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이 한인 골프팬들을 위해 남가주에서 개최되는 LPGA 토너먼트 대회 1day 갤러리 입장권을 무료로 선사하는 골프공 다이아윙스 LPG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핫딜은 이번 주 샌디에고 칼스베드의 아비아라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TBC 클래식 갤러리 입장권 2매를 다이아윙스 골프공 2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핫딜 사이트에서 다이아윙스 골프공 2더즌을 주문하면 주문 영수증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JTBC 클래식을 관람할 수 있는 1day E ticket 2장이 이메일로 발송된다. E ticket을 받은 고객은 아비아라 골프코스 갤러리 메인 출입구에서 E ticket의 바코드를 스캔한 후 입장하면 된다. 현재 LPGA JTBC 클래식 입장권은 1장에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만약 다이아윙스 골프공 50개를 구매하면 갤러리 입장권 4장이 증정되며 100개를 구매하면 갤러리 입장권 총 6장이 증정된다. 핫딜은 이번 남가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JTBC 클래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 LA 한인타운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TBC LA 오픈 그리고 4월 28일 팔로스 버디스에서 열리는 LPGA 토너먼트의 갤러리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계속 진행한다. ▶LPGA 1day 갤러리 입장권 무료로 받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LPGA 샌디에고 갤러리 입장권 샌디에고 토너먼트 1day 갤러리
2022.03.23. 11:29
볼이 있는 곳으로부터 홀(cup)까지의 거리가 멀고 그린 면의 경사도 원만한 편이라면 경사가 심할 때보다 클럽선택에 망설임이 따른다. 퍼터(putter)로 할 것인가 피칭웨지, 아니면 샌드웨지를 선택할 것인가에 혼란이 생긴다. 특별한 테크닉이 있거나 클럽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별문제 없지만 확실한 어프로치 방법을 모른다면 당연히 망설여질 것이다. 물기가 있는 그린이라면 볼이 구르지 않아 러닝 어프로치(running approach)가 불가능하고 건조한 상태라면 볼을 띄우는 것보다 굴리는 것이 유리하며 때로는 퍼터를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어떠한 샷이라도 일직선으로 치는 것이 정석이지만 상황에 따라 띄우거나 굴리는 두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고 거리산출에 신경 써야 한다.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실행할 때 뒤땅(fat shot)을 치거나 탑핑(topping)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실수는 오른손을 강하게 사용할 때 생겨난다. 오른손에 의존하여 다운스윙 스피드를 컨트롤(control)하면 그 순간부터 타이밍을 놓쳐 엉뚱한 샷이 되고 만다. 따라서 20야드 이내의 홀(cup)을 향한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는 양어깨와 팔, 그리고 그립을 잡고 있는 양손의 형태가 영문 소문자‘y’구도를 이뤄야 정교한 스윙은 물론 정확한 거리 산출이 가능하다. 이 ‘y’구도는 어드레스(set-up)부터 볼을 치는 순간과 팔로스루(follow through)까지 흐트러짐 없이 지키며 스윙을 끝내야 한다. 그리고 다운스윙으로 내려지는 순간부터 왼손이 클럽헤드보다 목표 방향을 향해 앞서 나가야 뒤 땅치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방향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볼을 굴리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 중앙보다 오른발 쪽에 볼이 있어야 굴리기 쉽다. 즉 오른발 뒤꿈치 선상에 볼이 놓이면 낮은 탄도에 구름이 매끄러워진다. 볼을 굴리기 위해서 사용할 클럽은 피칭웨지나 샌드웨지를 제외한 어떤 클럽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때에 따라선,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은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주로 많이 사용하지만, 뒤땅치기나 볼 위를 클럽 날(edge)로 치는 이른바 탑핑 샷이 많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연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립을 쥘 때 양손이 합쳐지지 않고, 양손을 완전히 분리하여 그립을 쥐고 연습하는 방법이다. 왼손 그립은 평소와 같은 방법이고 오른손은 왼손으로부터 완전히 분리하여 약 2~3인치 왼손보다 아래서 오른손으로 그립을 쥔다. 이때 오른손을 쥐는 방법 역시 평상시와 같은 방으로 쥐지만 그립이 오른손의 손바닥에 완전히 밀착되어 가볍게 쥐어야 한다. 그립이 완성되면 평상시와 같이 연습하되 오픈스탠스, 그리고 볼을 치면서 스윙이 끝날 때까지 오른손의 손목 각도가 변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볼을 치면서 뒤땅을 치거나 탑핑이 발생하면 오른손 손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스윙이 끝날 때까지 원래의 손목 각도를 절대 유지한 채 스윙이 끝나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 연습은 20야드 이내의 숏 게임에서만 가능하고 그 이상의 거리에서는 삼가 해야 한다. 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오른손목 정확도 오른손목 각도 거리 산출 왼손 그립
2022.03.21. 17:36
"바람이 없으면 골프가 아니다"라는 스코틀랜드속담이 있다. 바람이 잦은 해변의 골프코스에서는 특히 그렇지만, 실제로 바람은 골프의 큰 장애물 중 하나다. 완벽한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판단하고 그 대처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바람이 불면 인내심과 집중력, 섬세한 주의력을 갖춘 골프를 해야한다. 강이나 바다, 호수 등 물이 근처에 있거나 습한 기후에서는 공기가 무거워서 바람이 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러므로 바람이 잦은 코스를 이용한다면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탄도가 낮은 볼을 쓴다. 먼저 맞바람의 경우 바람이 앞에서 불 때에는 볼을 세게 치려는 유혹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볼을 세게 치면 백스핀 효과가 커져 볼이 뜨고 목표 지점에 상당히 못 미치는 거리에 볼이 떨어진다. 앞에서 강하게 부는 바람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또는 한두 클럽 더 잡고 가벼운 스윙으로 정확하게 타구 하는 것에만 신경 쓰는 것이다. 