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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화제성 '월드 오브 스우파', 블핑 제니까지 등장..대망의 메가크루 미션 예고 (종합)

[OSEN=박소영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K-문화에 푹 빠진 글로벌 댄서들의 새로운 매력으로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했다.  지난 24일(화)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5회에서는 치열한 미션을 끝낸 글로벌 다섯 크루의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남산 투어, 전통 시장 방문과 찜질방 등 색다른 K-문화 체험은 물론, 한국을 제대로 즐기는 글로벌 크루들의 다채로운 면모가 또 다른 입덕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1539 타겟 시청률, 2049 남녀 시청률에서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 특히 10대, 20대, 30대, 40대 여자 시청률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40대 여자 시청률은 무려 3.1%를 기록하며 여성 시청층의 두터운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뿐만 아니라 티빙(TVING)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무려 90.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 타워를 방문했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체험부터 남산의 필수 코스인 소원 자물쇠를 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육회 러버' 알리야를 포함한 멤버들의 한식 먹방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에이지 스쿼드는 "다양한 에너지를 가진 전 세계 댄서들과 '월드 오브 스우파'를 함께하며 진짜 큰 자극이 됐다"라고 털어놓으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K-POP 아티스트로 리사, 씨엘, 에스파를 꼽았다.  한국식 찜질방을 방문한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모습도 흥미를 더했다. 귀여운 양머리를 한 멤버들은 코인 노래방, 사우나 체험, 한국식 쌈 먹방을 비롯해 다 함께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며 K-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니나와 리코를 울컥하게 만든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을 비롯해 서로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마음도 감동을 전했다. 특히 리에하타는 '월드 오브 스우파' 참가한 이유에 대해 온전히 크루원들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며 리더로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범접(BUMSUP)은 '팀 코리아'의 운명을 점쳐보기 위해 특별히 점집을 찾았다. 4년차 무당은 범접의 궁합에 대해 "일단 수장이 좋다. 수장이 이를 악물었다"라고 운을 뗀 뒤 허니제이를 '희생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며 멤버들에게 리더를 향한 믿음을 당부했다. 분위기를 이어 우승 가능성까지 점쳐본 가운데 범접 멤버들은 "밑바닥에서부터 열심히 올라가자" 등 의기투합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모티브(MOTIV)가 방문한 곳은 엽전으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통인시장이었다. 모티브 멤버들은 먹거리 천국인 통인시장에서 K-먹방의 진수를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취향별로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떡볶이 토핑 재료를 향한 매운맛 댄스 배틀 현장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미션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은 지드래곤이 ‘픽’한 패션의 성지 동묘시장으로 향해 이색 배틀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죠와 갱 두 팀으로 나뉘어 리더인 이부키를 꾸며주는 패션 배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팀은 동묘의 지드래곤 거리로 향해 극과 극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이부키는 힙합 갱스터 감성에 깜찍한 한 스푼을 추가한 팀 갱의 손을 들어줬다. 잡채에 푹 빠진 쿄카를 비롯해 멤버들의 먹방 현장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다섯 크루 모두가 모인 풀파티 현장에서는 '스우파'의 시그니처 미션이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특히 월드스타 제니가 해당 미션을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하자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각국의 정체성과 함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을 담아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차별 포인트. 에이지 스쿼드는 "저희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범접은 "기다렸던 미션이고, 두려움은 없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본 방송 직후에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과 로얄 패밀리(ROYAL FAMILY)의 탈락 배틀 무편집본이 베일을 벗었다. 쿄카와 모아나의 에이스 배틀을 비롯해 5라운드의 탈락 배틀이 편집 없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부키와 쿄카가 찢었다", "언컷 버전으로 보니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3주차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조회수 3,300만 뷰(25일 기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6.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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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50대 안 믿기는 탄탄함…"시간이 멈춘듯한 퀸바디"

[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세월을 역행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엄정화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 블랙 민소매를 입은 엄정화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이라곤 하나도 찾을 수 없는 늘씬한 엄정화의 바디 라인과 활기찬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이들은 ‘엄정화 이즈 뭔들’ ‘몸매가 진짜 탄탄해요’ ‘나이 누가 믿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출연을 검토 중이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한 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 [email protected]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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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배우' 백성현, 공백기 때 건설 일용직…"전문교육 받은 현장직" (건썰의 시대)

