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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빈땅에 'HELP'…LAPD와 FBI 사건 조사

LA 다운타운 링컨 하이츠 지역의 한 삼각형 모양 빈 땅에서 “도와줘(HELP)”라는 메시지가 적힌 위성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LA타임스 27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부지의 위성 사진에는 “도와줘(HELP)”라는 단어가 여러 곳에 있었으며, 인신매매(Trafficking), 연방(Federal), 테러(Terrorism) 등의 단어와 함께 LA경찰국(LAPD)과 FBI라는 글자도 쓰여 있었다.     LAPD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했으나 범죄나 위협과 관련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성 사진이 지난 2023년에 촬영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해당 부지 소유주인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     유니언 퍼시픽은 “해당 부지에 한 남성이 무단 침입해 그런 단어를 썼으며 현재까지 안전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LAPD는 메시지를 남긴 남성과 여러 차례 만나 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정윤재 기자la다운타운 help 사건 조사 유니언 퍼시픽 하이츠 지역

2025.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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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문자로 구조 요청했었다

 지난해 8월 북가주 시에라 국유림에 산행을 나섰다가 일사병으로 숨진 한인 여성 일가족이 사망 전 수차례 구조요청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8일 CNN에 따르면 마리포사 카운티 셰리프국은 연방수사국(FBI)과 수개월간의 수사 과정에서 얻은 남편 조너선 게리쉬의 셀폰 마지막 통신 내용을 공개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15일 오전 11시 56분쯤 게리쉬가 “도와주세요”, “트레일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더위 속에 아기랑 있는데 물이 없어요” 등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지만 통신 서비스 장애로 문자는 전송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게리쉬는 문자를 보낸 후 13분 뒤에 여러 사람에게 전화를 시도했지만, 이 역시 서비스 제한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전화를 시도한 곳 중 911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게리쉬의 휴대폰에서는 가족이 산행 도중 찍은 사진들도 확인됐다.     첫 번째 사진은 당일 아침 7시 44분쯤 등산로 인근에서 찍혔고 마지막으로 사진이 촬영된 것은 오전 10시 29분으로, 그때까지 별 문제가 없었던 이들 가족은 정오가 가까워져 올 때쯤부터 이상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8월 17일 남가주 출신으로 알려진 한인 엘렌 정씨와 남편, 1살배기 딸 미주가 반려견과 함께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정씨 일가족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두고 사망 원인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지만 사건 2달 뒤인 10월, 셰리프국은 당시 109도였던 폭염의 날씨와 함께 물병이 비어있었던 정황을 토대로 열사병과 탈수가 사망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장수아 기자help 문자 수차례 구조요청 사망 원인 통신 서비스

2022.02.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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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can't help it; 어쩔 수 없다

(David and Hannah are at work in the office…)   (데이빗과 해나가 직장 사무실에서…)     David: Hannah do you have some aspirin or some kind of pain reliever?   데이빗: 해나 아스피린이나 아니면 진통제 같은 거  좀 있어?   Hannah: I think so. I'll look in my purse. What's the matter?   해나: 있을 거야. 지갑 좀 볼게. 왜 그러는데?   David: I went to a going away party last night and I drank too much.   데이빗: 어젯밤에 송별 파티에 갔는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Hannah: Now you've got a hangover.   해나: 이제 숙취가 왔구나.   David: Mostly I've got a splitting headache.   데이빗: 대개는 머리 깨질 듯 아파.   Hannah: That's what you get for going out in the middle of the week.   해나: 주중에 밖에 나가니까 그렇게 되지.   David: I couldn't help it. A very good friend is moving to New York today.   데이빗: 어쩔 수 없었어. 아주 친한 친구가 오늘 뉴욕으로 가거든.   기억할만한 표현   *(a) going away party: 송별 파티.   "Jerry must be well-like because there were a lot of people at his going away party."     (송별 파티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제리는 기분이 좋을 거야.)   *a splitting headache: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   "I get a splitting headache whenever I think of her."   (그 여자 생각만 하면 머리가 깨질 듯 아파요.)   *in the middle of the week: 주중에 (보통 수요일을 의미함).   "I'll give you a call in the middle of the week."    (내가 주중에 전화할게.)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help splitting headache going away 송별 파티

2021.1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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