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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대전광역시 업무협약…기업들 미국 진출·정착 지원

US메트로뱅크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미국통상사무소(총괄 소장 애드리안 내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기업의 북미 진출 지원 ▶금융·비즈니스 컨설팅 연계 ▶현지 네트워크 활용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금융 파트너십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대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식에는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 강승훈 전무이사, 조혜영 린우드 지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동일 US메트로뱅크 행장은 “저희 은행은 언제나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혁신 기업들에게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 조언과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기 통상사무소 총괄 소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비즈니스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상사무소는 트위니, 니바 코퍼레이션, 인네이처 등 대전 혁신기업의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새로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금융·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내 한국 혁신기업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미국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통상사무소 김동일 us메트로뱅크 us메트로뱅크 김동일

2025.08.20.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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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불 자산 달성해 나스닥 상장할 것"…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연임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은행 측은 26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US메트로뱅크 측은 10월 말로 만료되는 김 행장의 임기를 3년 연장했다고 전했다. 김 행장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은행을 이끌게 됐다.     2013년부터 행장직을 수행해온 그는 은행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임 기간 US메트로뱅크를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가 넘는 은행으로 키웠다.     수익성 개선에도 노력해 최근에 금융전문지 ‘아메리칸 뱅커’가 선정한 수익성 우수 중소은행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성과 때문에 한인은행권은 김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았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김동일 행장은 “임기 내 올린 성과는 은행 직원 모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임직원과 고객 덕분에 고금리와 좋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 자산 규모가 13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은행은 사람이 하는 비즈니스라는 것을 강조해왔고 인재확보를 최우선으로 두니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이뤘다”며 연임의 기반이 된 은행의 성장 비결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향후 3년의 임기 동안 30억 달러의 자산 규모를 달성해 나스닥 상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내 시애틀에 지점을 열고 대출사무소를 10개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오스틴 박 이사장과 파에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어트 김, 구정완, 유민균, 당연직 김동일 행장 등 이사 재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 나스닥 us메트로뱅크 김동일 김동일 행장 us메트로 김동일

2024.06.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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