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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톱100 은행가’ 한인 4명 선정…바니 이 한미은행장 포함

‘LA 톱100 은행가’에 바니 이(사진) 한미은행장을 비롯한 4명의 한인이 뽑혔다.     LA비즈니스저널(LABJ)은 LA카운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가 100명에 바니 이 한미은행장, 하워드 이 뉴 옴니 뱅크 소비자 대출 부문 디렉터, 스티브 문 크롤 인베스트먼트 뱅킹 매니징 디렉터, 라이언 박 미즈라히 테파핫 뱅크 부동산 부문장 등 한인 4명을 선정했다.     매체는 이 행장이 행장직을 맡은 동안 자산 규모를 55억 달러에서 80억 달러로 크게 성장시킨 것을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한미은행이 최초의 한인은행으로 시작해 32개의 지점을 가진 굴지의 커뮤니티 은행이 되기까지 이 행장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에서 11명밖에 없는 상장은행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워드 이 디렉터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대출을 디자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브 문 디렉터는 크롤에만 25년을 재직하며 합병 분야를 이끄는 등의 활약을 해왔다고 전했다. 라이언 박 부문장은 4000만 달러였던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7억 달러까지 키운 점을 인정받았다.   조원희 기자한미은행장 은행가 한미은행장 하워드 한미은행장 포함 은행가 100명

2025-05-19

한미은행, 한국 중소기업 진출 지원

  한미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LA 본점에서 허브천하, LBBS 로펌과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천하 대표, 스콧 리 LBBS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금융 및 보험 지원, 인사관리 및 법률 지원, 현지기업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서 '투자유치 포럼(가칭)'을 위해서도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문 회장은 "LA 인근에 'K푸드타운' 조성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미국 현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공장 설립, M&A(기업 인수 합병) 등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이 많아졌지만, 신용 부족으로 때문에 금융 조달이 어렵고 각종 규제, 법률 파악 등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시장에 보다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1982년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2번째로 큰 한국계 은행으로, 9개 주 35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허브천하는 1990년 설립된 미주 한인 보험 에이전시로 지난 2016년 한인보험업계 최초로 연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LBBS는 캘리포니아에 1979년 설립된 종합법률회사로, 전국에 55개 사무소, 1500명 규모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중소기업진출 한미은행 한미은행장 박기홍 한국 중소기업 한국계 은행

2025-04-22

한미은행장 작년 보수 226만불…내달 28일 온라인 주총

한미은행의 바니 이(사진) 행장이 작년에 보수(컴펜세이션)로 226만 달러를 받았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지난달 31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따르면, 이 행장의 2024년 보수는 기본급 78만 달러와 80만 달러 상당의 주식 그랜트를 포함한 총 226만 달러였다. 이는 전년의 207만 달러와 비교하면 9.3% 늘어난 것이다.   론 샌타로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106만 달러를 받았다. 97만 달러를 받은 2023년과 비교하면 약 9% 증가한 것이다. 앤서니 김 최고뱅킹책임자(CBO)의 2024년 보수는 약 72만 달러로 전년(67만 달러)보다 약 7.2% 늘어났다.       한편, 한미은행은 내달 28일 2025년 정기 주주총회를 오전 10시 30분(서부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주주들은 존 안(이사장), 크리스틴 볼, 크리스티 추, 해리 정, 글로리아 이, 제임스 마라스코,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 행장을 포함한 11명의 이사 선임, 주요 경영진 컴펜세이션,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지난달 기업 및 커머셜, 프라이빗 뱅킹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틴 볼 이사를 신임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이로써 이사진 수는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조원희 기자한미은행장 온라인 한미은행장 작년 온라인 주총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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