이때 그립을 짧게 잡는 것도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그립을 1인치 짧게 잡을 때마다 한 클럽 짧게 잡는 거리가 나온다. 드라이버를 잡을 때의 방법은 티를 낮게 꽂고 볼을 스탠스의 약간 뒤쪽으로 놓아 클럽페이스의 로프트를 낮추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맞바람이 이로울 때도 있다, 어프로치샷이나 그린 주변에서의 샷을 할 때가 그런 경우다. 티샷을 할때 거리가 덜 나가고 백스핀이 증가하는 효과가 똑같이 적용되므로 그린 위에서 볼이 빨리 멈추는 것이다. 뒷바람의 경우는 샷의 비거리를 더해주지만 해롭기도한 이유는 바람이 백스핀을 줄이므로 아이언 샷으로 그린 위에 볼을 세우기가 어려운 문제도 있다. 옆바람에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은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구사하는 방법인데,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볼을 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람이 불 경우, 드로우를 쳐서 바람과 마주치게 하는 약간의 페이드 샷 을 구사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쪽으로 타구의 방향을 잡아서 바람이 볼을 원래 목표로 가져다주도록 하는 것이다. 볼은 스핀을 잃고 바람이 볼을 가져간 방향으로 구르게 된다. 일반 골퍼들도 각 클럽으로 탄도를 조절할 줄 알고 정확한 비거리를 알기 시작하면 타수를 줄일 수 있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 전익환 골프 교실 탄도 그립 이때 그립 두번째 방법 대처 방법
2022.03.16. 19:37
박찬호 골프대회가 열린다. 15일 박찬호 선수의 소속사인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 (주)팀육십일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대표 윤창기)은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를 올해부터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Chan Ho Park Invitational Canyon Crest Open)으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는 지난해 12월 총상금 2만 달러를 놓고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쳐 많은 한인과 로컬 프로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가한 체결식에서 대회 호스트인 박찬호 선수는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골프 유망주들이 이 대회를 통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 대표는 “그동안 한인들의 경제 규모에 비해 이렇다 할 상금이 걸린 골프대회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웠다”며“이제 박찬호 선수와 같이 대회를 성장시켜 한인 사회에서 으뜸가는 대회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는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6월 4일 예선을 통과한 70명의 선수가 다음날인 5·6일 이틀간 본선을 벌여 승부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1만 달러며 2~8등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을 준다. 참가비는 250달러. 대회는 (주)팀육십일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문의: (951)274-7906 안유회 기자골프 박찬호 박찬호 대회
2022.03.15. 19:01
스윙의 삼각관계인 상체(팔), 허리, 하체(무릎)는 균형을 유지하며 연속적으로 움직여야 체중 이동은 물론, 양 발을 버팀목으로 확실한 임팩트 순간을 맞을 수 있다. 상체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하체이며 하체의 균형 유지는 무릎이 담당한다. 이 세 가지 중 한 곳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궤도를 이탈하거나 연속성이 없어진다. 세 가지 운동의 연속성이 없어지면 볼에 전달되는 힘은 물론 오리무중의 참담한 샷으로 전락되며 이 연속성이란 스윙 리듬(rhythm)도 내포되어 있어 이 세 가지의 균형 유지를 위해서는 리듬과 템포(tempo)도 필수적이어야 한다. 움직임이 빠르면 리듬이 없어지고, 리듬만 생각하면 연속성에 균형 유지가 불가능하며, 여기에 템포가 없다면 더욱 나쁜 스윙이 되고 만다. 이는 곧 ‘바늘 가는데 실 간다’는 옛말과 같이 끊을 수 없는 필연적 관계를 의미하며 슬라이스와 비 거리 손실의 대부분도 바로 이 세 가지의 문제로부터 발생된다. 특히 백 스윙 중 왼쪽 힙(hip)이 뒤로 빠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백 스윙이 시작되고 탑 스윙에 이를 때쯤 오른쪽 무릎이 펴지고 이에 따라 다운 스윙에서 오른팔로 볼을 덮어 치는 실수가 발생, 오른팔 힘에 밀려 왼 팔꿈치가 굽어지는 상태로 샷을 하고 만다. 문제는 어드레스(set up)부터 탑 스윙까지 모든 위치가 정확해도 하체(무릎)의 유연한 운동이 없다면 일단 그 움직임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스윙을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골퍼들은 상체, 즉 양손의 움직임만 생각할 뿐 스윙에 필수적인 무릎 동작을 잊는 경우가 많다. 백 스윙부터 다운 스윙 그리고 임팩트 순간까지 일정한 높이를 지켜주는 것이 양 무릎이며 이 높이가 변하면 스윙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물론 뻣뻣하거나 너무 유연해도 스윙에 무리가 따르게 되므로 무릎 동작은 자신의 체형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백 스윙을 시작해서 오른발 무릎 각도가 변화가 없어야 감겨지는 힘이 생겨나고 그 감겼던 힘이 풀어지며 다운스윙으로 이어지고 클럽 헤드 스피드 발생, 강한 임팩트를 만든다. 따라서 백 스윙에서 왼쪽 어깨가 돌고 이때 왼발의 발바닥이 지면을 밟고, 무릎 각도의 변화 없이 탑 스윙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 반대로, 볼을 치는 임팩트(impact)는 왼쪽무릎이 펴지지 않고 버텨야 하고 임팩트 때 왼쪽 허리의 열림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체중 이동으로 생겨난 힘을 ‘왼발 소홀’로 분산시키지 않는 것도 철저히 지켜야 할 사항 중 하나다. 다시 말해 다운 스윙이 이어지고 임팩트 순간 왼 발바닥 안쪽이 들리면 왼쪽 무릎이 펴지게 되므로 오른쪽에서 넘어오던 체중 이동의 힘을 분산시켜, 힘도 떨어지지만 슬라이스를 유발시키는 원인도 제공한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정확도 장타 무릎 각도 스윙 리듬 다운 스윙
2022.03.14. 17:28
