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모랄레스(사진) 사이프리스 전 시의원이 내년 열릴 가주 67지구 하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모랄레스는 지난 1일 출마를 발표하며 67지구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십을 발휘해 실용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하원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화당원인 모랄레스의 출마 선언으로 가주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67지구에 도전 의사를 밝힌 예비 후보는 알리 타지 아티샤 시장, 마크 풀리도 세리토스 시의원, 아다 브리세뇨 전 OC민주당 의장을 포함, 4명으로 늘었다. 모랄레스 외 3명의 후보는 모두 민주당원이다. 섀런 쿼크-실바 현 의원은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말 하원을 떠난다. 67지구는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인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팔마, 사이프리스 등지를 포함한다. 임상환 기자모랄레스 하원 하원 선거 67지구 하원의원 내년 선거
2025.12.04. 19:00
가주 ‘K-인삼의 날’ 공식 제정을 주도한 섀런 쿼크-실바(사진)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이 한국을 방문한다. 쿼크-실바 의원은 오늘(16일) LA 국제공항에서 출국, 18일(이하 현지 시각)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자신을 초청한 충청남도 금산으로 이동, 박범인 금산 군수를 접견하고 금산군의회를 방문한다. 19일엔 제43회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관람하며 인삼 캐기와 축제 부스 체험을 하고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도 한다.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 7월 7일 가주 의회를 통과한 K-인삼의 날(매년 10월 23일) 제정 가주 상, 하원 공동 결의안(ACR 1)을 마크 곤잘레스(54지구) 하원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최석호 가주 37지구 상원의원도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인삼의 주산지인 금산군 관계자들도 이날 결의안 통과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축하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개인 일정을 갖고 11개 나라에서 온 한국전 참전 용사 2320명의 유해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을 돌아본다. 또 22일 귀국길에 오르기 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만날 예정이다. 쿼크-실바 의원의 방한 길엔 남편 헤수스 실바 전 풀러턴 시의원, 박동우 수석보좌관이 동행한다.인삼축제 하원의원 금산 세계인삼축제 실바 금산 67지구 하원의원
2025.09.1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