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강(사진) LA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6일 LA 차이니즈 아메리칸 뮤지엄에서 열린 ‘프로포지션 50 찬성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내달 4일 실시되는 주민투표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계 정치인들이 중심이 돼 유권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포지션 50은 가주 연방 하원 선거구 획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으로, 공화당 주도의 텍사스주 선거구 재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 이사장은 주디 추(연방 하원의원·28지구), 제시카 칼로자(가주 하원의원·52지구), 마이크 퐁(가주 하원의원·49지구) 등과 함께 연단에 올라 찬성을 촉구했다. 그는 “프로포지션 50에 찬성표를 던지는 것은 한인 사회가 민주적 권리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는 일”이라며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프로포지션 la한인회 la한인회 이사장 찬성 촉구 프로포지션 50
2025.10.13. 18:03
지난 19일 LA한국교육원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LA5·18기념사업회(회장 김철웅) 측은 김영완 LA총영사, 강전훈 한국교육원장, 스티브 강 LA한인회 이사장 등 기관장 및 단체장, 한인 인사 120여명과 민주 영령의 혼을 달래는 추모 시간을 가졌다. 김철웅 회장은 “45년이 지난 5·18민주화운동은 12·3계엄으로 탄핵과 사법부농단등 내란을 획책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는 국민의 주권 민주주의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LA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제공] 게시판 민주화운동 기념식 18민주화운동 기념식 la한인회 이사장 회장 김철웅
2025.05.20. 21:01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한인회관 마당에 게양된 태극기와 성조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현기식을 개최했다. 한인회는 매년 미주 한인의 날에 양 국기를 교체해 게양하는 현기식을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존 이 시의원과 최근 올림픽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애런 폰스 캡틴이 참석해 제임스 안 회장과 영 김 이사장과 새로 마련한 양국 국기를 게양하고 앞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임스 안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아쉽지만 최소 인원을 초청해 간소하게 기념했다"며 "올해는 특히 LA 폭동 30주년을 맞는 만큼 한인사의 뿌리를 기억하고 미국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사설 la한인회장 애런 la한인회 부회장케이티 la한인회 이사장
2022.01.1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