[OSEN=장우영 기자] 채널A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건설 토크쇼 '건썰의 시대'가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도경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건설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이끄는 첫 여정에는 배우 백성현이 출연해 "사실 나도 건설인"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되는 '건썰의 시대' 1회에서는 MC 도경완의 "건설이라고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세요?"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연다. 딱딱한 콘크리트, 복잡한 도면 등 어려운 이미지를 넘어 '왜 그렇게 지었을까?'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건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파헤친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백성현은 드라마 속 수려한 본부장님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이력을 공개한다. 그는 "건설 관련 협회에 정식 가입된 회원"이라며 "전문교육까지 받은 현장직 건설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MC와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노가다'라는 단어의 어원부터 드론,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늘날의 스마트 건설 현장 이야기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건썰'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건썰의 시대'는 시청자들의 오랜 궁금증인 '건설'과 '건축'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신원상 박사는 건물을 세우고 쌓는 수직적 개념의 '건축'과 달리, 도로, 교량 등 수평적 토목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상위 개념인 '건설'의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적 재미를 더한다. 이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토크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1960~7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추였던 건설 산업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가 하면, 인류 최초의 건설물로 알려진 4만 4천 년 전 '매머드 뼈 집'까지 찾아가며 건설에 담긴 인류 본연의 욕망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 밖에도 방송 말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와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인 마천루를 한국 기술로 시공했다는 사실은 K-건설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건설 현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배우 백성현 씨의 활약으로 건설에 대한 편견을 유쾌하게 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공간에 담긴 위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백성현의 반전 매력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건설 이야기, 채널A '건썰의 시대' 첫 방송은 오늘 28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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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하는 순간 이혼"..조현민, 최설아에 극대노 "딸 그림인데" (1호가)

[OSEN=최이정 기자] 집 인테리어를 둘러싸고 벌어진 최설아, 조현민 부부의 극한 대립이 공개된다. 25일(수)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최설아가 ‘셀프 인테리어’ 도전에 나선다. 선배 부부들의 깔끔하고 럭셔리한 집을 본 뒤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꼈다”는 최설아는 오래전부터 도배를 꿈꿔왔지만 남편 조현민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다고 고백한다. 조현민은 딸의 그림이 그려진 벽지가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도배하는 순간 바로 (이혼) 1호”라는 초강수 경고까지 했다고 전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남편의 경고에도 ‘셀프 인테리어’를 감행한 최설아는 벽지를 빨간색으로 바꾸는가 하면, 화장실에 있던 욕조를 거실로 옮기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테리어가 완성된 뒤 귀가한 조현민은 눈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에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무엇보다 딸의 그림이 그려졌던 벽이 빨간 벽지로 가려진 것을 확인한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최설아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평소 순하고 점잖은 모습을 보여왔던 그의 충격적인 모습에 다른 부부들조차 “저런 표정은 처음 본다”, “진짜 무섭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조현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가 많이 났다. 아내와 결혼한 이후 가장 화났던 일 중 3위 안에 든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진심으로 화가 난 상황이었음을 밝힌다. 최설아의 ‘셀프 인테리어’가 불러일으킨 일촉즉발의 상황은 25일(수)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2'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6.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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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박혜수 학폭 논란 4년만 지상파 입성..KBS2 수목드라마 편성 [공식]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혜수의 학폭 논란으로 4년 만에 KBS joy로 공개된 ‘디어엠’이 지상파 수목드라마로 돌아온다. 청춘의 설렘과 우정 그리고 익명글의 미스터리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이 오는 7월 9일(수) 11시 5분 KBS 2TV 수목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특히 ‘디어엠’은 대학 생활의 설렘과 불안,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경계, 풋풋한 짝사랑과 엇갈린 이별의 아픔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연애의 디테일한 포인트들을 감각적인 연출과 세밀한 대본으로 풀어내며 ‘공감력 200%’ 청춘 연애 교과서 같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씩씩하고 해맑은 여사친의 정석 박혜수(마주아 역)와 츤데레 남사친 정재현(차민호 역)의 티키타카 로맨스부터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캠퍼스 여신 노정의(서지민 역)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순정남 배현성(박하늘 역) 그리고 능청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인 이진혁(길목진 역)과 쿨한 냉미녀 우다비(황보영 역)까지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춘 드라마의 다채로운 맛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한 NCT 재현과 노정의, 배현성의 풋풋함을 담은 디어엠이 또 한번의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는 본방사수의 말을 전했다. 