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카시인협회 OC지부(회장 성민희)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가든그로브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9636 Garden Grove Blvd)에서 발족식과 디카시 창작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로 찍은 사진에 문자를 결합해 표현하는 시를 뜻한다. 성민희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디카시에 관해 설명한다. 사진작가가 촬영 기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OC지부는 디카시에 관심 있는 이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OC지부 측은 “찰나의 순간을 시로 남기고 싶은 이, 사진에 감성을 입히고 싶은 예비 시인을 포함,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562-405-246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디카시인협회 발족식 디카시인협회 oc지부 한국 디카시인협회 oc지부 측은
2025.10.05. 20:00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발족한다. OC지부 측은 지난 12일 부에나파크의 다옴 식당에서 창립 준비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초대 회장엔 소설가, 수필가, 수필평론가로 활동 중인 성민희 작가가 위촉됐다.부회장은 김향미 미주문협 부회장, 김경림 가든문학 편집인이, 사무국장은 박하영 미주문협 사무국장이 각각 맡는다. 권재기 가든문학 편집인은 회계를 맡는다. 홍보는 모리스 우, 김선화 사진 작가가 담당한다. 창립식은 10월 4일(토)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OC지부 측은 장소를 결정하는대로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디카)로 찍은 사진에 문자를 결합해 표현하는 시를 뜻한다. 지난 2004년 한국의 이상옥 시인이 처음 시작한 이후, 사진과 시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학 예술로 자리매김했다. 성민희 회장은 “디카시는 사진과 시의 결합이므로 특별히 사진 작가 두 분을 모셨다. 시 창작은 물론 사진 공부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디카시에 관심 있는 이의 가입을 환영한다. 창립식 이전에도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kdicapoe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지부 발족 oc지부 발족 오렌지카운티 지부 oc지부 측은
2025.08.1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