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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웨스턴 스테이션' 완공…타운 8가·웨스턴 애비뉴

LA한인타운 웨스턴길에 한인 최대 부동산 기업 제이미슨 서비스가 추진한 주상복합 아파트(사진)가 완공됐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8가와 웨스턴 애비뉴 부지(800 S. Western Ave.)에 ‘웨스턴 스테이션’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입주 준비에 들어갔다. 신축 건물은 지상 8층 규모로 총 230개 아파트 유닛과 1만33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1층 상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1~2베드룸까지 구성돼 있으며, 일반 분양 유닛의 월 렌트비는 2100달러대부터 시작한다.   기존에 있던 인근 주차장 건물도 리모델링됐다. 해당 건물은 일부 상업공간과 입주민의 편의시설 및 주차장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건설 공간 인센티브를 대가로 전체 유닛 중 23개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배정했다.   건물의 디자인은 KTGY 아키텍츠가 맡았으며, 현대적 포디움 구조로 세워졌다. 외벽은 짙은 파란색으로 마감됐다.   한편 제이미슨은 최근 이 단지에서 한 블록 떨어진 8가 선상에도 157유닛 규모의 아파트 ‘로야’의 건설을 끝마친 바 있다. 또한 현재 웨스턴 애비뉴 북쪽에도 125유닛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웨스턴 스테이션 la한인타운 웨스턴길 웨스턴 스테이션 웨스턴 애비뉴

2025.06.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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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빵집에 권총 강도...1분만에 현금 강탈 도주

LA한인타운 베이커리에 무장 강도가 들이닥쳐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KTLA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웨스턴 길의코안도르 베이커리가 영업 마감 시간대에 강도 피해를 입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의하면 강도는 검은색 옷과 스키마스크, 위장 색 모자, 장갑과 팔 토시로 전신을 가린 채 매장에 들어왔다. 이어 카운터에 다가간 그는 매고 있던 크로스백에서 리볼버를 꺼내 당시 근무 중인 직원 세 명을 위협했다.  용의자는 현금 계산대를 열 것을 요구한 뒤 현금을 가방에 담고선 현장에서 도주했다. 매장 침입부터 도주까지 단 1분 이내에 모두 이뤄졌다. 피해 현금 규모는 약 1000달러를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남성으로 묘사된 강도는 온몸을 가렸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말했으며 변조한 듯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님이 없는 마감 시간에 맞춰 침입한 것을 보았을 때 가게를 이미 알거나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일 것으로 추정됐다.  직원은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나 약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웨스턴길 la한인타운 베이커리 la한인타운 웨스턴길 무장 강도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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