잊고 있던 청춘의 페이지를 다시 넘기게 만들 KBS 2TV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5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디어엠’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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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송혜교 소속사 UAA 전속계약 "최선을 다해 지원" [공식]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준열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UAA는 “배우 류준열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 류준열은 탁월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이다. 류준열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류준열은 그해 겨울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류준열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와 다채로운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연기력이 호평을 이끈 것. 이후 류준열은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류준열은 2017년 영화 ‘더 킹’에 이어 무려 1218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를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이후에도 류준열은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외계+인’, ‘올빼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배우로 우뚝 섰다. 무엇보다 한 가지 이미지나 연기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행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류준열은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2023년에는 영화 ‘올빼미’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43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장 최근작인 넷플릭스 ‘계시록’에서는 강력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려 호평받았다. 류준열이 UAA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UAA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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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싱글맘 연기 많이 공감..딸 로아가 1순위”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한현주 역을 맡은 배우 조윤희는 여름 무드가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숲 속의 싱그러운 초록과 조윤희의 밝은 에너지가 시너지를 내며 현장 분위기 또한 내내 활기찼다는 후문이다. 조윤희는 “촬영을 할 때도 재미있지만, 편집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는 재미가 훨씬 크다”며 “현장에서의 감정과 함께 내가 연기한 부분이 저렇게 전달되는 구나 확인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즐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가 맡은 캐릭터가 싱글맘 역할이라 많은 부분 공감했다. 나 또한 ‘현주’처럼 아이가 1순위인 삶을 살고 있고, 거기에서 느끼는 뿌듯함이 크다. 현주가 느끼는 감정이나 대사가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져서 어떤 작품보다 편하게 연기했다”며 극중 캐릭터 ‘한현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작품과 작품 사이에도 쉬지 않는 그는 실내 클라이밍과 영어 공부에 푹 빠진 요즘 일상도 공유했다. “딸 로아를 제외한다면,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는 바로 친언니”라며 “언니와 실내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 몸에 오롯이 의지해서 올라가야 하는 것과 어떤 순간에는 스스로 현명하게 판단하고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하는 점이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전했다.   언젠가 딸 로아와 외국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로망과 포부를 전하며 최근 영어 공부에도 매진 중이라고. 그 외에도 딸 로아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조화로운 삶을 일구어가는 조윤희의 진솔한 이야기는 주부생활 7월호와 주부생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주부생활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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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6개월 아들보다 적은 '식사량'으로 자기 관리…"아이 엄마 맞아?"

[OSEN=박근희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손연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블랙 착장을 한 손연재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손연재는 최근 출산한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산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남다른 자기 관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이들은 ‘평생 요정이네’ ‘자기관리 끝판왕’ ‘왜 애 안 낳은 저보다 말랐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은퇴한 후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있다. 2022년 9세 연상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 [email protected]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06.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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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장하다” 응원..든든한 내조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남편 진태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박시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허니 장하다”라며 하트와 엄지척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은이 리그램한 진태현의 게시물에는 이날 오전 수술을 마쳤다는 근황이 담겼다. 특히 진태현은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달 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돼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이번 수술을 앞두고 고마웠던 이들을 언급하며 후배 배우 김우빈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볼게요.