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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여유 있는 8·9학년에 여름캠프 가면 시야 넓히고 고교 생활에도 윤활유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름방학 엑티비티를 꼽는다. 10, 11학년들의 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어 부모님들은 이번 여름 방학 계획에 걱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보통 10, 11학년들은 여름방학 캠프는 다양하고 리서치 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8, 9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하여 조금은 여유를 보이시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자녀들을 다양한 경험을 위하여선 여름 캠프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8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아직 직접적인 대학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여름방학을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여행하고 쉬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8학년 여름방학이야말로 중요한 여름이다. 아카데믹한 계획도 9학년 수학 트랙을 위해 수업도 중요하겠지만 캠프 경험을 통하여 학생의 시야를 넓혀주는 것도 앞으로 대학 준비하는 4년의 고등학교 생활에 윤활유가 될 것이다.   ·Oxbridge Academic Program= 거의 모든 분야의 전공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8학년부터 학생이 학업과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영국을 체험하고 오는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프로그램이다. 부모님을 떠나 혼자서 경험해 보는 것도 귀한 경험이 될 수 있겠다.   ·Interlochen Arts Camp= Creative Arts, Writing, Performance, Screenwriting 등을 가르친다. 아직 조금 여유가 있는 학년이기 때문에 글쓰기, 음악, 미술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참여해 볼 만한 기회로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내면서 서로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interlochen.org/   ▶9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Georgetown Business Academy= Business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한번 가볼 만한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에 관련되어 경험하게 된다. 10, 11학년에 좀 더 경쟁력 있는 캠프 지원 시 좋은 이력이 될 수도 있다.  https://summer.georgetown.edu/programs/SHS03/business-academy/   ·STEM for Rising 9th and 10th Graders Pre-College Program= 브라운 대학의 다양한 스템 프로그램과 종류로 학생들의 관심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비리그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대학 합격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대학 진학에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이런 대학 프로그램은 9학년에 다녀올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https://precollege.brown.edu/stem-rising)   ·Tufts Cummings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9학년에 참여할 수 있는 Pre-Vet 이 많지 않기 때문에 10, 11학년을 수의사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더 경쟁력 있는 이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https://vet.tufts.edu/adventures-veterinary-medicine-avm/middle-school-program)   ▶대학이 여름 방학 중시하는 이유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생활은 각자의 개성과 관심사에 따라서 모두가 다른 여름 3개월을 보낸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모습에서 학생의 열정과 관심사,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밖의 3개월이 중요하다.   · 만약 자녀가 9학년에 정치와 관련 있는 캠프와 10, 11학년부터 지역 시의원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면 3년 동안의 여름 방학만 보더라도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연관성 있는 3년의 활동이 중요하며 대학은 이 학생을 어느 부분에 필요한 학생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 유리하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캠프 윤활유 대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캠프 8학년 여름방학

2024.02.04. 18:40

[대입 들여다보기] 고교의 지원과 대학의 기준 맞으면 11학년 때 대학에 지원하는 것 가능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4년간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딴 뒤 12학년 봄학기 전에 대학에 지원해서 봄학기 중 입학 허가를 받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학생은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1년의 갭이어(gap year) 또는 심지어 더 긴 시간 동안 ‘타임 오프’를 갖는다.     일부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로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대학 수업들을 수강한다.     만약 다른 학생들보다 1년 먼저 대학에 합격한다면 더 일찍 직업을 갖거나 졸업 후 진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11학년생으로서 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할까? 필수 핵심 과목들에 대한 요구 조건을 여전히 이수해야 할까? 표준 시험 점수는 꼭 필요할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11학년 학생이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가’ 일 것이다.     두 각도에서 이를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학생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방침이다. 11학년 학생이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고등학교가 막을 수는 없더라도 협력적일 수는 있다. 학생이 11학년 때 대학에 지원하려면 어느 시점에선 고등학교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최소한 담당 카운슬러의 조언과 교사의 추천서가 학교에서 나온다. 카운슬러와 교사의 협조 없이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11학년 학생으로서 대학에 원서를 넣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카운슬러와 교사가 생각한다면 입시가 어려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2학년 때 추천서를 받는 것만큼 교사의 추천서가 강력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대학의 입장이다. 대부분 대학은 11학년 학생이 지원하는 것을 허락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12학년생이 원서를 넣을 때와 같은 기준에 맞춰야 할 것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GED, 또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완수했다는 증명이 요구될 것이다.     또한 일부 대학은 지원자가 4년간 영어 과목 수강을 포함해서 정해진 기간 동안 핵심 과목들을 들었는지 검증할 것이다. 11학년생으로서 대학에 원서를 내고 싶다면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대학들의 모든 입시 기준에 부합하는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11학년 때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리서치가 필요하다.   그러면 표준 시험은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알아보자.     11학년 때 대학에 지원한다면 통상적인 지원 시기보다 1년을 앞당기는 것이기 때문에 SAT, ACT 등 표준시험 준비를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SAT나 ACT를 처음 치르는 시기는 11학년 봄학기다. 그러나 11학년 때 대학에 원서를 넣으려면 이것을 1년 앞당겨서 10학년 봄 학기에 첫 표준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래야 만약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할 경우 여름방학 동안 더 바짝 준비해서 11학년 가을학기에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11학년 학생의 원서를 대학은 어떻게 심사할까?     일반적으로 대학은 지원자가 원서를 넣은 시점에 몇 학년인지 고려하지 않는다. 이 말은 지원할 때 학년이 문제가 아니라 나보다 1년 더 입시를 준비하면서 강력하게 원서를 보강한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내가 제출한 원서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 것인지가 문제라는 뜻이다.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경험과 깊이의 문제다.     입학 사정관들은 성적 뿐만 아니라 과외 활동과 에세이, 추천서, 성취, 수상 등을 비교할 것이다. 1년을 더 준비한 학생들과 견주어서 내가 더 돋보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러므로 입시경쟁이 치열한 명문대학에 지원한다면 내가 전국의 12학년 우수학생들과 경쟁해서 승산이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아니면 경쟁이 덜 치열한 대학에 일단 합격해서 대학 환경에 적응한 뒤, 원하는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 학업을 수행할 준비는 되었으나 원서의 퀄러티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라면 말이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지원 대학 대학 수업들 일부 대학 대부분 대학

