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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서 희생 미군 기억해야” OC해병전우회 참전비 참배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 참배를 마친 정재동(왼쪽에서 9번째) 회장을 비롯한 OC해병전우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정 회장 왼쪽은 프레드 정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한 사람 건너 심경오 이사장, 박동우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 [OC해병전우회 제공]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 참배를 마친 정재동(왼쪽에서 9번째) 회장을 비롯한 OC해병전우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정 회장 왼쪽은 프레드 정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한 사람 건너 심경오 이사장, 박동우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 [OC해병전우회 제공]

C해병전우회(회장 정재동, 이사장 심경오)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 내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참전비)를 찾아가 참배했다.
 
약 20명의 회원은 이날 참전비와 주위 청소 봉사를 마친 뒤, 한국전 당시 희생한 미군을 기렸다.
 
이 행사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박동우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도 참석했다.
 
정재동 회장은 “한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빠짐없이 새겨진 참전비에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심경오 이사장은 “메모리얼 데이와 한국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했다. 앞으로 우리 후세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C해병전우회는 지난 2022년 참전비 앞에서 6·25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참전비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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