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잘 살아갑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랑하는 제 아내와 손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 인생의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습니다”며 “아프긴 아프네요 수술 잘 끝났습니다. 저의 모든것인 하나님께 언제나 감사하며 이젠 회복에만 집중하며 곧 다시 운동장 달리겠습니다. 전 마라토너니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진태현은 지난 4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6월 수술 계획을 전했다. 이후 수술을 마친 진태현은 회복 후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빠르게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혼숙려캠프’ 측도 “현재는 출연진 변동 등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진태현 씨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입양한 딸이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6.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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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안성훈, 돈 얼마나 벌었길래..공사 비용 전액 부담(‘일꾼의 탄생’)

[OSEN=강서정 기자] 일꾼 남매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25일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에서 경남 창원의 월림마을로 일손을 도우러 떠난다. 회를 거듭할수록 찰떡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는 일꾼 삼 남매에게 힘이 되어 줄 특별 게스트가 찾아왔다. 노래도, 일도 모두 잘하는 가수 신성이다. ‘6시 내 고향’의 대표 일꾼이기도 했던 신성은 예전부터 부모님의 농사를 도와 농사일에도 일가견이 있다. 초보 일꾼 안성훈의 SOS 요청에 고민하지 않고 달려왔다는 신성에게 일꾼 삼 남매는 ‘프로 일꾼’의 면모를 기대했다. 하지만 신성은 등장하자마자 아재 개그를 선보여 일꾼들의 힘을 더 빠지게(?) 만들었다. 월림마을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으며 민원 해결에 나선 일꾼들은 첫 번째로 월림마을 최고령 91세 어르신의 집을 찾았다. 어르신의 최대 고민은 제대로 여닫히지 않는 방충망이었다. 이 때문에 여름 모기를 막을 도리가 없단다. 15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후, 혼자 살아온 어르신은 아픈 다리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생각보다 더 안 좋은 집안 상태에 일꾼 남매는 방충망을 비롯해 어르신 집 곳곳 긴급 보수에 나섰다. 고쳐진 집을 본 어르신의 행복한 눈물에 김민경의 눈에도 눈물이 맺혀 현장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어르신과 같은 ‘순흥 안씨’라는 안성훈은 어르신 집 보수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해 모두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두 번째 민원은 일꾼들을 찾아온 한 어르신의 돌발 민원. 어르신은 오래돼 부식된 처마 천장과 쥐가 파먹은 화장실 문이 고민이라는데. 정을 쌓을 새도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 대신 자식들을 키워냈다는 어르신을 위해 일꾼들이 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프로 일꾼 손헌수도 뜯어내기 어려운 문짝을 뜯어내고, 안성훈과 신성도 함께 들어야 하는 문을 혼자 번쩍 드는 등 김민경의 든든한 힘에 다시 한번 모두가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일꾼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세 번째 장소는 이장님의 수박밭이다. 수박은 2년 연속 대상을 받을 정도로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월림마을 대표 농산물이다. 이장님은 지역 마켓으로 수박 판매를 나가야 했지만, 일손이 부족해 수박 수확 작업을 하지 못했다. 이에 일꾼들이 이장님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편, 믿었던 농부 가수 신성이 친 대형 사고로 일꾼 남매의 우애에 금(?)이 갈 뻔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일꾼들은 열심히 수확한 수박을 가지고 지역 마켓 판매에 나섰다. 해당 마켓은 창원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주최한 창원 농산물 마켓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창원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일꾼들은 수박 판매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것은 물론 홍보를 위해 미니 콘서트도 마다하지 않았다. 과연 일꾼들은 ‘수박 완판’을 달성했을까? 불러만 주면 어디든 출동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는 6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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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굿보이' 박보검 들었다 놨다…국가대표급 연기하는 '굿걸'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국가대표급 연기를 선보이며 ‘굿보이’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굿보이’ 속 김소현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 UP!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돌아왔다.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한 그는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안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김소현의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겉바속촉 매력의 테토녀(능동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김소현의 존재감으로 완성 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행까지 직접 나서며 특수팀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특히 위기 앞에서 “내가 미끼가 되면 되니까”라며 당당히 맞서는 장면은 지한나의 성격을 압축해 보여주는 대표적인 순간. 김소현은 이러한 ‘테토녀’(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의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으론 동료가 소중한 동생을 잃었을 때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 어머니를 향한 복잡한 감정 등도 섬세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 감정부터 액션까지, ‘지한나=김소현’ 200% 싱크로율 김소현은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엄마와의 갈등, 전 연인과의 관계까지 얽힌 복합적인 감정선을 눈빛과 대사, 표정으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지한나가 사격 국가대표라면, 김소현은 연기 국가대표급의 프로 모멘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렇듯 김소현은 대체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굿보이’의 히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소현이 앞으로 보여줄 한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감정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소현의 연기 퍼레이드는 매주 토요일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6.