2024.02.04. 18:40

뉴욕주, 비학위 과정에도 TAP<주정부 학비지원 프로그램> 제공

뉴욕주가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주정부 학비지원프로그램(TAP)을 비학위 과정에도 제공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일 "수요가 많고 성장하는 분야의 직업으로 연결되는 수백 개의 뉴욕주립대(SUNY)·뉴욕시립대(CUNY) 비학위 과정을 대상으로 TAP 자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TAP는 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시립대(CUNY), 비영리 대학의 파트타임 학생에 최대 5665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풀타임 TAP의 경우 연간 최대 5655달러까지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고, 파트타임 TAP는 적격 학생에 차등 제공된다.     인력 개발 기회를 창출하는 학비 지원은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주지사의 설명이다.     이로써 올해 봄학기부터 32개 SUNY 캠퍼스의 283개 비학위 과정 수강생들은 TAP에 지원할 수 있다. 존 킹 뉴욕주립대 총장은 각 캠퍼스에 TAP 제공 확대로 재정 지원 대상이 된 모든 비학위 과정 학생에게 보낼 서한을 제공했다.     CUNY는 이번 봄학기에 5개 비학위 강좌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을학기에는 43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은 학기당 최대 11학점까지 파트타임 TAP을 받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학비지원 프로그램 주정부 학비지원프로그램 뉴욕주 비학위 비학위 과정

2024.02.02. 21:18

CPS, 민주당 전당대회 대비 개학 연기 추진

시카고 교육청(CPS)이 오는 8월 시카고서 개최되는 민주당 2024 대선 전당대회(DNC)를 맞아 새 학기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CPS는 2024-2025학년도를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춘 오는 8월 26일(월) 시작하는 것을 제안했고, 교육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CPS는 2023-24 학년도는 지난 해 작년 8월 21일 개학했고, 2025-2026학년도는 8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     교육위원회가 CPS의 방안을 승인할 경우 CPS 2024-2025학년도 첫번째 학기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난 후인 내년 1월 17일까지 계속되고 최종 학사일정은 2025년 6월 12일 마무리 된다.     한편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를 확정하는 DNC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진행된다.     Kevin Rho 기자전당대회 민주당 cps 민주당 대선 전당대회 민주당 후보

2024.0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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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팬데믹 학습 손실 회복 위해 1억불 투입

뉴욕주가 팬데믹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50개 학군과 협동교육서비스위원회(BOCES)에 1억 달러를 투입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달 31일 “학습 손실 대처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금은 교사가 학생들의 뒤처진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중요 자원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 공립교에 약 2000만 달러 등 주 전역의 15개 학군과 BOCES가 팬데믹 학습 손실 회복 보조금을, 40개 학군과 BOCES가 정신 건강 보조금을 받게 됐다.     팬데믹 학습 손실 회복 보조금은 ▶학습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에 대한 학생의 접근성 확대 ▶교사와 학생의 학습 손실 파악 역량 향상 ▶학교 차원에서 학업 회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 안정성 보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신 건강 보조금의 경우 ▶교사와 학생의 정신 건강 문제 식별 ▶정신 건강 문제 발생 시 도움 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생의 다양성·포용성 증진 지원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     베티 로사 뉴욕주 교육국장은 “ 균등한 교육 기회와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모든 학생들의 공정한 접근을 촉진할 것”이라며 “학습 손실과 정신 건강 회복을 통해 모든 학습자가 성장 가능한 포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뉴욕주 학습 학습 손실 뉴욕주 교육국장 학업 회복

2024.02.01. 21:21

효사랑 시니어대학 봄 학기 개강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시니어 대학(학장 정찬군 목사)이 오는 13일(화)부터 2024년 봄 학기를 시작한다.   봄 학기는 13일 열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의 효사랑 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 113)에서 17주 동안 진행된다.   시니어 대학 측은 봄 학기에 ▶성경 파노라마 ▶음악 교실 ▶▶영어 교실 ▶사진 교실 ▶클라리넷 ▶미술(페인팅) 교실 등과 다양한 특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영찬 대표는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란 시니어 대학의 학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3개월 코스인 특별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효사랑선교회’ 또는 ‘효사랑 시니어대학’을 검색하면 동영상 강의를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학기 말에 1박 2일로 멕시코 엔세나다의 양로원과 여성, 청소년 갱생원 단기 선교도 간다. 등록금은 점심을 포함해 월 1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833-2710, 562-833-5520)로 하면 된다.시니어대학 효사랑 효사랑 시니어대학 학기 개강 효사랑 선교회

