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해병전우회(회장 정재동, 이사장 심경오)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 내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참전비)를 찾아가 참배했다. 약 20명의 회원은 이날 참전비와 주위 청소 봉사를 마친 뒤, 한국전 당시 희생한 미군을 기렸다. 이 행사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박동우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도 참석했다. 정재동 회장은 “한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빠짐없이 새겨진 참전비에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심경오 이사장은 “메모리얼 데이와 한국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했다. 앞으로 우리 후세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C해병전우회는 지난 2022년 참전비 앞에서 6·25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참전비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한국전쟁 희생 희생 미군 미군 3만6591명 참전비 청소
2025.06.02. 20:00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회장, 임원들은 지난 16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다. 조규자 서남부연합회장은 “베테런스 데이를 기념해 참배를 하게 됐다. 북한군의 남침에 맞서 세계 16개국이 참전한 가운데 가장 많이 파병한 미군 3만6591명의 희생으로 한국을 지킬 수 있었고 세계 12위 경제 규모의 잘사는 나라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의 노명수 상임고문은 “서남부연합회 임원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 미국 국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세워진 이 기념비는 한미 동맹에 큰 역할을 했다”고 화답했다. 이날 헌화와 참배엔 서남부연합회 조규자 회장, 이동섭 이사장, 폴 송 상임고문, 이성국(라스베이거스), 강석효(새크라멘토), 박헌일(콜로라도), 최영순(마우이), 이강복·이진희(이스트베이) 전 회장, 김민아(인랜드) 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앤디 박 회장, 로즈 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한국 희생 희생 미군 한국전 참전용사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2024.11.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