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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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로또 1등 당첨 '대박'..인생 바꾸기엔 조금 부족한 13억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OSEN=박소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제공 티빙, 제작 CJ ENM STUDIOS·본팩토리, 연출·극본 윤영빈, 원작 웹소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작가 서인하])는 성실하고 무탈하게 살아온 직장인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어제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오피스물이다.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기엔 조금 부족한 ‘13억’.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스스로 모든 것을 바꾼 평범한 직장인의 성장 스토리가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강릉>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윤영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현실 공감 200%의 오피스 풍경을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준혁은 무탈하고 평범하게 살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 팀장 ‘공은태’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의 끝에 남을 것이 결국 ‘지루함’ 뿐이라는 것에 슬럼프를 겪던 공은태에게 찾아온 로또 1등은 조금씩 그의 삶의 태도를 바꿔놓는다. 로또 1등을 마음의 보험으로 삼고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는 공은태의 현실 공감 성장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이준혁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회사 생활을 하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회사원들이 살아가며 서로 마음을 맞춰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서현우, 오대환 배우와 재미있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은태의 문제적 팀원이자 영업 5팀 대리 ‘양준호’는 서현우가 맡아 열연한다. 승승장구하던 황금 같은 20대를 지나 점점 별 볼 일 없어지는 현실 부정기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는 인물. 1년 후임 공은태가 먼저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삐딱선을 타고 문제적 팀원으로 전락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서포트 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서현우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또에 당첨되는 순간이 평범한 직장인에게 갑자기 찾아온다면 어떨까 하는 흥미로운 소재, 사실적이고 섬세한 이야기의 전개에 빠져들었다”라면서 “시청자분들에게 제가 느낀 흥미로운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다. 이준혁 배우와의 티키타카, 배우들의 앙상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대환은 홍성 인터내셔널의 동네북 영업 4팀 팀장 ‘정선혁’으로 변신한다. 고지식할 정도로 바르게 살아왔지만, 번번이 진급에 실패하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힌 인물. 능력보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친 그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회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오대환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전에도 호흡을 맞췄던 감독님과 배우들, 제작진분들과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좋은 작품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물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2026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6.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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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여자친구, 위고비 맞기 전 봉사활동에서 만났다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의 첫 공개 열애가 연일 화제다. 34세까지 '모태솔로'였다고 밝혀왔던 그가 37세에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많은 놀라움과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특별한 과정까지 상세히 공개되며 '찐 러브스토리' 써 내려가고 있다. 빠니보틀의 열애 사실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시족의 정신적 지도자인 '동파'를 만난 빠니보틀은 자신의 연애사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동파는 동파 문자를 통해 점을 보며 "이미 여자친구가 있구나. 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빠니보틀은 크게 당황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는 건가?"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지만, 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상관없다"고 말했다는 쿨한 답변으로 관계를 인정했다. 방송 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화면과 함께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첫 공개 열애를 공식화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자 빠니보틀은 지난 23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와 첫 만남 과정 등을 솔직하게 밝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안동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며 여자친구를 만난 과정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두세 달 전 큰 산불이 있었고, 그때 저는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안동에 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 현장에서 "여자친구도 봉사활동하다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농담처럼 "불순한 의도로 봉사에 왔다가 코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계속 봉사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여자친구 만들러 봉사 오셔도 된다. 어쨌든 누군가는 도움을 받는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강조했다. 단순한 연애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통해 맺어진 인연임이 밝혀지면서 더욱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 열애 이후 빠니보틀은 자신을 둘러싼 '위고비(다이어트 시술) 후 연애 성공'이라는 일부 억측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를 통해 해당 보도를 캡처하며 "위고비 맞기 전에 만났음"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불필요한 루머 확산을 차단하고 팬들에게 신뢰를 더했다. 예능을 통한 예상치 못한 공개,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는 운명적인 만남까지. '모태솔로'라는 과거를 딛고 진지한 연애를 시작한 빠니보틀의 솔직하고 담백한 찐 러브스토리는 대중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그의 '인생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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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공개' 임형주, 수입 최소 500억 ↑.."20살에 백만장자" (이웃집)