2024.02.01. 21:00

“타인종 대상 한국어 교육 노력”…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한국어가 세계 7번째 공용어로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의 백기환 회장과 이영숙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팬데믹 기간에 문을 닫은 한국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돕고, 회원 학교에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을 연임한 백 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합창대회,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 백범 김구 독후감 쓰기 대회, 굿네이버스 사랑의 희망편지 쓰기, 한국어 교사 송년의 밤 등 주요 행사마다 참가자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을 만큼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이들 행사가 다시 한번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인 2세뿐만 아니라 타인종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확대도 준비 중이다.   이영숙 부회장(샌디에이고 새소망한국학교장)은 “샌디에이고의 경우 타인종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타인종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사 충원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 회장은 “K팝 등 한류 문화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이들에게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어가 유엔이 선정하는 세계 7번째 공용어가 되길 꿈꾼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육과 전파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교육의 저변확대와 보급, 뿌리 교육 함양을 위해 1982년 설립된 총연합회는 현재 남가주 외에 지역협회(네바다·뉴멕시코·애리조나·베이커스필드·샌디에이고) 소속 학교 약 120여곳이 등록돼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어 교육과 샌디에이고 새소망한국학교장 이영숙 부회장

2024.0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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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for some time; 얼마동안

(Roger and his friend Bobbie are talking at the health club … )   (로저와 친구 바비가 헬스클럽에서 얘기한다 …)   Roger: You're looking good too Bobbie.   로저: 자네도 좋아보여 바비.   Bobbie: Thanks.   바비: 고마워.   Roger: What are you doing to keep in shape?   로저: 자네는 몸관리를 어떻게 하지?   Bobbie: I mostly run and lift light weights.   바비: 난 대개 뛰고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   Roger: Well it's working. I can see the difference.   로저: 어쨌든 효과가 있네. 차이를 볼 수가 있으니까.   Bobbie: Thanks. I haven't seen you here for some time.   바비: 고마워. 자네 한동안 못봤어.   Roger: I've been doing some traveling.     로저: 그동안 여행을 했어.   Bobbie: Business or pleasure?   바비: 사업차 관광차?   Roger: Both. I saw my family in New York and I had business meetings.   로저: 둘다. 뉴욕에 있는 가족도 보고 사업차 회의도 있었고.   Bobbie: It's good that you had a chance to see your family.   바비: 가족 볼 기회가 있었다니 다행이네.     ━   기억할만한 표현     * keep in shape: (정기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 혹은 몸매 관리를 하다     "I like to keep in shape so I run three days a week."     (저는 몸관리를 하고 싶어서 일주일에 사흘은 뜁니다.)   * it's working: (1) 효과가 있다 (2) 제대로 작동하다     (1) "I'm glad you went on that diet. It's working."     (그 다이어트 하기를 잘하셨네요. 효과가 있으니.)   (2) "The elevator has been fixed. It's working now."     (승강기는 수리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작동하니까요.)오늘의 생활영어 얼마동안 time 친구 바비 its working 사업차 관광차

2024.02.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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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get or have the urge to;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

(Roger is talking to a friend Bobbie at a health club … )   (로저가 헬스클럽에서 친구 바비와 얘기한다 …)   Bobbie: You're looking great Roger.   바비: 로저 자네 아주 좋아보이는데.   Roger: Thanks. It hasn't been easy.   로저: 고마워. 쉽지는 않았어.   Bobbie: What's been the most difficult thing about losing weight?   바비: 체중 줄이는데 제일 힘든 건 뭐였어?   Roger: The food. Giving up what I love to eat hasn't been easy.   로저: 음식이지. 먹고 싶은 걸 안먹는게 쉬운 일이 아냐.   Bobbie: I know what you mean.   바비: 무슨 얘긴지 알아.   Roger: Once in a while I get the urge to have some ice cream.   로저: 가끔씩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지거든.   Bobbie: What do you do?   바비: 그럼 어떻게 해?   Roger: I drink water instead.   로저: 대신 물을 마시지.   Bobbie: And that helps?   바비: 그러면 괜찮아?   Roger: It works for me.   로저: 내 경우에는 괜찮아져.   ☞기억할만한 표현   * give up (something): ~를 그만 두다 포기하다     "I gave up smoking a long time ago."     (전 예전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 once in a while: 가끔씩   "Once in a while I like to take a walk on the beach." (가끔식 저는 바닷가 걷기를 즐깁니다.)   * (it) works for me: 제 취향에 맞아요 제 경우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Jim: "You put chocolate on your popcorn?" (자넨 팝콘에다 초컬릿을 얹는단 말야?)   Roger: "It works for me. I like it." (난 그게 좋아. 맛이 좋아.)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urge 마음 friend bobbie 친구 바비 로저 자네

