인 골퍼 오세진 씨가 23일 베스페이지 골프 레드 코스(Bethpage Golf  Red Course) 7번홀(136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서 홀에 들어가 홀인원 영예를 안았다.    오 씨는 페어웨이 위민스 오브 베스페이지(Fairway Women's of Bethpage) 소속인데, 이 클럽은 1960년 창립돼 64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동반 라운딩을 한 사람은 신해선, 수잔 손, 오쥴리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오세진 홀인원 기록 홀인원 영예 베스페이지 코스

2024.04.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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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같은 골프장서 연속 홀인원

한 번도 힘든 홀인원을 같은 골프장 같은 홀에서 이틀 간격으로 홀인원 기록이 나왔다.   건축업을 하는 김학주 사장은 몬테벨로파크 골프코스 7번 홀(140.75야드)에서 지난달 12일과 15일 이틀 간격으로 2번 연속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 사장과 라운딩을 함께 한채희정 사장과 최형철·박철규·모종태 장로는 한 번도 힘든 홀인원을 이틀 새 2번, 그것도 같은 골프장에서 한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기뻐했다.골프 홀인원 홀인원 기록 연속 홀인원 한채희정 사장

2024.01.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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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동씨 생애 첫 홀인원 기록…풀러턴 골프코스 18번 홀서

풀러턴 주민 폴 동씨(은퇴)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동씨는 지난 19일 풀러턴 골프코스에서 홍사원, 사이먼 허, 폴 최씨와 라운딩을 하던 중 18번 홀(147야드)에서 3번 우드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낚았다.   동씨는 20여 년 구력의 아마추어다. 라운딩에 동반한 폴 최씨는 “60대 중반인  동씨가 힘이 약해 여성용 우드로 티샷을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멋진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골프 홀인원 홀인원 기록 동씨 생애 여성용 우드

2023.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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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씨 홀인원

지난달 18일 그리피스파크 하딩 골프장 15번 홀에서 최미숙씨가 첫 번째 홀인원을 했다. 동반자는 남편인 최영길씨와 친구들로 사진은 지난 2일 테미큘라 져니 골프장에서 홀인원 축하 라운딩 겸 시상식에서 최씨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동반자 송승희 제공]게시판 홀인원 홀인원 기록 홀인원 축하 최씨 부부

2022.10.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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