[OSEN=최이정 기자] 20살에 백만장자가 된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적나라한 수입을 공개한다. 오늘(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팝페라의 선구자, 세계 팝페라계의 레전드' 임형주가 출격한다. 임형주의 공중파 방송 출연은 뉴스 단신 보도나 무대 위 공연 장면을 제외하면, 2011년 이후 햇수로 무려 '15년' 만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임형주는 그동안 많은 방송들로부터 자신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15년 만의 공중파 출연은 물론, 화려한 무대 뒤 가려져 있던 인간 임형주의 삶과 400평 대저택이 담고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어서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형주는 오랜 고사 끝에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미 20살에 백만장자가 됐으니 자격이 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2003년 조수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공연료 회당 1억을 돌파했다. 임형주의 음반 계약금, 회당 공연료, 공연 횟수까지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서장훈은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00억 이상은 버셨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임형주는 2003년 故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정 사상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했다. 이때의 모습이 많은 국민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며 임형주는 '애국가 소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임형주는 "당시 섭외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7세의 무명 신인이었던 임형주가 숱한 반대를 뚫고 역대 최연소로 노래하게 됐던 대통령 취임식 무대의 뒷이야기는 25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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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과 돈관리 각자..남편이 가부장적이라 생활비 내”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과 돈 관리를 각자 한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24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 준비 중인 한 팬이 돈관리에 대해 묻자 김소영은 “저희는 둘 다 사업자이기 때문에 돈관리를 각자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가부장적이라서 생활비는 남편이 냅니다. 저는 종종 써야할 때 비정기적으로 씁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오상진의 가부장적인 면을 언급하자 김소영은 “다 장단점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는 아님. 이제 남편 오지피티라고 생각하고 감정 없이 요청하기로 함. 사이가 좋아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또한 김소영은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책방·큐레이션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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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7년만 재회 아들과 원망 풀었다.."더 좋은 사이 되고파"('아빠하고')[종합]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오광록이 7년 만에 재회한 아들, 그리고 92세 부친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며 그간 쌓였던 앙금을 풀어내고 한층 가까워졌다. 역대급 난제였던 배우 장광, 장영 부자도 재등장했다. 이들은 이전과 다르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범 부자’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광록이 아들과 함께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 계신 92세의 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앞서 오시원은 아버지에 대한 ‘화’로 아버지는 물론 조부모와도 연락을 끊었다. 그렇게 9년이 흘렀고, 할머니는 손주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할머니의 부고를 들은 오시원은 자신을 탓하며 후회했다. 그리고 오광록은 무려 7년 만에 아들 오시원과 재회한 뒤 부친을 찾아가게 됐다. 두 사람은 먼저 석 달 전 돌아가신 오광록의 어머니가 계신 봉안당에 도착했다. 오시원은 “할머니 뵈러 내려오는데 할머니가 여전히 안아줄 것 같았다”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또 오시원은 할머니의 연락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한 미안함을 직접 편지 읽기로 전했다. 이에 오광록은 “아들이 후회했다. 내가 더 애쓰고 찾아가고 문을 두드려야 했는데…내가 부족해서 너무 늦었다”며 자신 때문에 할머니와의 시간을 놓쳐버린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렇게 할머니에게 인사를 마치고 두 사람은 오광록의 아버지 댁에 도착했다. 9년 만에 보는 손주의 모습에 92세 할아버지는 눈을 떼지 못했고, 오시원은 “늦게 와서 죄송해요”라며 할아버지께 큰절로 인사를 올렸다. 오시원과 오광록은 할아버지를 위한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 할아버지 곁에 누운 오시원은 연락을 끊었던 지난 9년간 어떻게 살았는지 낱낱이 털어놨다. 손주가 직장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할아버지는 내심 걱정을 내려놓았다. 오시원은 “할아버지 양복 맞춰드리겠다. 할아버지가 양복이 멋있게 잘 어울린다”며 너스레를 떨어 할아버지를 웃게 했다. 또 오시원은 할머니의 휴대전화 속 자신의 이름이 ‘우리 강아지’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오광록과 오시원은 할머니 집에 있는 사진 앨범을 함께 꺼내 보며 추억 여행에 나섰다. 오시원은 자신의 유년 시절 가득한 사진을 보며 “처음 보는 풍경과 저의 표정들…몰랐던 시절의 모습이다.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다”며 아빠와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이어 “할머니를 다시 못 보는 것처럼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며 한결 편해진 표정을 보였다. 