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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성분 가짜 약 100만 정 압수…DEA LA지부 단속 작전

연방 마약단속국(DEA) LA지부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치명적인 펜타닐 성분이 포함된 가짜 알약 102만 정을 포함해 대량의 불법 약물을 압수했다. DEA는 남가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불법 약물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펜타닐 프리 아메리카’ 작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DEA LA지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단속을 통해 펜타닐 합성 성분이 든 가짜 알약 102만7206정, 펜타닐 분말 약 71kg, 메탐페타민 978kg, 코카인 149kg, 불법 약물 제조기 3대, 총기 15정, 현금 2885만 달러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LA지부에 따르면 압수된 가짜 알약 가운데 약 63만 정은 ‘카르펜타닐(carfentanil)’ 성분이 확인됐다. 카르펜타닐은 합성 오피오이드로, 일반 펜타닐보다 약 100배 더 강력해 극미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이다. 현재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37개 주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펜타닐 오남용 관련 사망자가 2023년 상반기 29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는 238명으로 7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클락 DEA LA지부장은 “펜타닐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단속 강화와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EA는 LA를 포함한 국내 23개 지부와 해외 7개 지부에서 ‘펜타닐 프리 아메리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테렌스 콜 DEA 국장은 “이번 작전은 미국인의 생명을 지키고 펜타닐 위기를 종식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전국 단위 대응으로 공급망을 차단하고 해외 유통 조직 해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DEA는 지난 1일 기준 전국에서 펜타닐 알약 4500만 정, 펜타닐 분말 4227k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지부 펜타닐 la지부 가짜 펜타닐 불법 펜타닐 프리

2025.12.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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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카시협 LA지부 창립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 LA지부가 지난 2일 강남회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디카시인협회 LA지부 창립식에 이어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김종회 교수의 디카시 창작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디카시인협회 LA지부 제공]la지부 한국 한국디카시인협회 la지부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la지부 창립

2024.03.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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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인협 LA지부 창립…내달 2일 총회 및 세미나 개최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 LA지부(지부장 홍영옥)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강남회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LA에 처음 설립되는 한국디카시인협회 창립식에 이어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김종회 교수의 디카시 창작 세미나가 열린다.     회비는 30달러다.     ▶문의:(213)700-6667 한국디카시인 la지부 한국디카시인협회 창립식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세미나 개최

2024.02.25. 19:02

KOWIN LA지부 회장 이취임식

지난 2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태평양 LA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정정숙 제2대 회장은 김혜자 신임 3대 회장에게 자리를 이임한 뒤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강조했다. 태평양LA지부는 KOWIN 단체 중 신생 지부지만 한인 장학금 3만달러 모금 LA다운타운 홈리스 생필품 지원 무국적 한인 입양아 구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WIN 태평양LA지부 제공] 이취임식 la지부 la지부 회장 태평양 la지부 la한인타운 용수산

2023.10.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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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 LA지부 창설

한국의 안보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의 LA지부가 창설된다. 자유총연맹 LA지부 창립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아로마센터 5층에 있는 더 원에서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한 최라나씨가 맡는다. 또 수석고문에 이승윤씨, 고문 김현명씨, 부회장에 길옥빈, 김익수, 노완성, 변무성, 김정혜, 김한수, 알버트 강, 허장원, 김승혜, 고민선, 한승진, 테드 박, 존 한씨로 구성됐다.   라나 최 신임 회장은 "자유총연맹 LA지부는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온 취지와 목적을 살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시장경제를 지키며 자유민주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아 국제 NGO로 등록돼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피플 자유총연맹 la지부 한국자유총연맹 la지부 자유민주주의 수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2023.03.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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