섕크(shank)는 골프의 가장 좋지 못한 샷의 하나이다. 섕크는 전염성이 있어서 사람이 섕크 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똑같은 섕크를 내기도 한다. 볼이 클럽페이스와 샤프간의 연결부위 즉 호잴(hosel)에 맞아서 나오는 섕크는 다음의 두 가지 중 어느 하나에 의해서 유발된다. 클럽 페이스가 클로즈되면서 볼에 심한 인-투-아웃 궤도로 접근하거나 또는 극심한 아웃-투-인 궤도로 접근할 경우이다. 어느 경우건 볼은 의도한 방향 오른쪽 옆으로 사라져 버리고 많다. 이 두 경우 모두 기본적인 문제는 임팩트시 플레이어의 양손에 따라서 클럽헤드가 어드레스 때보다 몸에서 멀어지는데 있다. 물론 섕크는 우선 볼에 너무 다가서다 보니 두 팔이 몸을 지나 자유롭게 스윙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일어날 수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섕크는 체중이동과 관련된 문제이다. 체중을 앞쪽발가락 쪽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양손과 클럽헤드를 몸으로부터 밀어내기 때문에 섕크가 나는 것이다. 섕크에 대한 본능적인 반응은 볼에서 더 멀리 서려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볼을 보다 클럽 페이스의 토우 쪽으로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이며 오히려 문제를 복잡하게 한다. 왜냐하면 임팩트시 볼을 때리기 위해서 체중을 더욱더 전방 발가락 쪽으로 이동하려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러한 섕크를 없애는 방법은 먼저 좋은 자세와 얼라이먼트를 연습하고 그리고는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위로 들어 체중을 뒤꿈치 쪽에 두도록 하면서 스윙을 하는 동안 뒤쪽으로 체중을 유지하게 되면 몸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또한 그립을 너무 단단히 잡아도 생크가 날 수 있다. 클럽헤드가 자유롭게 스윙해서 임팩트시 릴리스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임팩트시 스윙의 궤도를 향상시키려면 볼 2개를 바깥으로 두고 볼을 건드리지말고 안쪽 볼을 치도록 연습하고 볼을 클럽의 토우 쪽으로 친다는 감각을 갖도록 하라. 만약 두 볼을 다 치게 되면 양손과 클럽은 여전히 몸에서 너무 떨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섕크가 사라질 때까지 이러한 연습을 하여야 한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섕크 임팩트시 스윙 임팩트시 플레이어 클럽 페이스
2022.03.09. 19:32
캘리포니아는 일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지만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최적의 골프 시즌을 맞게 된다. 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고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을 교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먼저 손쉽게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공을 바꿔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좀 더 멀리 나가면 그만큼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스코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골프공은 USGA에서 정한 규격을 만족하면 공식 시합에 사용할 수 있는 컨포밍 공으로 규정된다. 공인구는 무게가 1.62온스 이하이어야 하고 직경은 1.6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비거리는 공인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쳤을 때 320야드 이하의 비거리를 기록해야 인정받는다. PGA 선수들의 평균 헤드스피드가 120마일 정도인데 이에 반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헤드 스피드는 80-100마일 정도라 같은 공이라도 PGA 프로 선수들처럼 멀리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골프공은 과학으로 탄생됐는데 볼이 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무거울수록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멀리 만들어 낸다. 골프공은 코어와 커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커버에는 딤플이 새겨져 있다. 우선 딤플은 허공에 떠 오른 공이 공기와 부딪히면서 생기는 공 뒤쪽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새겨지게 됐다.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역할로 비거리와 채공시간에 관계가 깊다. 코어는 비행기의 엔진 부분 역할인데 2피스 골프공은 커버와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3피스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케이싱 레이어가 존재한다. 2피스의 경우는 코어가 3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탄성 출력이 더 세다는 의미다. 2피스의 공에 딤플이 350개-400개 정도이면 반발력이 좋아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가 타이틀리스트 2위는 브릿지스톤 3위는 캘러웨이 그리고 4위가 다이아윙스 라는 브랜드였다.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비거리가 10% 이상 증가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은 물론 경제계 거물 인사들이 즐겨 사용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한국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미국 듀폰사의 딤플과 LG화학의 합성고무가 코어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K골프볼로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이아윙스는 영국의 R&A와 USG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 즉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고탄도를 발생시킨다. 또한 퍼팅 라인에 읽기 좋은 두꺼운 마킹 라인이 새겨져 있다. 정타 확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골프공의 높은 스핀량이 사이드 스핀을 증가시켜 슬라이스를 발생시키는데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스핀량을 줄이는 2피스로 제작되어 거리 손실을 방지했다. 골프공 피스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컴프레션을 높여서 빠른 스윙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PGA 선수들은 대개 4피스의 공을 사용하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2피스나 3피스가 적당하다. 골프공의 탄성은 최적의 온도에서 성능이 최대화된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로 인해 상승 기류의 도움을 받아 공이 쉽게 떠올라 조금 더 멀리 날아가고 반대로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하강기류로 인해 거리가 감소되는 것이다.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을 화이트,오렌지,옐로우,핑크 컬러의 4타입으로 판매한다. ▶상품판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한국 비거리 장타볼 아마추어 골퍼들 한국 시장