오광록은 “더 좋은 아빠와 아들 사이가 되고 싶다”고 심경을 전하며 연락이 끊긴 7년이란 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함께할 나날들에 더 큰 기대를 전했다.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광과 아들 장영이 재등장했다. 시즌1 이후 가깝진 않지만 불편함은 사라진 사이가 되었다는 장광과 장영은 둘만의 첫 여행에 나섰다. 장광은 아들과 친해지는 여행을 꿈꾸며 캠핑카를 준비했다. 반면, 장영은 “둘이 맘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각서’를 준비했다”며 여행 중 ‘지시형 말투 금지’, ‘강요하는 말투 금지’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장광은 “이럴 정도로 너한테 우려를 줬니?”라면서도 아들의 장단에 맞춰줬고, 여행은 순조롭게 시작됐다.  또 아들과 함께 갯벌 체험을 하고 싶었던 장광은 아들이 싫다고 하자 각서대로 ‘강요’가 아닌 ‘권유’를 했다. 아빠의 달라진 모습에 장영도 한발 물러서 장광과 함께 갯벌에서 조개를 캐러 나섰다. 장광은 그곳에서 갯벌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을 만났고, 40살이 다 되어 아빠와 갯벌 체험에 처음 온 장영에게 “너 어릴 때 자주 못 데리고 다닌 게 미안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또 서로를 위한 요리를 하나씩 준비했고, 의미 있는 한 상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밤이 무르익자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장광은 “몇 살에 결혼하고 아이 계획은 어떤지, 인생의 목표를 생각해야 하는 거잖아”라며 아들의 미래를 궁금해했다. 불편한 질문들에 장영은 “해야 하는 건 아니지”라고 차갑게 받아 쳤다. 또 그는 “어차피 인생은 뜻대로 안 되니까…꿈 같은 거 안 꾼 지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장광은 “무명 배우로 오래 있었던 것이 마음에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짠했다”며 아들의 삶의 태도를 이해했다. 이어 장광은 아들의 결혼&연애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캐냈지만, 장영은 아빠와 대립하기는커녕 “각서 보시고 와야겠다”고 유연하게 받아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장광에 대해 장영도 “여행을 준비한 아버지께 감사했다. 둘이서 여행은 첫 시도였기 때문에 다시 떠올리면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6.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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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커밍아웃 25주년 자축 “‘보석함’ 이종석 OK-지드래곤은 밀당 중”(‘라스’)

[OSEN=강서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석천이 커밍아웃 25주년을 자축하며 자신이 이룬 변화와 의미 있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시즌4까지 승승장구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의 섭외 비결을 공개하면서 다음 라인업으로 이종석을 섭외하고 지드래곤(GD)과는 밀당(?) 중임을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석천은 '라디오스타' 섭외 요청에 반가웠다면서 “커밍아웃 25주년을 맞았다”고 밝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게이’라는 별명을 언급하면서 “최근 프라이드 어워드 수상이라는 큰 영광을 안았다.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해 박수를 받는다. 그는 이번에 함께 나오는 게스트 라인업을 보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는데, 주인공은 바로 피겨 선수 차준환. 홍석천은 피겨 마니아임을 밝히며 “어릴 때도 스피드 스케이팅이 아니라 피겨만 좋아했다”라며 숨겨둔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차준환은 홍석천에게 깜짝 '이마 뽀뽀'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본인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김우빈, 정건주, 우도환, 추영우, 라이즈, 에이티즈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사연을 전하며, “추영우는 부자(父子)가 쌍으로 맘을 흔들었다”라고 밝히고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는 '보석함 시즌4' 게스트로 “이종석은 OK 했는데, 지드래곤은 밀당 중”이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털어놓는다. 실제 섭외 리스트와 게스트 성사 과정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홍석천은 과거 '피지컬 천재’ 추성훈에게 “몸이 정말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까지 밝혀 웃음을 안긴다. 또 “'like JENNIE(제니)' 아니고 게이”라면서 숨겨둔 댄스 실력을 대방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커밍아웃 25주년’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홍석천의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방송 후일담은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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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결혼' 서동주, 웨딩케어 효과 제대로…남편과 패션쇼 데이트 포착

[OSEN=장우영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런웨이를 응원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과 함께 패션쇼를 찾은 서동주는 엄마 커플과 함께 식사 데이트를 즐기며 인생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25일 서동주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엄마가 청담동 문화 예술제 패션쇼에서 브랜드 가원의 모델로 워킹을 했어요. 덕분에 패션쇼 구경도 하고 끝나고 아저씨랑 ��응繭� 밥도 먹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최근 성담동에서 열린 청담동 문화 예술제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관람했다. 런웨이에는 서동주의 엄마 서정희가 섰다. 서정희는 모델 못지 않은 자태와 워킹으로 런웨이에 섰고, 서동주는 포즈를 취하는 엄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응원했다. 서동주의 곁에는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랑이 함께 했다. 서동주는 최근 신부 관리를 받고 있는 듯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을 자랑했고, 패션쇼 이후 엄마 커플과 함께 식사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의 근황에 방송인 사오리는 “아니 언제까지 예뻐져요?”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안혜경은 “미모 미쳤다”라며 재혼을 앞둔 서동주의 미모에 놀랐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웨딩홀에서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 출신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 미국 로펌에 근무하던 중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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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드디어 “암세포 사라졌다”…일면식도 없는 김우빈 응원에 감동[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일면식도 없는 후배 배우 김우빈의 따뜻한 응원에 깊은 감동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 즈음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라며 수술 후 근황을 직접 전했다. 