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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이임 씨, 첫 홀인원 기록

Los Angeles

2025.09.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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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시작, 나이 상관없어”
윤희순·구수복·구영숙 라운딩
이임(오른쪽)씨 부부가 홀인원 기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자 제공]

이임(오른쪽)씨 부부가 홀인원 기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자 제공]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이임(81) 씨가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65세에 처음 골프에 입문한 그는 지난 18일 뷰몬트에 위치한 모롱고 골프클럽 8번 홀(파3, 105야드)에서 10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동반한 플레이어는 윤희순, 구수복, 구영숙씨이며 이씨는 주 4회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임씨는 “골프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예상치 못한 홀인원을 기록해 기쁘다”며 “81세이지만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홀인원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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