2022.03.09. 18:13
올림픽 카워시 에리카 오 대표가 홀인원의 행운을 낚았다. 오 대표는 지난 4일 라퀸타에 있는 실버락 골프 리조트에서 지인들과의 라운드 도중 13번 홀(파3, 87야드)에서 피칭웨지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날 홀인원은 오 대표의 세번째 홀인원 기록이다. 동반자는 케이시 리, 이영숙,김윤미씨.에리카 홀인원 대표 홀인원 이날 홀인원 세번째 홀인원
2022.03.07. 19:43
노심초사 다듬어온 스윙의 실마리, 즉 느낌이 있을 때 이를 잊지 않으려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밤잠까지 설쳐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볼을 칠 때마다 스윗 스팟(sweet spot)인 클럽 타면에 볼이 붙듯 가벼운 느낌, 그리고 볼은 휘어짐 없이 창공을 가른다. 바로 이것이 좋은 느낌이며 흔히들 “감” 잡았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이전과는 다른 스윙과 느낌, 여기에 자세의 불안정까지 겹치며 갈팡질팡하고 등과 무릎을 폈다 굽혔다 안절부절하는 모습들은 골프장은 물론 연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들이다. 거대한 양자강 물의 근원 역시 작은 계곡의 물줄기가 모여 시작한다는 공자가어(孔子家語)의 삼서에 나오는 남상(濫觴)의 뜻과 같이 골프도 최초의 자세가 전체 스윙을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시작이 좋으면 끝이 보인다” 어드레스(set up)가 확실하면 구질의 결과도 만족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립과 자세에 치우치다 어느 일정 기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자세의 중요성을 잊은 채 볼 치기에만 급급해진다. 이에 따라 스윙은 너덜너덜한 청바지와 같이 변하고 자세 또한 엉망으로 흐트러져 이를 다시 정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잘못 선 자세의 대부분은 몸을 꼿꼿이 편 상태이거나, 지나치게 몸을 숙이며 손목까지 치켜든 상태로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스윙 궤도를 상실하는 것은 물론 우측으로 체중을 넘기지 못해 스윙에 탄력이 떨어진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다. 특히 팔다리의 길이가 달라 그 자세를 명확히 답해줄 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무릎과 허리가 굽어지고 힙(hip)을 뒤쪽으로 약간 빼내 전체 중심 균형을 양 발의 발바닥 안쪽 중앙에 분산시켜 균형을 잡고 양 손목은 자연스럽게 내려야 한다. 이 같은 자세는 등에 있는 아기가 편안한 상태로 잠들 때와 같이 허리의 굽어짐, 등판과 힙, 그리고 적당히 굽혀진 무릎 각도를 연상하면 안정된 자세라 할 수 있다. 슬라이스(slice), 특히 푸시 아웃(push out) 등, 목표의 오른쪽으로 볼이 심하게 밀려나가는 구질의 대부분은 십중팔구 몸을 꼿꼿이 세운 자세이거나 너무 숙어진 어드레스로부터 발생한다. 따라서 올바른 어드레스 각도와 강력한 파워의 매체, 즉 임팩트(impact)는 하체를 중심으로 몸을 틀었다 풀어주는 이른바 꼬아주기(coiling)와 풀어주기(uncoiling)가 원활해야 의도한 임팩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백 스윙 때는 어드레스 때의 무릎 각도를 유지하며 오른쪽으로 밀려나가지 말아야 하며 다운 스윙 때는 꼬였던 오른쪽을 풀며 왼쪽 발로 옮겨주되 팔로 스루(follow through)가 끝날 때까지 왼발 무릎이 펴지거나 목표 방향으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스윙 원흉 스윙 궤도 다운 스윙 전체 스윙
2022.03.07. 17:36
고진영(27·사진)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를 새로 쓰며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관계 기사 10면〉 고진영은 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에 오른 전인지(28), 이민지(호주·이상 15언더파 273타)를 2타 차로 따돌린 고진영은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통산 13승 고지에 올랐다.전인지는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고, 이민지는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챔피언십 고진영 고진영 hsbc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합계
2022.03.06. 20:41
뉴저지대한골프협회 창립식 뉴저지대한골프협회 안성수 회장 이학수 이사장 폴 김 시의원 황선영 회장 저스틴 신 이사장
2022.03.06. 18:31
골프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골프 선수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맞는 장비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신체조건이나 스윙 방법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이유로 클럽을 선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로는 첫째 유명한 선수가 광고하니까, 둘째 세일중이니까, 셋째 광고에서 내세우는 내용에 현혹 되어서 등이 손꼽힌다. 사실 자신에게 적합한 골프 장비를 고르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장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없이 결정을 혼자 내리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보통 선수들은 첨단장비를 동원해 자신에게 맞는 탄도의 발사 각도, 스윙속도, 스윙궤도의 각도, 스핀속도,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 비거리 등등을 측정하는 '클럽피팅(clubfitting)'을 한다. 클럽 피팅의 선택은 첫째로 외관인데 클럽이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손에 쥐었을 때에도 완전한 자신감을 얻기 힘들다. 눈에 맞지않는 클럽은 게임에도 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여기서 한가지 조언이 있다. 