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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갈라 어워드 나이트’ 성황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19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48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정동완 LA상의 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임원 및 이사들이 함께 자축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 la한인상의 어워드 어워드 나이트 정동완 la상의 베벌리힐튼 호텔

2025.03.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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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신년 하례식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A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 단체 및 한인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함께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하기환 전임회장, 정 회장, 이용기 전임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상의 이사진들이 함께 힘찬 새해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관계기사 3면〉     관련기사 “시 정부 연결 강화해 민원 처리”…상의 신년 하례식서 계획 밝혀 조원희 기자la한인상의 하례식 la한인상의 신년 신년 하례식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2025.01.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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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송년회 개최

 la한인상의 송년회 la한인상의 송년회

2024.12.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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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회장에 정동완씨…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제48대 회장에 정동완 DWC회계법인 대표가 당선됐다.     LA상의 선관위원회는 지난 7일 LA상의 사무처에서 마감된 48대 회장 후보 등록 신청에서 정동완 후보가 단독 출마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은 이날 정오까지 후보 신청자가 정동완 후보 단일 후보로 마감됨에 따라 선거세칙 2조 5항에 의거해 공탁금과 신청서류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48대 신임 회장단으로 수석 부회장에 브래드 이, 부회장에 박윤재, 고민선 후보가 각각 당선자로 결정됐다.   정동완 회장 당선자는 공인회계사이자 법학박사로 국세청(IRS) 감사관, 징수관으로 15년간 활동했으며 LA상의 36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회장 당선자는 “한인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창구 마련, 전문가 상담 등의 활동과 전임 회장 때 추진하던 K타운 푸드 맵을 더욱 발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의 경력 5년째인 브래드 이 수석 부회장 당선자는 A프로법률회사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풀러턴칼리지 교수이자 박트리오로 알려진 박윤재 부회장 당선자와 앰그린솔라앤일렉트릭 대표 고민선 부회장 당선자는 상의에서 각각 9년, 5년간 활동해 왔다.   신임 회장단 오는 6월 18일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인준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la한인상의 정동완 회장 당선자 la한인상의 회장 정동완 회장

2024.05.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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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신년하례식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김봉현·이하 LA상의)가 지난 3일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LA한인커뮤니티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김봉현(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해에도 한인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한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A상의 제공]la한인상의 신년하례식 la한인상의 신년하례식 가운데 신년하례식 회장 김봉현

2024.01.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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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송년 갈라 성황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가 12월 정기 이사회 및 송년 갈라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LA다운타운 캘리포니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상의 회장단 및 이사진 등 9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네트워킹에 나섰다.    김봉현 회장은 “추진하는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준 회장단, 이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가운데 앉은 사람)과 회장단, 이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상의 송년 LA상의 갈라 이사회 송년회 김봉현

2023.12.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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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LA한인상의 회장 취임

LA한인상공회의소 제47대 회장단 취임식 및 뱅큇 행사가 12일 할리우드의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캐런 배스 시장 등 LA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영완 LA총영사, 한인 단체장, 기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을 포함해 김경현 수석 부회장, 김재항.김지나 부회장은 카롤로스 모레노 판사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축사에 나선 캐런 배스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 비즈니스와의 소통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며 한인 언론들과 수시로 접촉할 수 있는 전담 인원을 충원하겠다고 밝히고 김 신임 회장과 알버트 장 전임 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타운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차세대 상공인들과의 네트워킹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알버트 장 전임 회장을 비롯해 46대 회장단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낙희 기자la한인상의 김봉현 김봉현 la한인상의 회장단 취임식 김봉현 신임

2023.07.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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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47대 운영위 킥오프

LA한인상공회의소 47대 회장단이 내달부터 시작되는 임기를 앞두고 운영위원회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LA다운타운 캘리포니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기환, 강일한, 최명진, 박성수 등 4명의 전직 회장들이 참석해 47대 회장단을 격려했으며 11개 분과위원장 및 공동위원장들도 분과별 연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은 “협력과 진보의 모토를 앞세워 타운 내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한편 차세대 상공인들에게 한인타운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접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상의 운영위 킥오프 LA상의 김봉현 상견례 오리엔테이션

2023.06.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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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연례 갈라, 4월 6일 빌트모어 호텔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연례 갈라를 개최하고 상공인 표창에 나선다.   LA상의는 4월 6일 오후 6시부터 밀레니엄 빌트모어 LA호텔&리조트(506 S Grand Ave.)의 크리스털 룸에서 제46회 연례 갈라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버트 장 LA상의 회장은 “이번 갈라를 통해 LA지역 커뮤니티 구성원, 지도자, 정부 관리 및 사업가를 포함한 참석자들에게 네트워킹, 저녁 식사, 엔터테인먼트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행사 스폰서를 통해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예약 마감은 내달 22일까지. 전화(213-480-111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la한인상의 빌트모어 la한인상의 연례 빌트모어 호텔 밀레니엄 빌트모어