2024.01.31. 19:11

복잡한 대학 재정보조 시스템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미국의 대학 재정보조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답= 학생들과 부모들은 재정보조를 신청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핵심은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신청하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연방 무료 학비보조 신청서 (FAFSA)이다.     재정보조 신청 절차가 너무 복잡해 요즘 터보 택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금보고 서류를 접수하는 것이 더 쉽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이런 이유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40%가 FAFSA를 접수하지 않는다고 한다.     FAFSA가 많은 비판을 받지만 투명성 하나는 인정받고 있다. FAFSA는 어떻게 재정보조 금액을 계산하는지에 대한 공식을 공개한다. SAI (Student Aid Index)가 바로 그 공식인데 2024~25학년도부터 SAI가 기존의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를 대체했다.     학생과 부모들은 FAFSA의 라이벌인 CSS 프로파일(이하 CSS)과도 씨름해야 한다. CSS는 400여 개 사립대와 극소수의 공립대 (미시간대 등)가 FAFSA와 함께 요구하는데 FAFSA보다 문항 수가 많아 작성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CSS는 FAFSA와는 달리 투명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는다. 어떤 방식으로 재정보조 금액을 계산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일체 밝히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와 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 외에도 각 주별로 자체 파이낸셜 에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재정보조 시스템이 더 혼란스럽게 보인다. 일부 대학은 재정보조 정책을 자주 바꾼다.     재정이 탄탄한 대학의 경우 저소득층/극빈층 학생을 대상으로 '론 없는' 패키지를 제공하지만 어떤 대학은 그랜트와 융자, 워크 스터디를 혼합한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대체로 합격하기 어려운 명문대일수록 융자 없는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 대학은 연방정부 융자를 '재정 보조'로 포장해 마케팅에 활용, 비난을 사기도 한다.   현재 전국의 학생 및 부모들이 늦게 론칭한 2024-2025 FAFSA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말 또는 1월 초 FAFSA를 접수했어도 빨라야 1월 말쯤 정보가 대학에 전달되며, 접수한 양식이 처리되기 전에는 수정이 불가능해 많은 학생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 FAFSA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부가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FAFSA 정보가 대학에 전달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FAFSA를 둘러싼 혼란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       ▶문의:(855)466-2783 지나김 대표미국 재정보조 대학 재정보조 재정보조 시스템 연방정부 재정보조

2024.01.31. 17:51

[오늘의 생활영어] break the news to (somebody); 안 좋은 소식을 알리다, 전하다

(Two friends are having lunch … )     (친구 둘이 점심을 먹고 있다…)   Alicia: I really don't know how to break the news to you.   알리샤: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   Kelly: Just tell the truth. I won't take it personally.   켈리: 그냥 사실대로 말해. 사적으로 듣지 않을게.   Alicia: Well I'm afraid you'll lose control of yourself.   알리샤: 네가 완전히 흥분할까봐 걱정돼.   Kelly: Sometimes it's wise to be direct. Come on don't beat around the bush!     켈리: 어떨 때는 직선적인게 더 현명한 거야. 자 빙빙 돌리지 말고!     Alicia: Since you want an honest answer I'll tell you the truth.   알리샤: 네가 솔직한 답을 원하니까 그럼 사실대로 말할게.   Kelly: All right. What is the truth?   켈리: 알았어. 뭔데?   Alicia: We've won two free tickets to Hawaii for a seven-day vacation.   알리샤: 하와이에서 7 일동안 휴가받는 공짜 티켓을 우리가 땄어.   Kelly: What? Are you serious?   켈리: 뭐? 정말이야?   Alicia: I'm serious. I got a letter today.   알리샤: 정말이야. 오늘 편지 받았어.     Kelly: You had me worried. I'm happy you were putting me on.   켈리: 너 날 걱정시키더니. 날 잘도 속여서 오히려 기쁘다.     ━   ☞기억할만한 표현     * lose control of (oneself): 흥분하다 자제력을 잃다   "She lost control of herself and cried for hours."     (그녀는 걷잡을 수 없이 몇시간을 울었습니다.)   * beat around the bush: 본론을 피하고 빙빙 돌리다     "If you think he's beating around the bush tell him."     (그 사람이 말을 빙빙 돌리는 것 같으면 그렇다고 말 해버리세요.)   * (one) is putting (one) on: 농담하다 놀리다     "If you're putting me on I'm going to be angry."     (저를 놀리시는 거라면 저 화낼 겁니다.)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break bush tell hes beating putting me

2024.01.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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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the full effect; 최대한의 효과

(Dan is talking to his son Gabriel … )   (댄이 아들 개브리얼과 얘기한다 …)   Dan: Is tonight your second date with Katie?   댄: 그럼 오늘이 케이티와 두 번째 하는 데이트니?   Gabriel: Yes and I' m a little nervous.   개브리얼: 네 그래서 좀 떨려요.   Dan: That' s okay. That' s to be expected. Are you taking her out to dinner?   댄: 그거야 괜찮아. 당연히 그럴 거야. 저녁 대접 할 거니?   Gabriel: No we did that on our first date. I thought I' d invite her to my apartment and make her dinner.   개브리얼: 아뇨 그건 처음 데이트 때 그렇게 했구요. 저희 아파트에 초대해서 저녁 만들어주려구요.   Dan: Very good.What are you going to make?   댄: 좋네. 뭘 만들 거니 ?   Gabriel: I' m going to bake some fish.   개브리얼: 생선 요리요.   Dan: Play some soft music. That' s always a nice touch.   댄: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봐. 음악 트는 건 언제나 센스있는 일이니까.   Gabriel: I bought some flowers to spruce up the dinner table.   개브리얼: 식사 테이블을 꾸미려고 꽃도 좀 샀어요.   Dan: And light some candles for the full effect.   댄: 완벽한 효과를 위해서는 촛불도 켜고.   Gabriel: Thanks dad. I' m learning from an old pro.   개브리얼: 아빠 고마워요. 노련하신 프로에게 배우네요.       ☞기억할만한 표현   * that's to be expected: 이상할 것 없는 일이죠 당연하죠   Son: "I was nervous when I took my driver's test."(운전 면허시험 보는데 전 떨려서 혼났어요.)   Father: "That's to be expected. Everyone gets a little nervous taking that test."(그거야 당연하죠. 그 시험 볼 때면 누구나 약간씩 긴장합니다.)   * a nice touch: 센스 있는 일 멋진 일     "That scarf she's wearing is a nice touch. She looks great." (그녀가 두르고 있는 스카프 정말 센스 있네요. 아주 멋져보여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effect 최대한 full effect nice touch dinner table