좋아하는 클럽인데 갑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맞지않는다면 시간을 갖고 보관하라. 한때 좋아 보이던 클럽은 언젠가는 다시 좋아 보이게 돼 있다. 그 다음은 품질인데 클럽세트 구매는 적은 투자가 아니다. 드라이버와 같은 개별 클럽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명성 있는 회사의 클럽을 사고 제대로 피팅을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품질과 가격을 놓고 갈등을 할 경우, 품질을 선택하라. 그 다음은 샤프트인데 클럽피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샤프트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강도, 무게, 재질, 패턴, 킥포인트 등인데 오늘날의 샤프트는 다섯 가지의 재질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여기서 어느 재질을 선택하느냐는 개인적 취향, 즉 샷을 할 때의 느낌에 달려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적합한 재질은 있는 법이다. 대표적인 스틸 샤프트는 다양한 패턴과 강도가 있으며 많은 골퍼가 사용한다. 그래파이트 샤프트는 가벼워서 여성이나 중년층이 사용하기 좋고 샤프트가 뒤틀리는 양을 조절해서 생산한다. 클럽헤드는 본인의 마음에 들어야하고 슬라이스가 자주 나는 사람은 클럽 페이스가 닫힌 모양이 좋다. 또 클럽헤드와 클럽페이스가 클수록 일반적으로 오차 허용 범위가 넓어서 치기가 덜 까다롭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외관 품질 클럽세트 구매 스틸 샤프트 클럽 피팅
2022.03.02. 19:52
‘머리를 들었다’ 또는 ‘스탠스가 나빠서’등의 결론을 내려놓고 원인 분석은 하지 않는 자기합리화 형 골퍼가 의외로 많다. 당장 어떤 득이 없어도 실수한 자신의 샷에 대하여 꼼꼼히 챙기는 대기만성형, 끈질김이 있어야 골프는 발전한다.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여 실수에서 성공으로 바꾸는 발상전환이 최상의 훈련이며 특히 실수의 빈도가 많은 그린 주변의 벙커와 러프(rough)같은 곳에서는 더욱 절실하다. 굴릴까? 아니면 띄울까? 라는 애매모호한 입지조건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따르게 마련이며 심지어는 게임과 역행하는 오판도 서슴지 않는다. 14개의 골프클럽은 그 길이와 무게, 그리고 타면 각도도 다르지만 이를 활용하는 용도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처해진 상황에 따라 적용 방법도 달라야 한다. 두뇌 골프란 이 14개의 클럽을 유효 적절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상황을 판단할 때 두려움이나 실수가 적어진다. 골프 코스에 들어서면 스윙이나 샷보다 마음(충동) 앞서기 때문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므로 부드러운 스윙은 물론 걸음걸이까지 서두르지 말아야 실수를 줄여 나갈 수 있다. 어프로치 샷은 그린 위의 깃발(pin)위치에 따라 클럽 선택은 물론 볼을 굴릴 것인가 아니면 띄울 것인가를 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깃발이 그린 뒤쪽에 꽂혀 있는 상황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러닝(running) 어프로치를 시도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인다. 이때 클럽은 7번이나 8번, 혹은 퍼터(putter)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잔디의 끝이 역결, 즉 목표 점(홀)의 반대로 누워 있다면 퍼터(putter) 사용을 자제하고 볼을 ‘꼭’ 그린 위에 먼저 떨궈야 한다. 그러나 잔디 끝이 순결인, 홀(cup)쪽으로 잔디가 누워 있다면 퍼터를 포함 어떤 클럽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그린 주변에서는 “최고의 어프로치샷이 최악의 퍼터만 못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둘 필요가 있다. 혹은 볼이 있는 지점으로부터 그린 입구까지 풀이 길고 핀(깃발)은 중앙 정도에 꽂혀 있는 상태라면 띄워서 굴리는, 이른바 피치 앤 런(pitch & run)이 적합한 타법이다. 이 어프로치(approach)는 벙커나 해저드(hazard) 등 그린 주변의 장애물을 넘겨 볼을 그린에 떨군 다음, 핀을 향해 일정 구간을 구르게 한 후 볼이 컵을 향해 구르게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핀이 그린 앞쪽에 꽂혀 있어 볼을 떨굴 장소가 협소하거나 내리막(downhill)상태의 그린이라면 그린에 볼이 떨어진 후 많이 구르지 않고 멈추게 하는, 이른바 피치 샷(pitch shot)을 구사해야 한다. 이때 피치 샷은 주로 샌드 웨지(sand wedge)클럽을 사용하며 볼의 구름을 최대로 억제해야 의도한 비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www.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어프로치 최악 클럽 선택 이때 클럽 pitch shot
2022.02.28. 17:36
티 샷에서는 어느 정도 방향 설정이 되지만 페어웨이에서 샷을 할 때는 의외로 안되는 경우가 있다. 뒤에서 공의 진행 방향을 보고, 셋업때 진행 방향에 직각이 되도록 클럽헤드를 놓아보고 하지만 방향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골프에서의 기술은 첫째가 공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다. 그러나 필드 샷을 할 때의 최고의 기술은 방향을 정렬하는 것이다. 필드에서는 공을 치기 전에 모든 결과가 이미 정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초보 골퍼들은 골프에서 꼭 필요한 옆으로 서서 옆으로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의식적으로 스탠스를 조금씩 고친다. 스윙을 할 때 목표를 향해 정면으로 서서 목표를 바라보고 스윙을 한다면 목표선 정렬의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골프 스윙을 할 때는 옆으로 서서, 옆으로 보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것은 사람의 눈은 몸의 앞쪽을 향해 위치해 있는데 반해 골프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옆으로 서서 비스듬하게 목표를 확인하기 때문이고 그 결과 골퍼는 더 많이 보이는 쪽을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그쪽으로 스탠스를 조금씩 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오른발을 뒤로 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목표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을 경우에는 더더욱 혼란스러운데 이 문제는 골퍼가 아직 스윙의 궤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스윙 궤도의 이해가 필수적인데 그것이 어려우면 임팩트에서 팔로스루와 피니시의 궤도만 이해해도 된다. 