2023.02.21. 21:39

LA한인상의 신년 하례식…내달 4일 가든 스윗 호텔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진혁)가 내년 1월 4일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상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LA 한인타운의 가든 스윗 호텔 2층 뱅큇에서 한인 단체장, 경제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와 함께 식사를 나눈다고 밝혔다.   참석 예약은 오는 28일까지 상의 사무처(213-480-1115,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la한인상의 하례식 la한인상의 신년 스윗 호텔 신년 인사

2022.12.18. 19:36

LA한인상의 정기 이사회·송년 모임 성황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진혁)가 지난 6일 LA 한인타운허핑턴센터에서 12월 정기 이사회 겸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 정기 이사회에서는 30~40대의 신임 이사 7명(박성용, 유동민, 이진구, 이창수, 이태희, 조정혁, 주윤호)이 선서식과 함께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송년 파티에서 회장단을 포함한 100여명의 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상의는 내달 4일 2023년 경제인 초청 신년하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LA상의 제공]la한인상의 이사회 정기 이사회 la한인상의 정기 송년 파티

2022.12.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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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20년사’에 ‘LA상의’ 누락

재외동포재단이 발행한 ‘세계한상대회 20년사’에 미주지역 첫 한인상공회의소인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현 LA한인상공회의소)’가 빠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최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세계한상대회 2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20년사에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 전신인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가 주요 연혁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책자 ‘세계한상대회 20년사’는 지난 1~3일 울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맞춰 배포됐다. 이 책은 지난 50여년 동안 일본, 미국 등에서 시작한 한인 상공인 단체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다뤘다. 하지만 해외 한상의 역사를 다룬 연표에서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를 뺀 것으로 나타났다.   연표는 1962년 6월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설립, 1972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설립, 1973년 뉴욕한인청과협회 설립, 1974년 2월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설립, 1978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설립, 1980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설립, 1981년 4월 해외교포무역인연합회(World OKTA) 설립, 1989년 국제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설립 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연표에는 미주지역 첫 한인상공회의소인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 설립 내용이 실리지 않았다.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1년 6월 7일 설립됐다. 당시 한미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미주지역 한인 상공인이 처음으로 힘을 합친 역사적 의미도 담고 있다.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87년 LA한인상공회의소로 명칭을 바꿔 현재 미주 대표 상공인단체로 자리매김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재외동포재단이 세계한상대회 20년사를 발간하면서 미주 대표 상공인 단체를 제외한 사실에 유감을 표했다. 이미 나온 책자에 대해 원인규명을 따로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OC 한상대회를 앞두고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직 회장을 지낸 한 인사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미주지역 한인 경제단체는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시작된다”며 “재외동포재단의 세계한상대회 20년사에 LA한인상공회의소의 전신인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가 연표에도 빠지고 언급도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김봉현 이사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는 50년 전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로 시작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상공인단체”라며 “20년사에서 우리 단체 소개가 빠져 황당했다. LA한인사회를 잘 알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이 차후라도 LA한인상공회의소 역 사와 활동 내용을 잘 다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상의 세계한상대회 남가주한인상공회의소 설립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설립 세계한상대회 개최

2022.11.14. 20:39

LA한인상의 차기 회장에 알버트 장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회장에 알버트 장(회계법인 김앤리 대표.사진) 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정상봉 이사가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정이사는 세대교체라는 흐름을 존중하며 장 이사를 지지하겠다느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등록 마감이 오늘(3일) 정오까지이지만 장 후보 외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사가 없어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차기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40~50대 이사를 중심으로 상의 개혁을 짊어질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사들 사이에서 형성돼 있어 다른 후보가 갑자기 나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장 후보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최명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게 46대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장 후보 측 수석 부회장 후보는 강승헌(왕글로벌넷 대표) 이사, 부회장 후보는 황두하(애드뷰 대표), 박수영(‘피셔 앤 필립스’ 파트너 변호사) 이사다.     장 후보는 “LA한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거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LA상의의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마 뜻을 접은 정상봉 이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후배 이사가 LA상의의 변혁을 이끌고자 한다는 소식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을 정리했다”며 철회 이유를 말했다. LA상의 측은 정 이사의 출마 철회로 2일 열려던 임시 이사회를 취소했다.   오늘 정오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으면 선관위는 단독 출마한 장 이사의 무투표 당선을 선언하게 된다. 이후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인준 절차를 거쳐 46대 회장으로 확정된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알버트 부회장 후보 회장단 입후보 수석 부회장