2024.01.29. 19:08

[오늘의 생활영어] follow in (one's) footsteps; ~의 자취를 쫓다 ~의 뒤를 잇다

(Two college friends who haven't seen each other in many years are having coffee … )   (수년간 보지 못한 대학 동창 둘이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Mark: So you became a lawyer?   마크: 그래 너 변호사가 됐구나?   David: Yes. Just like my father.   데이비드: 응. 우리 아빠처럼.   Mark: So you followed in your father's footsteps.   마크: 아버지 뒤를 이은 거네.   David: Yes. But I didn't like studying law at first.   데이비드: 응. 하지만 처음엔 법률 공부하는게 싫었어.   Mark: What changed your mind?   마크: 그런데 왜 마음을 바꿨어?   David: I just thought about the good I can do. How about you?   데이비드: 법률로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생각해봤지. 너는?   Mark: Architecture.   마크: 설계.   David: You always loved drawing houses and buildings.   데이비드: 넌 항상 집들하고 건물들 그리는 걸 좋아했었지.   Mark: Yes I did.   마크: 맞아 그랬어.   David: We should get together more often. Here's my cell number. What's yours?   데이비드: 우리 더 자주 만나자. 이게 내 핸드폰 번호야. 너는?   ☞기억할만한 표현   * at first: 처음에는   "At first I didn't like Los Angeles but now I do." (처음에 저는 로스앤젤리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좋아합니다.)   * to change (one's) mind: 마음을 달리 먹다     "I was going to buy a motorcycle but I changed my mind and bought a sports car."   (저는 모터사이클을 사려고 했는데 마음을 바꿔서 스포츠카를 샀습니다.)   * the good (one) can do: (남을 위한) 좋은 일     "I wanted to become a nurse because of the good I can do." (저는 남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서 간호사가 됐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footsteps follow lawyer 마크 follow in california international

2024.01.28. 20:09

보딩 스쿨의 장단점…최고 수준 교사와 멘토십 통한 최고 교육

자녀가 5학년이 되면 고교 교육, 대학 교육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 봐야 한다. 캘리포니아는 특히 동부의 공립 학교에 비해서 뒤처지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라리 보딩스쿨로의 진학도 고민해본다. 명문 보딩스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어려서 읽었던 고전 작품 중 소공자와 소공녀가 있다. 모두 기숙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얘기다. 바로 이 기숙사 학교가 '보딩스쿨'이다. 원래 '베드 앤 보드(bed and board)'에서 나왔다. 베드는 잠자리, 보드는 식탁을 의미한다. 한국식 표현으로 숙식하는 학교이고 바로 기숙사 학교다. 물론 학교가 가까워서 집에서 다니는 경우엔 데이스쿨 학생이다. 보딩스쿨이 일반적인 학교와 비교해 좋은 점으로 꼽히는 것은 몇 가지가 있다.      수준 높은 교사진 주목해야=보딩 스쿨 교사는 과반수 이상이 해당 과목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어 교수 수준이다. 또한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교사로 오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보딩 스쿨 교사직이 연봉을 더 받을 수 있고 교수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도 없고 오직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도 교수나 보딩 교사나 별다른 지위의 차이도 없다.   또한 세인트 폴 스쿨처럼 교사진의 100%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학교도 있다. 이런 경우 다수의 교사가 캠퍼스에 생활하며 아카데믹한 측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관해 지도가 가능하다. 주말에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못풀면 기숙사 옆에 사는 수학 교사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생물 교사가 사커 코치일 수도 있고 주말에 학생과 프리스비를 하는 기숙사 사감일 수도 있다. 이렇게 수업시간 내외로 자주 접촉하게 되는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학생으로 하여금 해당 과목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하는 계기도 되고 교사가 나중에 추천서를 쓸 때에 제자를 잘 알고 있으므로 훌륭한 추천서를 써줄 수 있다.     학생과 교사 비율 매우 이상적=보딩스쿨에는 공립학교와 달리 학생 대 교사의 비율이 8대1정도다. 한 클래스에 8~12명의 학생이 수강하므로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도움도 훨씬 많이 준다. 수업은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수업 중 퀴즈나 테스트에 대해서 그 결과나 성과가 바로 업데이트 된다. 튜터와 다를 바 없다.     전문 대입 카운셀링 받아=전문적인 대입 카운슬링이 이뤄진다. 소수 정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명의 카운슬러가 250여 명의 학생을 상담해야 하는 공립학교와는 다르다. 카운슬러가 적정 인원의 학생을 지도하게 되며 명문 대학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학생에게 가장 알맞는 학교를 찾아보며 최고의 추천서도 함께 제공한다. 보딩 스쿨의 랭킹이 대학 입학률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학생의 대학 선정 및 입학과정을 도와준다.     전인교육 가능=공부만으로 평가되는 사회가 아닌, 전체적인 인간됨을 따지는 환경이 제공된다. 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다른 동료와 함께 하는 기숙사, 운동팀, 모의 유엔팀이 잘 운영되어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숙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다. 가장 예민한 나이에 부모의 공부 잔소리가 아닌, 멘토의 인생 스토리를 들으며 평생 친구를 사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4년을 보낸 학생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혼돈의 시간 없이 자신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앞서 나가 결국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   학비 비싼 것만은 아니다=보딩 스쿨은 학비가 상당히 높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적이 뛰어나고 특별한 재능과 자신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장학금 혜택과 함께 이런 보딩 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유명 보딩스쿨, 사립학교에서는 매년 졸업생의 3분의 1이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에 진학한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하버드와 예일.프린스턴.컬럼비아.다트머스.펜실베이니아.코넬.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대학 8곳과 MIT, 스탠포드 대학까지 10개 대학 신입생의 출신고교를 살펴보면 미국내에서 손꼽히는 데이스쿨, 보딩스쿨에서 매년 최고 40%의 졸업생이 바로 10개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놓고 보면 다른 입시를 위한 비용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어려서 집을 떠난 것은 문제=학비가 너무 높다는 점 말고도 단점이 있다. 결정적인 것은  부모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밥상 교육 같은 것은 받을 수 없다. 또한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하는 시기에 부모가 옆에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울러 공립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접할 수 없다는 점도 궁극적으로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보딩스쿨 입학    희망 대학을 선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보딩스쿨도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너무 알려진 몇 개 보딩스쿨만 희망하지 말고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규모, 교육철학, 위치 등을 충분히 감안하고 특히 자신의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너무 부담스러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자신의 이력을 너무 부풀려 상위권 보딩스쿨에 진학했다가 오히려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톱10 보딩 스쿨(www.tenschools.org)  ▶필립스 앤도버 아카데미(Philips Andover Academy)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Philips Exeter Academy)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  ▶디필드 아카데미(Deerfield Academy)  ▶하치키스 아카데미(Hotchkiss Academy)  ▶로렌스빌아카데미(Lawrenceville Academy)  ▶루미스 채프 스쿨(Loomis Chaffee School)  ▶초잇 로즈마리 홀(Choate Rosemary Hall)  ▶더 힐 스쿨(The Hill School)  ▶더 태프트 스쿨(The Taft School)   ◆명문 프라이빗 스쿨(동부)   ▶칼리지잇 스쿨(Collegiate School)  ▶트리니티 스쿨(Trinity School)  ▶폴리 프렙 컨트리 데이 스쿨(Poly Prep Country Day School)  ▶필드스턴 스쿨(Fieldston School) ▶윈저 스쿨(Windsor School) ▶해클리 스쿨(Hackley School)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Riverdale Country School)    ◆명문 프라이빗 스쿨(서부)   ▶호레이스만 스쿨(Horace Mann School)  ▶댈턴 스쿨(Dalton School)  ▶하버드 웨스트레이크 스쿨(Havard Westlake School)  ▶말버러 스쿨(Marlborough School)  ▶샌프란시스코 유니버시티 하이(SF University High)  ▶칼리지 프리퍼레토리 스쿨(College Preparatory School)  ▶크리스탈 스프링스 업랜즈 스쿨(Crystal Springs Uplands School)  ▶브랜슨 스쿨(Branson School) 장병희 기자장단점 보딩 명문 보딩스쿨 보딩 스쿨 보딩 교사