이처럼 목표를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는 원인이 시각적인 착오 때문이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드레스를 할 때는 오른발을 기준으로 삼아 몸을 열어 놓은 채 목표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 목표에 맞춰 몸을 정렬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 방향 정렬에 중요한 것은 셋업시 스탠스인데 스윙 스타일, 원하는 구질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요소가 많고 흔히들 클로스 스탠스, 오픈 스탠스 라고 말하지만 아직 스윙이 정립되지 못한 골퍼들에게는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골프 교본에서 나오는 것처럼 클로스는 훅, 오픈은 슬라이스라는 공식이 초보 골퍼에게는 통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스윙 궤도를 조절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이 이론을 적용했다가는 클로스 스탠스는 혹이 아닌 슬라이스, 오픈 스탠스는 슬라이스가 아닌 혹이 나기 십상이다. 그 이유는 임팩트 때 축을 고정해놓고서 클럽을 의도하는 궤도로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고, 오히려 몸의 정렬과 방향 정렬에 혼돈만 가져올 수가 있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오른발 목표 목표 설정 목표선 정렬 다음 목표
2022.02.23. 17:54
골프 라운드 중에 물(Water Hazard)이 눈에 띄기만 하면 샷(Shot) 한 볼은 신기할 정도로 물 쪽을 향해서만 날아간다. 더군다나 물을 건너 쳐야 하는 위치에서는 아예 몸이 굳어버리는 것 같고, 100% 물속에 빠질 것이라는 불길한 생각뿐이다. 그럴 땐 호흡도 빨라지고 지금 내가 무슨 스윙을 하는 것인지, 어떤 샷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생각도 나지 않는다. 지금 샷 하려는 볼이 분명히 연못에 퐁당 빠질 것이라는 불길한 상상을 하게 되면, 순간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히면서 우리의 뇌는 곧바로 신체의 일부 근육(Golf Muscle)들을 제대로 활동할 수 없게끔 하여 버린다는 것이다. ‘골프는 멘탈(Mental) 스포츠다’라고 흔히 말하는 것처럼 스포츠 중에서 뇌의 지배를 가장 많이 받는 운동 중의 하나가 골프다. 유난히 골퍼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불길한 그분이 바로 입스(YIPS) 증후군이라는 근육 경련 같은 증상이다. 입스는 어느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이 공연 전날까지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극도로 긴장한 공연 당일 날에 갑자기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되었다는 설(說)처럼, 근육, 관절 등 특별히 아픈 곳도 없고 건강상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와서 우리의 몸 컨디션과 멘탈을 함께 무너뜨린다는 불길한 병의 일종이다. 골프에서 입스는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하고 분명 실수할 것만 같은 샷 실패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서 나타나는 스윙의 불안 증세를 말한다. 예컨대 특정한 위치에서 어프로치샷 할 때면 극도로 불안해지고 퍼팅 요령도 모르겠고, 티박스에 들어서기만 하면 팔에 힘이 쭉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진다면 입스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어쩌다 한 번씩 치는 주말 골퍼들에겐 그분이 찾아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연습량과 실전 경험 부족에서 오는 불안감과 걱정 때문에 저지르는 샷 실수들은 실력 부족일 뿐 입스는 아니다. 하지만 연습량도 꽤 많고 골프 코스를 자주 찾는 싱글 핸디캡 정도의 자칭 고수님들과 골프가 직업인 프로 선수들에겐 심심찮게 찾아오시는 그분이 항상 경계대상 1호다. 입스란 증상 때문에 선수 생활 중에 피해를 본 유명한 프로선수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LPGA의 청 야니(Yani Tseng) 여자 선수를 최악의 피해자로 필자는 기억하고 있다. 잘 나가던 이런 선수들의 입스 증상의 특징은 어느 날 소리소문없이 세계랭킹 순위와 각종 대회의 리더보드에서 슬그머니 이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대만 출신의 청 야니 선수는 2008년도 메이저 챔피언십의 첫승을 시작으로 LPGA 최연소 메이저 대회 5승의 위업을 포함한 15승을 달성하며 2011부터 2013년까지 2년이 넘는 109주 동안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당시 세계 여자골프는 말 그대로 청 야니 세상이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시즌 중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최대 강점이던 비거리 265야드 이상의 드라이버에 문제가 생기며 슬럼프에 빠졌다. 십여년이 지난 2022년 현재까지도 세계랭킹엔 그의 존재감이 없으며 그분, 속칭 ‘드라이버 입스’로 시작된 청 야니 선수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지금도 진행 중인 것 같다. 정철호 / 골프 칼럼니스트·티칭프로 Class A-1골프 칼럼 yips 여자 선수 세계랭킹 순위 선수 생활
2022.02.22. 17:30
연습장은 스윙을 가다듬고 리듬 유지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실전에서는 순발력과 상황을 응용하는 발상이 절대 필요하다. 골프볼이 평평한 페어웨이(fairway)에만 떨어져 준다면문제 될 것이 없지만, 볼은 좌우로 휘어지고 구르다 예상치 못한 악조건의 위치에 멈춘다. 그 장소가 오르막이나 내리막 경사지가 될 수도 있고, 나무 옆에 붙어 스윙할 수 없거나 심지어 한 손으로 샷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도 벌어진다. 실전에서는 이 같은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살이와도 자주 비교되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골프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면 유혹이 따르고, 편안한 장소에서는 방심과 오만이 발동, 자신을 잊는 경우도 많아 실수가 연속된다. 불가능을 알면서 추상적인 성공을 꿈꾸는 것이 골프고, 가능했던 상황도 의기소침하여 포기하는 것 역시 골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골프코스에서 방심과 오만으로 인하여 스스로 모든 걸 잃고 완전 무장해제당하는 진풍경도 자주 일어난다. 이 같은 상황 뒤에는 언제나 장소의 문제가 따르고 18홀 라운드를 돌면서 조그마한 사고까지 합치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을 겪는다. 