2022.05.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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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선거권 둘러싸고 논란

차기 회장 경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회장 선거권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정기 이사회에서 일부 이사들은 선거권 자격에 대한 규정을 정관에서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관 11조 제2항에 따르면, 1월 말까지 이사회 회비를 미납한 이사는 이사회 의결권 및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지 못한다고 명기돼 있다.   이를 둘러싸고 정관을 준수해야 한다는 측과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이 있었기에 예외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측이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LA상의는 오늘(2일) 오후 4시에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부는 원리원칙을 내세우며 정관을 어기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반면 일각에선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이사회를 열기 어려웠다는 특수 상황과 2022년 1월 31일까지 이사회비를 완납한 이사 수가 절반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며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이사는 “올 1월 말까지 이사회비를 미납한 이사가 전체 등록 이사 130여명의 절반 정도인 70여명”이라며 “이사회비를 낸 이사들로만 회장 선거를 치른다면 당선된 회장의 정당성이 약해져 결국 향후 더 큰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선거 직전까지 이사회비 납부를 마친 이사들에게는 의결권과 선거권을 줘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LA상의가 이 정관으로 인해서 자가당착에 빠지게 됐다는 점이다. 자가당착은 자신의 말이나 행동 등이 앞뒤가 맞지 않고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을 가리키는 고사성어다.     임시 이사회에 참가한 이사들의 의결권에도 이 정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정관대로라면 임시 이사회 참석 이사 중 이사회비 완납 이사만 의결권을 갖는다. 만약, 정관상 의결권이 없는 이사 수가 더 많았고 그들에 의해 결정된 사안을 의결권을 정당하게 가진 이사들이 수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례로 이사회비를 완납한 이사 50명과 그렇지 않은 이사 51명이 참석해서 예외 규정을 인정하자는 안이 의결권 없는 이사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다면 그 결정에 대해 의결권을 가진 이사들이 정관에 근거해서 불복이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말이다.     LA상의 이사들과 선관위가 선거권 자격 문제를 어떻게 결론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선거권 이사회비 완납 이사회비 납부 이사회 의결권

2022.05.01. 19:00

알버트 장, LA한인상의 회장 후보 등록

알버트 장 이사가 46대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후보로 먼저 등록했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던 알버트 장 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최명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게 46대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장 후보 측 수석 부회장 후보인 강승헌(왕글로벌넷 대표) 이사와 부회장 후보인 황두하(애드뷰 대표), 박수영(‘피셔 앤 필립스’ 파트너 변호사) 이사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실었다.     장 후보 측은 한인 창업 지원과 사업 경영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 제공 등 LA상의를 한인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환골탈태하겠다는 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를 위해서 비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한인 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통해서 한인사회와 LA상의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상봉 이사 측도 서둘러 회장단 구성과 지지 세력 규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6대 회장 선거는 37대 회장 선거 이후 처음으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는 게 LA상의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5월 3일 정오까지이다.     한 고참 이사는 “경선 후유증을 우려해서 여러 경로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2명 모두 물러섬이 없다”면서 “장 이사 측이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경선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LA상의 이사들은 “선관위는 경선 시 부정 행위 방지 조치를 취해서 투명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알버트 회장단 입후보 la한인상의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22.04.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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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이사들 친선 골프대회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주최 친선 골프대회가 27일 엘도라도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이사가 참가해 화창한 날씨 속에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상의 이사들이 골프 대회 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LA상의 제공]골프 la한인상의 la한인상의 이사들 주최 친선 엘도라도 파크

2022.04.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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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회장선거 후보들 신경전도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   LA상의는 19일 ‘4월 정기 이사회’를 열어서 46대 선거관리위회(선관위)를 인준하고 차기 회장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2일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것처럼 선관위 위원장은 최명진 이사가 맡고 지나 김 이사가 선관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러나 운영위가 같이 추천했던 A 이사 대신 조범열 이사가 이날 선관위 위원으로 인준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았다.   한 상의 관계자는 “운영위가 추천했던 A 이사가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서는 정상봉 이사의 회장단에 포함됐다는 일설에 공정성 차원에서 조 이사로 바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 전후로 차기 회장 후보 단일화 논의가 물밑에서 이어졌지만, 알버트 장 이사와 정 이사 모두 출마 의사를 더 확고하게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이사는 선거권 자격에 대한 정관 시행 세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정관에 따르면, 1월 31일까지 이사회비를 낸 이사만 선거권이 인정된다. 또 LA상의 이사회는 지난 2월부터 상의에 합류한 이사는 선거권이 없다는 유권 해석도 내리는 등 후보 등록 전부터 일부 이사들 사이에서 예민한 반응도 포착돼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다.   한편 경선에 따른 상의 분열이라는 후유증을 우려해 가급적 후보 단일화를 선호하는 이사들이 많지만, 경선으로 진행된다면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게 상의 이사들의 중론이다.   고참 이사 중 일부는 후보 등록 마감일(5월 3일)까지 후보 단일화 노력도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회장선거 la한인상의 회장선거 일부 이사들 정기 이사회

