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월넛 한인 골프숍에 3인조 떼강도 들어

    월넛 지역 한인 운영 골프숍에도 떼강도가 들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골프숍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매장 안에 흑인 3명이 손님인 척 들어와 고가의 골프채를 들고 계산하려다 그대로 달아났다.   3인조 떼강도가 훔쳐간 골프채는 세트당 7000달러 상당의 고가 제품이다.  김병일 기자골프 떼강도 월넛 한인 3인조 떼강도 월넛 지역

2023.08.31. 17:14

썸네일

한낮 패서디나 보석상에 3인조 떼강도 들어

    한낮에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진열장을 깨고 상품을 훔쳐가는 강도 행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패서디나 경찰국은 29일 오후 1시 47분경 400블록 레이크 애비뉴에 있는 보석상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당한 보석상 주인인 샘 바비키안은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낀 3명의 남성이 가게 들어와 자신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뒤 진열장에 있는 보석류를 마구잡이로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3인조 강도 용의자들이 달아난 뒤 가게 안은 깨진 유리 조각과 텅빈 보석 전시 장비들이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었다.   바비키안은 자신이 이미 매장에 있던 고객을 문 밖으로 배웅하려고 가게 문을 여는 순간, 강도들이 기다렸다는 듯 뛰어들어 범행했다고 말했다.   바비키안은 "내가 문을 열자마자, 강도들이 페퍼 스프레이를 내 눈과 목, 입을 향해 뿌려댔다"면서 "나는 한동안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진열장이 부서지고 물건을 쓸어담는 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바비키안은 눈이 보이지 않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숨겨진 비상 버튼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도록 했다.   바비키안은 강도들이 훔쳐간 보석의 가치가 대략 70만 달러 전후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피해액은 다시 정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패서디나 보석상 3인조 떼강도 한낮 패서디나 패서디나 경찰국

2023.08.30. 11:07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