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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인근서 테슬라와 SUV 정면 충돌, 탑승자 2명 사망, 3명 중상

LA국제공항(LAX) 인근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다. KTLA에 따르면 4일 저녁 8시쯤 LAX 인근 비스타델마와 임페리얼 하이웨이의 해안가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흰색 테슬라 차량과 SUV 한 대가 충돌했다. 이중 SUV는 전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테슬라는 차량 전면이 절반가량 패였으나 앞 유리창은 일부만 파손됐다. LA소방국(LAFD)은 이날 총 5명의 피해자 중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 이송된 나머지 3명 중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피해자들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중 4명은 각각 18세 남녀, 16세 남성, 30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탑승자 인근 차량 충돌 차량 정면 lax 인근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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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인근 8개 호텔 이번주도 근로자 파업

지난주에 이어 이번엔 LA국제공항(LAX) 인근 주요 호텔 노동자들이 길거리 파업 행진을 이어갔다.   업계 노동자 3만2000여 명을 대표하는 노조 ‘유나이트 히어 로컬 11’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부터 ‘포포인트 셰라톤 LAX’, ‘호텔 가든 인&스위트 엘세군도’ 등 8개 주요 호텔 소속 노동자 1000여 명이 공항 인근 도로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해당 노조와 호텔 측의 노동 계약은 지난달 30일로 만료된 상태이며 임금 협상은 결렬됐다.   노조 측은 즉각적인 시간당 임금 5달러 인상과 3년 동안 매년 3달러 인상을 요구했지만, 호텔 측은 향후 12개월 동안 2.5달러 인상 이후 4년 동안 6.25달러 인상을 제안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 측은 최근 물가와 거주 비용으로 볼 때 현재의 시간당 임금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업주 측이 팬데믹 이후에 인력을 충원하지 않아 2~3배 높은 강도의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 측은 노조의 지난주 파업 행위를 부당 노동행위로 당국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도 한 호텔의 임시직 노동자가 파업 참가를 이유로 근무에서 제외됐다며 부당 해고로 가주 노동부에 제소해 파업 후유증도 깊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수천천 인근 파업 행진 lax 인근 la국제공항 인근

2023.07.10. 20:50

LAX 인근서 통근 버스 전복해 승객 최소 20명 부상

LAX 인근에서 통근 버스 추돌 사고로 인해 20명 이상의 탑승객들이 부상을 입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25분 엘세군도 지역 웨스트 임페리얼 하이웨이 5600블록에서 LA교통국 통근 버스(The LA Commuter Express)가 주차되어있던 화물 트럭을 박고 전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쪽으로 이동 중이던 버스가 짐을 옮기려고 주차 되어있던 화물 트럭과 추돌 후 중심을 잃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기사와 승객 2명이 중태를 입었으며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디지털부인근 통근 통근 버스 lax 인근 la교통국 통근

2022.06.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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