2022.04.20. 18:37

LA한인상의 차기회장 선거 돌입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LA상의)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46대 회장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LA상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명진 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게리 김·지나 김 이사를 위원으로 선출하는 등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의 정관에 의하면, 회장 입후보자는 3명의 부회장 후보들과 함께 소정의 등록서류 및 공탁금(회장 5000달러, 부회장 각 2500달러)을 오는 5월 3일 정오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1년 임기의 회장단 선거는 5월 이사회(17일)에서 이사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김앤리 회계법인의 알버트 장 이사와 정상봉 이사가 회장 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두 이사가 후보 등록까지 마치면 37대 선거 이후 처음으로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상의 관계자는 “두 이사의 출마 의지가 확고하지만, 후보 등록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시간이 있어서 회장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차기회장 la한인상의 차기회장 회장단 선거 회장 선거

2022.04.13. 19:30

LA한인상의 차기 회장 선거 경선 가능성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의 차기 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두 후보의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경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버트 장 이사와 정상봉 이사가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강일한 45대 회장의 임기는 6월 말 종료된다. 일반적으로 차기 회장 선출은 4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5월 초까지 후보 신청서 접수, 5월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선관위 구성 전에는 내부 조율을 거쳐 후보를 확정하는 것이 그동안의 전례다.     하지만 아직 두 후보의 출마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져 46대 회장 선거는 경선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는 예상이다.     LA상의의 한 이사는 “유력 후보의 불출마 선언 이후 후보를 찾지 못하다가 단체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며 중진 이사들이 장 이사를 추대했고 본인도 이를 받아들여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으며 장 이사 측은 이미 회장단 구상도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이사는 출마 공약으로 한인 창업 지원 등 한인 경제계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비한인 비즈니스 사회를 포함한 타인종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한인 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통해서 한인과 LA상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상봉 이사 역시 외부활동을 늘리면서 지지 세력 규합에 나서고 있다.   정 이사는,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제대로 실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내년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첫 해외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강일한 회장은 “3월 이사회에서 단일화를 결정하려 했지만 정 이사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경선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일정과 관련 브라이언트 정 이사장은 “4월 12일 열릴 운영위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과 구체적인 선거 일정을 논의하고 결정해서 차기 회장 선출 준비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이사들은 경선에 따른 상의 분열이라는 후유증을 우려하는 이사들이 적지 않고 선관위가 정식으로 구성될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어서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LA상의 회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 마지막 사례는 37대때 케니 박 후보와 로렌스 한 후보가 붙어 케니 박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사는 “지난달 이사회 이후 회장 후보 단일화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후보로 거론되는 양 이사 모두 차기 회장 출마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은 현재 이사들에게 연락해 지지세력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가능성 차기 회장 경선 가능성 회장 선거

2022.04.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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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회장 선거 여전히 '안갯속'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46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는 이사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예비 후보는 2명으로 파악됐다.   회계법인 김앤리 대표인 알버트 장(한국 이름 장진혁) 이사와 정상봉 전 41대 이사장이다. 하지만 이들은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이사는 경선 대신 단독 추대 형식으로 차기 회장 선거가 치러지기를 바라고 있고, 정 전이사장은 오래 전부터 회장직에 뜻을 두고 있었으나 세대교체라는 흐름 때문에 망설이고있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정 전 이사장은 “LA상의가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관문으로서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마음에 출마 의사를 가졌지만, 후배 중 젊은 이사가 상의 변혁을 이끌고자 한다는 소식에 자칫 걸림돌이 될까 하는 마음에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마음을 다지고 있지만, 아직 다른 이사들과 제대로 이 문제에 대해서 깊게 의견을 나누지 못한 점도 출마에 대한 확답을 주지 못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장 이사 역시 주말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45대 차기 회장 후보로 나설 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사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젊은층의 이사 20~30명이 상의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장 이사를 후보로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시니어 이사들도 그에게 지지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은 “LA상의가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대폭 활성화하고 한인들의 창업 지원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장 이사의 차기 회장 출마를 지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상의 이사는 “이번에도 경선 보다는 어느 한 쪽이 출마를 포기해 단독 추대 형식으로 회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 “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는 자세를 갖춘 인물이 회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LA상의 회장 선거는 일반적으로 4월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초까지 후보 신청을 접수한 뒤 5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새 회장 임기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안갯속 회장 선거 la상의 회장 회장 출마

2022.03.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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