특히 돌발적 상황의 대부분은 경사지인 내리막(downhill)이나 오르막(uphill) 등으로 기술적 측면보다는 입지 상황을 우선으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일 때 더욱 심하다. 스윙보다는 사용할 클럽, 그리고 자세(set-up)와 경사면에 합당한 체중분배에 힘써야 정상적인 스윙궤도가 만들어져 목표까지의 비거리산출과 방향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클럽 타면의 각도 변화다. 평지와는 달리 왼쪽이 높은 오르막 경사는 그 경사도인 기울기에 따라 타면 각도가 열려 본래의 순수각도가 변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왼쪽이 높은 경사지에서는 7번 아이언의 각도(44도)가 피칭웨지의 각도인 54도로 변해 비거리가 짧아지는 실수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경사면에 따라 양발에 분산되는 체중배분 역시 자연히 한쪽, 즉 오른발에 치우쳐 중심 잡기가 어려워질 때도 있다. 당연히 왼쪽이 높을수록 오른발에 체중이 더 많이 옮겨지지만, 어드레스 때오른쪽 어깨가 지나치게 지면으로 쳐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양어깨의 수평유지에 힘써야 한다. 특히 스탠스를 취할 때 양발의 폭을 좁게 하면 스윙 때 몸의 흔들림이 많아, 경사도가 심할수록 그 폭을 조절하며 평소보다 넓게 서야 한다. 평소보다 넓게 선 후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허리와 상체 위로 스윙을 주도해야 올바른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다. 이때 볼 위치는 중앙이 기본이지만 경사도가 심할수록 볼 위치는 오른쪽으로 옮겨져야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골프칼럼 불가능 성공 내리막 경사지 입지 상황 돌발적 상황
2022.02.14. 17:39
골퍼들에게 평생의 꿈인 알바트로스가 6일 LA동부 로얄비스타 골프클럽 노스 4번 홀(파5.462야드)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회장으로 지인(길버트 이 박사 마이크 이 박사)들과의 라운딩에서 알바트로스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김 회장은 드라이브 티샷으로 264야드를 보내고 세컨드 샷을 198야드 남겨놓은 상황에서 5번 우드를 선택했다. 힘차게 친 볼은 그린 위로 올라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갔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통계학자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가 알바트로스에 성공할 확률은 585만 분의 1로 거의 기적에 가깝다. 1981년 골프를 시작한 구력 41년차 골퍼인 김 회장은 그간 이글 28회와 2020년도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 클럽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올해 알바트로스까지 성공했으니 아마추어 골퍼로서는 꿈을 다 이뤘다"고 기뻐했다.골프 알바트로스 로얄비스타 클럽 김성림 회장 올해 알바트로스
2022.02.09. 18:40
드라이빙 티샷(tee shot)은 멀리 정확하게(far and sure),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approach)샷은 정확한 비 거리(sure and distance)가 생명이다. 황홀한 티샷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샷의 거리 산출이 잘못되거나 실수로 인하여 거리가 짧아 그린으로부터 30 내지 50야드 이내의 거리가 남았을 때 클럽 선택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실수는 뒤 땅을 치는 것으로 그린 앞, 해저드(water hazer)나 벙커에(sand trap) 넣거나 탑핑(topping)이 발생하여 볼을 그린 뒤쪽으로 훌쩍 넘겨버리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골프코스에서 거리 산출이 가장 어려울 때가 풀 스윙(full swing)이나 하프 스윙(half swing)도 아닌, 애매모호한 거리를 남겨두었을 때이다. 주로 30~50야드 이내의 거리는 힘의 조절로 치기도 어렵지만 스윙의 크기로 조절하기도 매우 까다롭다. 물론 연습량이 많고 골프코스를 자주 찾는다면 그 감각이 살아있어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지만 1주일만 연습이 없어도 그 감각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실수하는 샷들의 대부분은 탑 스윙(top swing)에서 다운 스윙(down swing)으로 이어지며 클럽으로 볼을 치는 순간 양손의 힘으로 강약을 조절해 샷을 망치고 만다. 골프에서 한 달 간 연습이 없으면 날아가던 새도 이를 알고, 2주 동안 연습이 없었다면 같이 라운드(round)하는 파트너들이 감지하고, 1주일 연습을 못했다면 스윙 템포와 리듬이 끊어진다는 좋은 골프 격언도 있다. 이 같이 스윙의 생명은 리듬과 템포에 있다. 골프 스윙은 흐름과 율동이 조화를 이뤄야 부드러움이 생겨나 이 부드러움이 스윙 궤도와 속도를 만들어 일정한 비 거리를 산출해 낸다. 바꿔 말하면 들쭉날쭉 한 비 거리는 어프로치 샷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와 아이언샷, 심지어 퍼팅에서도 나타난다. 따라서 짧은 거리가 남았다면 일정한 힘으로 그립을 쥐는 것은 물론, 백 스윙의 크기와 스윙의 종점인 피니시(finish)높이가 같아야 비 거리와 스윙의 오류도 함께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어프로치의 피니시는 눈 높이에 맞춰야” 한다. 즉 30~50야드의 비 거리 때는 자신의 양손이 눈 높이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높은 백 스윙과 피니시를 삼가야 한다는 뜻이다. 높은 백 스윙과 피니시는 거리를 조절할 수도 없을 뿐더러 방향성이 난무해, 가능하다면 스윙 중에 자신의 양손이 시선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백 스윙의 높이가 허리 높이까지 올렸다면 당연히 팔로 스루(follow through)를 지나 피니시로 진입할 때 그 높이 역시 왼쪽 허리를 넘지 말아야 의도한 비 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양손 어프로치 거리 산출 스윙 템포 하프 스윙
2022.02.07. 17:35
