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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에 지연된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 개시 예정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시작일이 미뤄졌던 뉴욕주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지역매체고다미스트(Gothamist)에 따르면, 뉴욕주정부는 1일 HEAP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신청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정부가운영하지만 연방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료 또는 냉난방 장비 구매에 최대 996달러를 지원한다. 소득과 가구 구성원(노인, 아동 등)에 따라 지원금을 책정한다.     당초 주정부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할 준비를 했지만, 셧다운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지원금이 도착하지 않아 접수 시작일을 미뤘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며 기온이 뚝 떨어진 만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연방정부에 수차례 HEAP 지원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뉴욕주는 고장난난방 장비 수리 등을 위해 마련하는 긴급 HEAP 운영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이 역시 연방정부가 관련 자금을 주정부에제때 지급해야 계획했던 대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HEAP 신청은 맨해튼 소셜서비스국 사무실(109 E 16스트리트)을 방문하거나, 이메일(access.nyc.gov)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EAP 신청서는 주정부 홈페이지(otda.ny.gov)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800-342-9871)로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셧다운 뉴욕주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 heap 프로그램 연방정부 셧다운

2025.11.30. 16:34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 뉴욕주 HEAP 자금 고갈

뉴욕주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 자금이 바닥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며 뉴욕주정부는 "이번주 HEAP 자금이 고갈됐다"고 밝혔다. 뉴욕주정부는 21일부터 HEAP 신청 접수를 중단했고, 겨울 내내 프로그램을 재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EAP은 뉴욕주 가정에 여름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겨울에는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월소득이 3322달러 이하인 개인 등 저소득자, 폭염 및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질병 환자, 6세 미만 또는 60세 이상 가구원이 포함된 가정이다.     이번 겨울 HEAP 지원 신청은 지난해 11월 초 시작됐고, HEAP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겨울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되며 HEAP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애나 아얄라(민주·8선거구) 뉴욕시의원은 "HEAP 프로그램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난방비 뉴욕주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 heap 신청자 heap 프로그램

2025.01.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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