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가 오는 2028년까지 호텔 및 공항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급 30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조례안을 23일 최종 승인했다. 시의회 측은 관광업계의 강한 반발 속에서도 노동자 권익 강화를 선택했다. 해당 조례에 따라 호텔 및 공항 노동자들의 시급은 오는 7월부터 22달러 50센트로 시작해, 매년 2달러 50센트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 7월에는 해당 노동자들의 시급이 30달러가 된다. 또한, 호텔 및 공항 노동자들은 2026년부터는 시간당 8달러 35센트의 건강보험 수당도 추가로 지급된다. 조례의 적용 대상은 6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과 LA 국제공항 내 민간 기업이다. 이에 반발한 주요 호텔업체들은 LA 올림픽 숙소 제공 계약 철회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LA시와 호텔업계는 올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원사, 언론 관계자 등을 위한 할인 숙박 제공 계약을 체결해 왔다. 그러나 힐튼, 호텔 엔젤리노, 호텔 퍼 엘에이, 할리우드 루즈벨트 등 최소 8곳의 호텔이 해당 조례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할인 숙박 제공 계약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최저임금 호텔 공항 노동자들 주요 호텔업체들 힐튼 호텔
2025.05.24. 8:00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지부장 신용섭)가 지난 7일 부에나파크의 힐튼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호텔(6988 Beach Blvd)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캘리포니아 지부 측은 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더 소스 몰 옆 호텔에서 숙박하는 회원은 2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섭 지부 사무총장은 “호텔 주차장,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지부에 문의해 회원 할인 코드를 받은 뒤, 호텔 웹사이트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더 소스 몰에 지부 사무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213-369-1904)로 하면 된다.힐튼 호텔 힐튼 호텔 회원 할인 호텔 웹사이트
2025.02.10. 19:00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이 파운틴밸리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 100명을 모집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8시~정오, 오후 1시~5시까지 코스타메사의 힐튼 호텔(3050 Bristol St)에서 잡페어를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prouts.com/careers)를 참고하면 된다.스프 마켓 마켓 직원 직원 100명 힐튼 호텔
2022.10.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