2024.01.28. 17:00

기업들, 30대 중반 이후 세대 고용 선호…대학 때 현장이 원하는 능력 준비해야

고용주들이 Z세대 대신에 그 전 세대 즉, 더 나이가 많은 직원을 고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생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현재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세대를  Z세대로 분류한다. 지난 12월  Intelligent.com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00명의 미국 관리자, 이사, 임원 중 38%가 최근 대학 졸업자보다는 나이가 많은 직원을 고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고, 그 중  46%는 나이가 많은 지원자를 고용하는 경우 더 많은 임금과 혜택을 지원하게 되는 데 그렇다 하더라도 Z세대 고용을 피하게 된다고 말했다.     ▶취업문제     조사에 따르면, 나이가 많은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더 높은 급여 제공(59%), 나이가 많은 근로자가 원격 또는 혼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함(48%)으로 Z세대의 취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고용주들은 인터뷰한 2세대와의 대화 중 시선 회피, 부적절한 옷차림, 언어 사용 등을 지적했다. 이 밖에도 근무 시작전 자주 늦음(61%), 기한 및 과제를 자주 놓침(59%), 전문적인 복장 부족(57%), 회의 참석에 자주 늦음(53%), 품질이 낮은 업무 제공(53%), 부적절한 언어 사용(51%), 관리하기 어려움(50%),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음(41%) 등 고용주들은 최근 대학 졸업자들에 대한 다양한 부정적인 인식을 표현했다. 또한 허영심(63%), 쉽게 화를 내는 경향(58%), 노동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 부족(58%), 전문성 부족(57%), 피드백에 대한 부적절한 응답(55%), 노동 윤리 부족(52%), 의사소통 기술 부족(52%), 교육 비용이 더 많이 듦(51%), 동기 부족(50%), 기술 부족(32%) 등의 미성숙함의 어려움을 겪어 해고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원인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 우선 이들은 학교 교육 이외에 산업 사회에 대한 현실적 이해가 부족하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여진다.  먼저, 기업과 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하고 알아가야 한다.  인터뷰에 부모를 동반하고,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며, 온라인 인터뷰 시 화면을 키는 것을 거부하는 지원자가 19%나 된다는 답변을 볼 때  부모의 과보호로부터 온전한 전문적 직업인이 되는 자질 준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 사용될 지식과 전문성 및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것을 들 수 있다.     ▶대책 제안   우선 대학을 졸업한 Z세대가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기간 인턴십을 통한 현장 경험, 인터뷰, 포트폴리오, 전문 지식 및 업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대학 기간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여,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적 대책을 통해, Z세대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고용주들과의 맞닿은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두 번째로, 면접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몇 가지 요령이 있다. 기업의 특징을 파악하고, 대화 스타일 및 의상을 그에 맞게 조절하며 모의 면접이나 직업 준비 워크숍을 활용하여 면접 프로세스에 익숙해져야 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준비들을 대학이 모두 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대학기간 학교를 벗어나 기업과 연결하고 본교 출신인 동료나 가족, 친구들과 연락하며 기업의 문화와 업무 환경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는 노력을 기울여야 어느 기업이든 탐내는 사회인으로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출처: https://www.intelligent.com/nearly-4-in-10-employers-avoid-hiring-recent-college-grads-in-favor-of-older-workers/)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중반 고용 z세대 고용 최근 대학 전문성 부족