그는 “수술 후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찾아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을 꼭 잡아주셨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제 몸 속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암이라는 단어와 함께 한 지난 몇 개월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수술로 나을 수 있는 암이었기에 감사했지만, 혹여 그렇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전국에서 암과 싸우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께 진심을 담아 응원드린다. 함께 기도하고, 나눔으로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진태현은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하나둘 언급하며, 특히 배우 김우빈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우빈 씨와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며 손수 챙겨준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 깊이 간직하며 저도 좋은 선배로 살아가겠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건강히 살아가자”고 전했다. 진태현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다짐도 남겼다. “저는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할 생각도,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시간도 없다”며 “결국 모든 시간은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그 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다가오는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며 “아프긴 했지만, 수술은 잘 끝났다.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고, 다시 운동장으로 나아가겠다. 저는 마라토너니까요”라고 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내와 건강검진을 함께 받았고, 대부분 건강했지만 제가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수술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혼숙려캠프’ 제작진 또한 “현재 출연진 변동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진태현 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굳건한 지지 의사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입양을 통해 딸 박다비다 양과 함께 가정을 꾸렸다. 이후 둘째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서로를 깊이 의지하며 견고한 부부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법적 절차 없이 두 딸을 후원하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 중이라는 근황까지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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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매직? '견우와 선녀' 2회 시청률 또 올랐다 [종합]

[OSEN=박소영 기자] ‘견우와 선녀’가 시청률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2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철벽에도 물러서지 않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직진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불운에 전도유망했던 양궁마저 놓아 버린 배견우의 깊은 상처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여기에 할머니 오옥순(길해연 분)이 떠나고 혼자 남겨진 배견우의 곁으로 달려간 ‘천지선녀’ 박성아의 다짐은 운명을 역행할 구원 로맨스의 서막을 열며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를 홀린 조이현, 추영우의 神들린 케미스트리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2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7% 최고 2.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박성아의 직진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 물귀신 퇴치에 성공했지만, 영문을 알 길 없는 배견우의 눈에 그저 이상하고 희한한 인상만 남겨버린 박성아. 그럼에도 배견우의 액운 퇴치 대작전은 계속됐다. 생각보다 강력한 배견우의 액운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던 박성아는 그의 주변 곳곳에 부적을 숨기기로 작전을 바꿨다. 오래 머무는 곳에 설치할수록 부적의 효력이 좋아지기 때문. 친해지고 싶다며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박성아의 돌발 행동에 배견우는 어리둥절했다. 종잡을 수 없이 자신의 곁을 맴도는 박성아가 너무도 의아한 배견우였다. 박성아의 노력이 무색하게 배견우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배견우가 불길에 휩싸인 채 법당으로 거꾸로 들어선 것. 이와 동시에 배견우가 양궁부 숙소에 방화를 저지르고 퇴출, 전학까지 오게 됐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배견우는 쏟아지는 비난의 눈을 피해 창고로 도망쳤다. 그리고 어김없이 액운은 불귀신을 불러들였고, 화염에 휩싸인 배견우는 과거 트라우마가 떠올라 괴로워했다. 엘리트 양궁 선수였지만,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낙인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과거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까지 떠올린 배견우가 모든 걸 포기하려는 순간, 다시 박성아가 나타났다. 배견우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것. 그렇게 또 한 번 박성아는 배견우를 죽음에서 구해냈다. 위기는 모면했지만, 더 큰 어둠이 배견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배견우의 모습에 심란한 박성아에게 늦은 밤 오옥순이 찾아왔다. 오옥순은 ‘천지선녀’ 박성아만이 이뤄줄 수 있는 부탁을 했다. 자신을 대신해 배견우의 손을 잡아달라는 것. 그 순간 박성아는 깨달았다. 오옥순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배견우의 유일한 안식처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 박성아는 배견우를 꼭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눈물 흘렸다. 그리고 박성아는 홀로 슬퍼할 배견우에게 달려갔다. 장례식장에 나타난 천지선녀를 차갑게 내쫓는 배견우. 박성아는 물러서지 않았다. 천지선녀의 결연한 눈빛에 이어진 “난 널 구할 거야. 네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절대 혼자 두지 않아”라는 다짐은 배견우의 세상을 밝힐 박성아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3화는 오는 30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6.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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