팬데믹 이후 골프장을 찾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 한인타운 주변의 골프 부킹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 골프는 정적인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의외로 의욕이 앞설 때 부상률이 높은 운동에 속한다. 신체의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하는 편측 운동인 데다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서 부상이 잦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주요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허리와 몸통에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그 다음은 팔꿈치 그리고 손과 손목,어깨,고관절,무릎, 발과 발목 순으로 부상 순위가 매겨졌다. 특히 골프 부상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부터 2월에 걸쳐 부상이 많이 발생된다는 보고가 있다. 근육과 인대 등이 경직돼 있지만 이에 대한 준비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동작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잘못된 자세의 반복적인 악영향이 그 부상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부상 중 허리 부상이 가장 많은데 스윙 시 몸을 회전하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돼서 발생한다. 골프 스윙은 특히 요추 1.2번과 흉추 12번에 무리를 주며 허리디스크나 요추 염좌를 부추킨다. 기존에 앉는 자세가 좋지 않아 요추 4.5번 등에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악화한다. 그 다음 부상은 팔꿈치 부상인데 주 원인은 충격에 의한 것이다. 소위 ‘뒤땅’을 치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팔꿈치와 손목에 전해져 ‘엘보’를 유발한다. 힘줄이 미세하게 손상돼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팔에는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 테니스 엘보,오른팔에는 팔꿈치 안쪽이 아픈 골프 엘보가 주로 생긴다. 초보자의 경우 손가락과 늑골도 부상이 되기 쉽다. 골프 그립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손가락 통증을 유발한다. 스윙을 무리하다 보면 갈비뼈가 골절될 수도 있다. 힘으로 내려치다가 가슴과 겨드랑이가 이어지는 곳의 근육에 갈빗대가 맞물리면서 늑골 골절이 올 수도 있다. 부상을 당했다고 생각되면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붓거나 열감이 있을 땐 바로 얼음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염증 악화를 막아 주는 게 급선무다. 국내 쿨링 패치 생산 최대 기업인 메이클린에서 출시한 ‘쿨링 블래스트’는 최대 6시간 지속되며 냉각효과를 발휘하는 복합 하이드로겔 패치다. 부착 부위의 열감이나 염증을 지속적으로 낮추어 피로감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효과적이다. 주성분은 허브추출물 6종으로 캐모마일,자스민,로즈마리,라벤더,금잔화,레몬밤이다. 팔,관절 ,근육의 육체적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미 FDA에 공식 등록된 제품이며 세계적인 검증 기관인 SGS에서 유럽 기준 219가지 항목의 유해물질시험을 모두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게다가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의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조사하고 평가하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합격 판정을 받아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온도변화 테스트에서도 부착 전과 부착 후 5분이 경과했을 때의 피부 온도가 떨어졌음이 확인됐다. 쿨링 블래스트는 골프 이외에 등산,낚시,트렉킹,라이딩 등 모든 레저 활동 때의 신체활동에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제품 구성은 지퍼형 파우치에 겔 시트 5매가 들어 있으며 관절에 부착했을 때 떨어짐을 방지하는 엘라스틱 네트 2매도 들어 있다. 핫딜 판매 가격은 $14이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부득이하게 라운딩을 해야 할 땐’대충,설렁설렁’의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립은 느슨하게 잡고 풀스윙과 오버스윙은 절대 하지 않으면 부상 회복 속도는 빨라진다. 그리고 최소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라운딩이나 연습 전에 꼭 해주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골프 인생은 굵으면 짧아지기 쉽다. ▶상품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골프 엘보 늑골도 부상 허리 부상 부상 순위
2022.02.03. 17:15
주말골퍼가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들은 무엇들인가? 그 잘못 중 하나는 충분하지 않은 어깨 회전이다. 본인은 어깨를 충분히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않고 팔만 들어올리는 주말골퍼가 많다. 이런 스윙을 하는 골퍼는 공도 잘 뜨지않을 뿐만 아니라 비거리도 나지않는다. 어깨 회전만 잘해도 20-30 야드쯤은 더 보낼 수 있다. 백 스윙을 할 때 왼쪽 어깨가 턱 앞으로 회전하면서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먼저 들어야한다. 골프 스윙은 시작과 끝을 보면 스윙이 얼마나 잘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피니시가 좋으면 십중팔구 굿샷이 나온다. 항상 끝까지 피니시를 해준다고 생각해야한다. 대충한 스윙과 피니시는 어정쩡한 샷을 유발한다. 그리고 주말골퍼들은 짧은 퍼팅을 약하게 치는 잘못을 자주 한다. 혹시 공이 너무 지나쳐 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퍼팅을 짧게 치는 골퍼가 많은 것이다. 라인을 가급적 많이 보지 말고 홀 뒷벽을 맞히는 기분으로 퍼팅하여야 한다. 짧은 퍼팅이라도 약하게 치면 경사에 따라 홀 옆으로 볼이 흐를 가능성이 높다. 또 반대로 긴 퍼팅은 경사를 덜 보는 실수를 자주 한다. 이런 마음 가짐을 가져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퍼팅은 홀컵을 지나칠 만큼 공격적으로 한다, 내 샷 거리를 과신하지 않는다, 어깨 회전을 점검한다. 그럼 주말골퍼의 최대 적은 무엇일까? 마치 무엇에 쫓기는 사람처럼 급하게 샷을 하면 절대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없다. 라운드 전에 코스에 좀 일찍 와서 퍼팅도 해보고 칩샷이나 드라이브샷도 해보면서 몸을 좀 풀어나야 샷에 자신감도 생기고 성적도 좋게 나온다. 라운드 중에는 동료의 샷도 기다릴 줄 알고 공이 날아가는 방향 정도는 볼 줄 아는 느긋함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클럽 선택을 잘 고려하여서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샷을 할 수 있는 클럽이며 샷의 성공 확률이 어느 정도인가, 골프공 놓인 상태는 어떤가, 핀 위치나 그린 상태가 어떤가 등 총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따져보면 골퍼의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너무당연하므로 대답할 필요도 없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골프 회전과 어깨 회전과 왼쪽 어깨 클럽 선택
2022.02.02. 17:39