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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민주당 전당대회 대비 개학 연기 추진

Chicago

2024.02.02 13:39 2024.0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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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교육청(CPS)이 오는 8월 시카고서 개최되는 민주당 2024 대선 전당대회(DNC)를 맞아 새 학기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CPS는 2024-2025학년도를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춘 오는 8월 26일(월) 시작하는 것을 제안했고, 교육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CPS는 2023-24 학년도는 지난 해 작년 8월 21일 개학했고, 2025-2026학년도는 8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  
 
교육위원회가 CPS의 방안을 승인할 경우 CPS 2024-2025학년도 첫번째 학기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난 후인 내년 1월 17일까지 계속되고 최종 학사일정은 2025년 6월 12일 마무리 된다.  
 
한편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를 확정하는 DNC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진행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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