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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Fish Market…힘 불끈, 깨끗하게 손질한 보양식 황제 '민물장어' 판매

여름철 기운을 솟게 하는 장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장어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구분된다. 성어가 살고 있는 곳에 따라 분류되며, 생선 자체도 완전히 달라서 민물장어의 가격은 바다장어의 10배를 호가한다.   민물장어는 보양식의 대명사로 감칠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인의 대표 스태미나 음식이다. 수천 km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헤엄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장어는 비타민 A,B,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다. 특히 비타민A 함유량이 소고기의 300~1300배에 달해 말 그대로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동양 특히 중국, 한국,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장어가 남자의 정력 보강 및 장수를 돕는다고 하고 여성에게는 건강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 의학 서적에도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어 전해 내려온다.   민물장어는 생선 자체에 몸에 좋은 기름이 많아 센 불로 구우면 겉부터 타기 쉽다. 때문에 중간불, 약한 불로 살이 노랗게 익을 때까지 천천히 굽는 것이 좋다. 약간의 생강과 함께 상추쌈으로 먹으면 가장 맛있고 일본식 데리야끼 소스나 맵고 달달한 한국식 소스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소스가 없을 때는 구울 때 살짝 소금을 뿌리기만 해도 풍미가 가득하다.     'LW Fish Market'에 전화로 주문하면 민물장어만 10년 넘게 판매한 장인이 깨끗하게 손질한 민물장어를 엄선해서 보내준다. 100달러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장어를 판매할 식당 문의도 적극 환영한다.     ▶문의: (832)605-4890, (281)501-2623민물장어 market fish market 보양식 황제 한국식 소스

2025.05.26. 16:33

[LW Fish Market] "바로 이 맛이야" 깨끗하게 손질한 민물장어 판매

보양식의 대명사인 장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장어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구분된다. 성어가 살고 있는 곳에 따라 분류되며, 생선 자체도 완전히 다른 생선이어서 민물장어의 가격은 바다장어의 10배를 호가한다.     민물장어는 성어가 되면 자기들이 자란 강에서 알을 낳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데 강에서 살 때는 암놈 수놈의 구별이 없다가 알을 낳기 위해 바다로 나가서 암놈과 수놈이 구별된다. 그들은 바닷속 가장 깊은 곳까지 내려가 그곳에서 알을 낳고, 수정된 알은 새끼장어로 성장한다. 길이 1~2 인치짜리 새끼장어는 다시 부모의 강으로 수천 km를 헤엄쳐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죽거나 다른 생선의 먹이가 되고 극소수의 새끼장어만이 어미가 살던 강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에 민물장어는 어부들이 새끼를 잡아 그 새끼를 양어장에서 길러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생태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강이 댐으로 막혀 새끼들이 어미가 자란 강으로 돌아가지 못해 전 세계적으로 장어의 숫자는 90% 감소되어 멸종위기 생선으로 분리되어 있다.   동양 특히 중국, 한국,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장어가 남자의 정력 보강 및 장수를 돕는다고 하고 여성들에게는 건강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 의학 서적에도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어 전해 내려온다.   민물장어는 생선 자체에 몸에 좋은 기름이 많아 센 불로 구우면 겉부터 타기 쉽다. 때문에 중간불, 약한불로 살이 노랗게 익을 때까지 천천히 굽는 것이 좋다. 약간의 생강과 함께 상추쌈으로 먹으면 가장 맛있고 일본식 데리야끼 소스나 맵고 달달한 한국식 소스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소스가 없을 때는 구울 때 살짝 소금을 뿌리기만 해도 풍미가 가득하다.   'LW Fish Market'에 전화로 주문하면 민물장어만 10년 넘게 판매한 장인이 깨끗하게 손질한 민물장어를 엄선해 보내준다. 100달러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장어를 판매할 식당 문의도 적극 환영한다.     ▶문의: (832)605-4890,    (281)501-2623알뜰탑 market fish fish market

2025.04.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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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하얀 꽃잎 폭포수 떨어지듯 흩날리고 캔버스 아래 펼쳐진, 파머스 마켓 에어 룸 토마토, 감자, 그린 빈, 옥수수, 사과, 오렌지 염소 뿔 속에 넘쳐나는 꽃 향기로운 초록빛 향기 동네 사람들 즐겁게 빛나고 있다.   지푸라기 위에 흐트러져 있는 갓 따온 수박 덩어리 가까이 귀대고 두드려 본다. 텅, 텅, 팅, 팅, 하는 소리  잘 익은 빨간 과육, 과즙 흘러내린다. 태양의 유혹 격동하며 수액으로 터지는 잎사귀 젖은 유칼립투스, 아침 바다 되어 반짝인다.   싱싱한 흙냄새 땅속 깊이 파묻힌 비밀스러운 이야기  텅 빈 세기를 채워온  참으려 해도 터져 나오는 숨소리 공기를 휘젓고 스스로를 깨뜨리는 헤아릴 수 없는 그 무엇 지구 위로 팽팽히 흐르는 한 여름날의 축제 이춘희 / 시인·롱아일랜드글마당 farmer market 숨소리 공기 초록빛 향기동네 토마토 감자

2023.08.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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