2024.01.28. 17:00

[커리어 준비하기] 성공은 일관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모든 성공 기술의 근본은인내와 근성

이번 연재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며 그동안 논의했던 핵심 기술들인 자신감, 비판적 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대담함, 관계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각각의 기술은 개인적 및 전문적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모두를 한데 엮는 근본적인 기술이 하나 있다. 인내, 혹은 근성이다. 이번 글은 성공을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내와 그것을 함양하는 방법 및 전문가 Angela Duckworth의 통찰을 탐색해본다.   ▶성공을 위한 인내의 중요한 역할     ◇장애물 극복의 불가피성: 성공을 향한 여정의 근본적인 사실은 그 누구도 장애물을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인내는 개인이 이런 불가피한 도전과  어려움들을 극복하도록 밀어주는 확고한 의지이다.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과 미달하는 사람의 핵심적인 차별점이다.   ◇성공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 지속: 진정한 성공은 즉각적이거나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관되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며 인내하겠다는 약속으로 강조된다. 교육, 진로, 개인적인 노력 모두에 있어 인내는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의 원동력이다.       ▶인내 기르기: Angela Duckworth의 통찰과 전략   저명한 심리학자 Angela Duckworth의 연구는 열정과 인내의 조합인 근성이 성공의 중대한 예측 변수임을 강조한다. 중요한 점으로, Duckworth는 근성이 타고난 특성이 아니라 개발될 수 있는 특성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인내를 기르는 그녀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열정을 키워라: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에 깊게 참여해야 한다. 지속적인 관심은 인내를 더욱 달성 가능하고의미 있게 만든다.   ◇도전을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여라: 모든 도전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장애물을 성공을 향한 디딤돌로 바꾼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라: 명확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은 목표 의식과 방향을 제공하며 어려움을 마주하더라도 그 과정을 보다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성장의 사고방식을 함양하라: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향상할 수 있는 능력을 믿어야 한다. 이 믿음은 인내의 기초로, 좌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 준다.   ◇지원을 구하고 회복력을 길러라: 자신의 여정을 격려해주는 지원자들과 함께해야 한다. 좌절로부터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인 회복력은 강력한 지원 네트워크에 의해 강화된다.     ▶결론   인내 또는 근성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는 사람에게 필수적이다. 이는 다른 모든 기술을 한데 묶는 실이며 개인이 열망의 복잡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인내를 기르는 전략을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음으로써 청년들은 성장, 회복력 및 성공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연재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자신감에서  인내에 이르기까지 필수 기술들에 대한 이러한 통찰이 청년들이 자신감과 결단력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탐색하는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커리어 준비하기 성공 노력 성공 기술 노력 지속 노력 모두

2024.01.28. 17:00

[오늘의 생활영어] (one) can't get used to (something); ~ 익숙해지지 않다

(Marcia is talking to her friend Kelly … )   (마샤가 친구 켈리와 얘기한다…)   Marcia: Wow! Kelly!     마샤: 와! 켈리!   Kelly: What?   켈리: 왜 그래?   Marcia: I can' t get used to you with a new haircut.   마샤: 새로운 머리 스타일이 난 익숙해지지가 않네.   Kelly: Yes it is a new look.   켈리: 그래 새로운 스타일이니까.   Marcia: Your hair is so short.   마샤: 머리가 굉장히 짧아서.   Kelly: I was ready for a makeover.   켈리: 변모해보려고 마음을 먹었거든.   Marcia: I think I like it. It' s so different.   마샤: 좋은 것 같아. 아주 달라서.   Kelly: Why don' t you change your hairstyle?   켈리: 너도 머리 스타일좀 바꿔보지?   Marcia: Me? No. I' m happy with the way I look.   마샤: 나? 아냐. 난 지금 스타일이 맘에 들어.   Kelly: A new hairstyle can perk up your life.   켈리: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어.     ━   ☞기억할만한 표현     * a new look: 새로운 스타일     "The hair color gives Sally a new look doesn't it?" (머리 염색때문에 샐리가 아주 달라보이네요 그렇죠?)   * a makeover: 완전한 변신 변모 스타일 개조   "She got a makeover and she looks fantastic." (그녀는 완전히 변신했는데 아주 멋집니다.)   * perk up (someone or something): 활기를 불어넣다 생기가 돈다     "Let's perk up this party with some dance music."     (댄스 음악으로 파티에 좀 생기가 돌도록 합시다.)오늘의 생활영어 머리 스타일좀 new hairstyle your hairstyle

2024.0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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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그렇다고 세상이 끝난건 아니죠

