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외식 문화 기업 아모제푸드㈜(대표 신희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추억의 마르쉐’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 출시는 30주년 캠페인 콘셉트인 ‘Memory to Menu(추억이 메뉴가 되다)’를 기반으로, 과거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의 대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아모제푸드는 이번 메뉴를 통해 고객과 함께한 지난 30년의 기억을 현재의 식사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30주년 기념 메뉴는 단순한 복각이 아닌, 현재의 외식 트렌드와 매장 운영 환경을 반영해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치즈의 풍부한 맛과 육즙을 강조한 치즈 듬뿍 비프 퀘사디아, 부드러운 치킨과 치즈의 조화를 살린 치즈 듬뿍 베이크 치킨롤, 깊고 진한 버섯 소스를 더한 포레스트 머쉬룸 햄버그 스테이크 등은 마르쉐 시절의 인기 메뉴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표 메뉴다. 여기에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상큼 레몬 새우 튀김과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매콤 칠리 새우 튀김을 함께 구성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를 더한 몽골리안 비프 누들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멕시코 전통 디저트를 재해석한 코요타(Coyotas)를 통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메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30주년 메뉴는 특정 매장에 한정되지 않고, 잠실야구장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웨이브파크, 아일랜드캐슬 등 레저 시설, 인천공항 호텔 등 컨세션 사업장과 시티마르쉐, 밀리언즈, 카페아모제 백화점 매장 등 아모제푸드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30주년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아모제푸드는 메뉴 출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맛있는 추억을 인증해 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30주년 메뉴 구매 후 SNS 인증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아모제푸드 이용 후기 및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럭키 아모제 데이’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이번 30주년 메뉴는 고객과 함께했던 브랜드의 추억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메뉴 출시를 넘어 고객과의 시간과 기억을 다시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며, 다음 30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식 기자프로젝트 memory 시티마르쉐 밀리언즈 기념 메뉴 마르쉐 시절
2026.04.29. 17:55
추억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기억은 과거입니다. 그런데 ‘미래 기억(Prospective Memory)’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미래의 어느 적절한 시점에 수행할 어떤 일에 대한 기억을 미래 기억(prospective memory)이라 부르며, 미래 기억은 ‘의도의 기억(memory for intentions)’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기억을 말하는 ‘과거 기억(retrospective memory)’과 크게 다릅니다.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억한다는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가까이 지내는 분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아침 10시경에 일어납니다. 최근 무릎이 아프다고 합니다. 저는 그 분에게 관절에 부담을 작게 주면서 주변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자전거타기와 수영이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려면 수영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자주 수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분은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 10시경에 일어나시는 분이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탑니다. 운동도 하고 공원의 아름다움도 보면서 자전거타기를 즐기십니다. 이러한 현상은 즐거운 미래를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힘들고 괴롭지만 무릎의 근육을 키우는 미래를 기억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행동을 ‘즐거운 행동’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귀찮아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좋은 행동을 계속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싫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싫증은 감정입니다. 그러므로 감정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행동으로 옮기기 힘듭니다. 정말로 바꾸어야 할 것은 행동이 아니라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감정입니다. 감정을 바꾸기만 해도 행동은 아주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에 따라 판단력이나 집중력이 높아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즉, ‘하기 싫은 일’을 할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가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즐거운 미래기억을 통해 감정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감정을 디자인하여 최대한 행동력을 고조 시키는 힘, 그것이 바로 미래기억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도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기억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괴로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실패한 경험, 힘들었던 일들은 우리의 일상적 행동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하지만 미래기억은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미래가 펼쳐질지, 내가 어떻게 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합니다. 미래기억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하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능동적으로 목표를 실천하는 행동심리학의 방법입니다. 이것을 통해 수동적인 ‘해야 할 일’을 능동적인 ‘너무 하고 싶은 일’로 바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기억은 능력이 아니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기에 누구라도 손쉽게 익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쉽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미래기억을 사용해서 목표를 설정합니다. 긍정적인 미래기억은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켜 행동을 유발합니다. 지식이 인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인생을 바꾸는 것입니다. 미래 기억은 일종의 처세 방법론으로도 힘을 발휘하는 것을 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2세에 벌써 친구들 앞에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을 흉내 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10대 시절부터 세계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가 한 대씩 설치되는 것을 상상했다는 사례도 곧잘 인용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 모습을 계속 머릿속에 그리면 무의식적인 능력이 발휘된다는 실제적인 예입니다. 기억은 과거를 보존하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난 경험의 재처리를 통해 미래를 유용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기억을 상실하면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됩니다. 반면에 미래의 기억을 못 하면 영원히 현재에만 머무르게 됩니다. 과거와 미래가 없다면 현재의 삶은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추억으로 남아있는 사건들은 실체는 없고 뇌에 이미지(기억)로 저장됩니다. 과거의 기억은 감각을 거친 사건이기에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미래에 할 일을 상상(기억)하는 일은 오감으로는 일어난 일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일어난 일입니다.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의 기억이나 다 이미지입니다만 차이점은 믿음에 있습니다. 미래 기억을 믿는 다면 미래가 창조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 기억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한 분은 예수님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8장 13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미래 기억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면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목회칼럼 / 에콰도르 임동섭 선교사memory 미래 미래 기억 다면 미래 과거 기억
2024.09.13.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