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일리노이주 샴버그 지역에 약 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두 번째 매장(420 E Golf Rd, Schaumburg, IL 60173)을 오픈한다. H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 제공’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쇼핑과 식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샴버그 2호점 또한 다양한 문화의 식료품,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통 및 퓨전 푸드코트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H마트 샴버그점의 새로운 확장 소식과 함께 계속해서 지역 주민분들께 아시아 음식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H마트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더 좋은 쇼핑 경험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샴버그 2호점의 푸드코트에는 총 10개의 브랜드가 입점하는데, 한국 브랜드로는 ▶한식 순두부 전문점 ‘초당’ ▶한식 국밥 전문점 ‘육대장’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분식 전문점 ‘상스키친’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한국식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들어서며, 일식 브랜드로는 ▶라멘&돈까스 전문점 ‘쿠모’ ▶스시 전문점 ‘사쿠라’가 입점한다. 또 ▶핫도그 전문점 ‘오케이-도그’ ▶대만의 유명 밀크티 브랜드 ‘쿵푸티’ 등이 함께해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한다. 박종원 기자H마트 일리노이 샴버그 2호점 오픈 아시아 전통 및 퓨전 푸드코트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 H마트 샴버그점 한식 순두부 전문점 ‘초당’ 한 식 국밥 전문점 ‘육대장’
2025.11.27. 17:51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의료 및 복지 분야의 핀테크 솔루션 선도기업인 ‘NationsBenefit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NationsBenefits 플렉스 카드(Flex Card)’ 사용을 모든 H마트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건강보험 플랜에 가입한 자격 있는 H마트 고객들은 이제 모든 매장에서 NationsBenefits 플렉스 카드를 사용해 신선한 농산물, 특산 식재료, 일반 의약품 및 웰빙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H마트 고객들은 NationsBenefits의 실시간 바스켓 승인 서비스(Basket Adjudication Service)에 기반을 둔 이번 연계로, 매장 계산대에서 직접 자신이 보유한 추가 복지 혜택을 사용해 문화적으로 익숙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H마트는 ‘문화는 식탁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그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정체성과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NationsBenefits 마이클 파커 공동대표는 “문화적으로 익숙한 음식은 건강과 일상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들이 자신이 신뢰하는 식재료를 동네 매장에서나 집 앞 배송을 통해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방적 건강관리와 장기적인 웰빙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내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마트 플렉스 카드 사용 확대 NationsBenefits NationsBenefits 플렉스 카드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 NationsBenefits 마이클 파커 공동대표
2025.08.13.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