(Ted and Jerry are meeting some friends to go to a movie … )   (테드와 제리가 영화보러 가려고 친구들과 만난다…)   Ted: Hi Jerry is Jenny coming with us?   테드: 안녕 제리. 제니와 같이 가는 거야?   Jerry: Yes why?   제리: 응 왜?   Ted: Nothing just asking.   테드: 아무것도 아냐 그냥 물어본 거야?   Jerry: Just asking? Then why are you blushing? Oh you have a crush on her don' t you?   제리: 그냥? 그럼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개져? 어 너 걔 좋아하는구나. 아냐?   Ted: What are you talking about?   테드: 무슨 얘기하는 거야?   Jerry: Come on admit it. You like her.   제리: 그러지 말고 시인해. 걔 좋아하는 거잖아.   Ted: Well. maybe a little but I don' t have the guts to ask her out.   테드: 어쩜 조금은 하지만 데이트 신청할 자신이 없어.   Jerry: What are you afraid of?   제리: 뭐가 무서워서?   Ted: If she turns me down I would totally die.   테드: 싫다고 하면 난 정말 죽고 싶을테니까.   Jerry: You' ve got to take a chance. It wouldn' t be the end of the world.   제리: 모험을 해야지. 그렇다고 세상이 끝나는 건 아냐.   기억할만한 표현   * ask (somebody) out: 데이트 신청 하다     "I asked her out but she told me no."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거절했습니다.)   * turn (someone) down: (제안 요청 등을) 거절하다     "She was so convincing that I couldn't turn her down." (그녀는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저는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 to totally die: 창피해서 죽고싶다     "I totally died when the teacher asked me a question that I couldn't answer." (선생님께서 제가 답 모르는 질문을 하셨을 때 전 창피해서 죽고 싶었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world end 안녕 제리 데이트 신청 jerry are

2024.01.24. 17:44

디지털 SAT가 입시에 미칠 영향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디지털 SAT가 대학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답= SAT 종이 시험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칼리지보드는 오는 3월부터 디지털 SAT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디지털 SAT는 컴퓨터나 태블릿PC를 사용해 치러야 한다. 시험시간은 기존의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디지털 SAT는 '적응 가능한 (adaptive)' 시험이라는 점이다. 시험 앞부분에서 학생이 얼마나 질문에 답변을 잘 했느냐에 따라 후반부에 나오는 질문들이 달라진다.     현재 미국 내 주요 대학의 80%는 입시 과정에서 표준시험 점수 제출이 선택사항인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UC와 CSU는 표준시험 점수를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이다. 현재 커먼 앱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의 4%만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가을학기 입시 때의 55%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문=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계속해서 SAT에 신경을 써야 할까?     ▶답=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표준시험을 옵셔널로 정하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시험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뛰어난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률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테스트 옵셔널 정책은 퍼스트 제너레이션과 극빈층 학생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명문대 진학이 목표인 중산층 이상 가정 출신 학생들은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MIT, 조지 타운대 등 일부 톱 대학은 SA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한다.     MIT는 차라리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것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보다 더 공평하고 투명하다고 강조한다. 당연히 표준시험 하나만으로 지원자의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만점에 가까운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고, 다른 요소들의 경쟁력도 뛰어난 경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하기 힘들다.     SAT를 치를 예정인 학생 입장에선 올해부터 시험이 디지털로 바뀐 것이 플러스가 될 것이다. SAT도 명문대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고득점을 받도록 노력하자.     ▶문의:(855)466-2783 지나김 대표미국 대학입시 디지털 sat 표준시험 점수 표준시험 하나

2024.01.24. 17:43

[오늘의 생활영어] have something in mind; ~를 염두에 두고 있다, ~생각을 하다

(Erica and Len are planning a dinner party … )   (에리카와 렌이 디너 파티를 계획중이다 …)   Erica: I sent out the invitations for the dinner party.   에리카: 디너파티 초청장은 내가 다 보냈어.   Len: Great. Now what do we do?   렌: 좋았어. 이젠 뭘 하지 ?   Erica: We' ve got to decide what the menu will be.   에리카: 메뉴가 뭔지 결정해야 돼.   Len: Do you have something in mind?   렌: 뭐 생각하고 있는 게 있어?   Erica: I' m planning on roasting a chicken.   에리카: 닭고기 구이로 계획중이야.   Len: Did you forget that Linda is allergic to chicken?   렌: 린다가 닭고기에 앨러지 있는 것 잊었어?   Erica: Linda? Oh no! I forgot to invite her! It just slipped my mind.   에리카: 린다가? 어머! 린다 초대하는 걸 잊고 있었어. 깜빡 한거야.   Len: Well it' s not too late. I' ll call her and tell her it was a last minute idea.   렌: 아직도 늦지는 않았어. 내가 전화해서 급하게 마련된 아이디어라고 얘기할께.   Erica: Thanks. I don' t know what I was thinking.   에리카: 고마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Len: No problem. She' ll never know you forgot.   렌: 걱정 마. 잊어버렸다는 걸 절대 모를테니까.     ━   기억할만한 표현     * planning on: ~를 계획중이다     "I planned on a quiet evening but I can change my plans."   * slip (one's) mind: ~를 깜빡 잊어버리다   "I would have been there but it slipped my mind." (가려고 했었는데 깜빡 잊어버리고 말았어요.)   * last minute: 마지막 순간에 아슬아슬하게   "I got some tickets at the last minute."     (저는 마지막 순간에 입장권을 샀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mind 염두 my mind 디너파티 초청장 dinner party

2024.01.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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